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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1 11:03

UV프린터, 중저가 시장 열리나?

  • 이석민 | 320호 | 2015-07-21 | 조회수 3,04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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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UV는 국내에 도입되기 이전에 이미 700여대 이상 전세계에 판매돼 품질이 검증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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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멈 UV1604. 젠5헤드를 장착하고 LED 램프를 적용했다. PP, PVC, 캔버스, 가죽, 벽지 등 다양한 소재에 출력이 가능하다.

가격대비 품질 높다는 평가 입소문
경기 불황에 구매 망설이던 소비자들 문의 증가


UV프린터 시장에 중저가 제품에 대한 호응이 높아지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 제품들이 실사용자들 사이에서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판매 확대로까지 연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테크의 ‘스마트UV 프린터’와 티피엠의 ‘옵티멈 UV1604' 제품이 중저가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들 제품은 옵션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7,000만원대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가격 메리트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마트UV 프린터는 평판 출력장비로서 유리와 목재, 돌, 아크릴, 포멕스 등 다양한 소재에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 측면에서도 뛰어난 장점을 보유한 프린터다. 코스테크가 지난 2014년 봄에 선보인 이 장비는 국내에 도입되기 이전에 이미 전 세계에 700여대 가까이 판매된 검증된 모델로 고품질 이미지 출력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장비다. 스마트 UV는 고객의 니즈에 따른 맞춤형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이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플랫베드 방식과, 하이브리드 방식 또는 같은 목적성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고 헤드도 GEN4, GEN5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또 출력 가능한 소재 폭도 1,600㎜~3,100㎜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사이즈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잉크 역시 경질과 연질 두 가지 타입을 공급함으로써 용도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같은 장점으로 인해 수도권은 물론 최근엔 지역 광고사에서도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코스테크 김진 부장은 “스마트UV는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출력이 가능한 장비로, 가격 부담 때문에 대형 UV 장비 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출력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장비가 될 것”이라며, “특히 그동안 UV프린터라고 하면, 일정한 노하우가 있어야 하고, 사용법이 까다로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스마트UV는 누구나 쉽게 한번만 사용해보면,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매우 쉬운 장비라는 점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5월 사인엑스포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 옵티멈 UV1604는 리코 젠5헤드를 장착한 UV경화 잉크젯 프린터다. 롤타입 모드로써 별도로 평판 SET를 구입할 경우 평판 모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 출력폭은 1,600㎜, 실제 출력 속도는 21㎡/h에 이른다. 바니쉬 잉크 사용으로 40여개 패턴 출력이 가능하다.
티피엠의 황정훈 부장은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수냉식이라는 점이다. 대부분 국내 UV프린터는 공랭식을 선택하고 있다. 수냉식은 물을 이용해 고르게 열을 식힐 수 있는 장점이 커서,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미디어벅스의 문상근 차장은 “UV 프린터가 가진 장점이 다양한 것을 알면서도 높은 가격대로 인해 구매를 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다”라며 “실제로 이 제품을 사용해본 분들이 가격 대비해서 품질이 높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어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석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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