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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0 14:05

에폭시 면발광 사인의 진화는 멈추지 않는다!

  • 김정은 | 321호 | 2015-08-10 | 조회수 3,46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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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려하고 고급스러운 에폭시 면발광 사인 신제품 출시 ‘속속’
다양한 소재-고급 디자인-차별화된 제작방식으로 진일보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 간판 제작업체들은 기존 시장 밖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한편 고부가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는 등 한여름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에폭시 면발광 사인 제작업체들이 미려하고, 고급스러운 에폭시 면발광사인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기존의 획일화된 시장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재의 사용, 디자인의 고급화, 오랜 연구개발을 거친 차별화된 제작방식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시장을 발굴하려는 움직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 또한 단가가 중요시되는 시장의 특성을 감안, 차별화를 추구하면서 동시에 제작원가를 낮추려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채널사인 전문 제작업체인 에코채널은 최근 ‘에폭시 효과 아트네온’을 개발, 시장에 내놨다. 이 제품은 황변현상이 없는 제품으로 에폭시 고유의 미려함과 고급스러운 효과를 그대로 구현하면서, 네온사인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해 다양한 장소에 활용 가능하다. 특히 황변현상이 없다는 점은 제품의 가장 큰 장점 가운데 하나로 실내·외에서 오랜 시간 사용하더라도 변색이나 변형이 없어 소비자들에게 큰 메리트를 준다.
제품의 가격은 에폭시 채널에 비해 절반이지만, 육안으로 비교했을 때 에폭시와 동일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회사측은 기존 에폭시 채널의 경우 가격이 비싸고, 황변현상이 발생하는 점이 사인 시장에서 단점으로 지적돼 왔는데, 에폭시 효과 아트네온을 사인에 접목하면 이를 모두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큰 장점으로 강조했다. 아울러 황변현상 없이 에폭시 면발광 효과를 발휘하는 특수 수지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고, 에폭시 효과 아트네온 역시 특허 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네온사인은 유리관으로 제작돼 파손 위험이 따르고, 파손시 고압 전류에 의해 화재로 이어질 위험을 지니고 있지만, 이 제품은 LED광원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같은 위험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1년 무상 서비스가 가능하고,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에폭시 면발광 사인 전문 제작업체인 생각하는채널은 최근 후면 개폐가 가능한 스테인리스 에폭시 면발광 사인을 출시했다. 생각하는채널은 특히 그동안 높은 제작비용으로 인해 고가의 사인물로 인식돼 왔던 스테인리스 채널 사인의 대중화를 위해 기존 갤브 사인과 큰 차이가 없는 가격대로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채널을 제작할 경우에는 탄성이 높은 소재의 특성상 잘 구부러지지 않고, 고정이 안되는 등 제작이 용이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반드시 용접을 통해서 제작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이 경우 상하판 일체형 구조로 제작이 이뤄질 수밖에 없었다.
생각하는채널은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오랜 연구끝에 용접 없이도 스테인리스 채널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고안했다. 스테인리스 프레임 내부에 특수 재질의 보강대를 부착해 소재의 탄성을 최소화한 것. 이를 통해 AS가 용이한 후면 개폐형 방식의 제품 개발이 가능해졌으며 생산성도 배가가 됐다.
회사측은 일반 스테인리스 채널 가공이 아주 까다로워서 완성물을 만든느데 1주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됐다면, 자사의 방식으로는 하루만에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제작 기간이 단축되고 인력이 절감되는 만큼, 원가 절감이 이뤄져 기존 갤브 제품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는 파격적 가격대로 시장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통의 에폭시 면발광 사인 전문업체인 네오라이트도 신제품을 출시해 주목된다. 에폭시 면발광 사인에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는 ‘3D프린팅 채널사인’을 선보인 것.
3D프린팅 채널 사인은 에폭시 충진물 안쪽에 그래픽 시트를 부착할 수 있게 한 제품으로, 에폭시 면발광 사인의 미려한 발광 효과에 독특하고, 재미있는 그래픽 효과를 더함으로써 아주 색다른 연출이 이뤄진다.
네오라이트에 의하면 기존 제품에서도 실사출력물을 부착하는 것이 가능하기는 했지만, 내구성 문제가 빈번하게 나타났다. 제작 특성상 기존에는 에폭시 충진물 표면에 시트지를 부착했는데, 이 경우 발열로 인해 시트지가 변색·박리되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
그러나 3D프린팅 채널 사인의 경우 시트지 위로 에폭시 충진층을 형성함으로써 출력물의 변형을 최소화했다. 사용하는 소재도 열전도율이 낮고, 조명효과가 뛰어난 고퀄리티의 클리어 필름을 적용,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표현된다.
클리어 필름은 균일한 표면과 우수한 투명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포토 그래픽 이미지를 표현할 때 유용하며, 특히 매장의 윈도 그래픽 소재로 활용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네오라이트는 기존 ‘엠보싱 레터 사인’을 업그레이드했다. 이 제품은 측면에서 봤을 때 5㎜정도 솟아 있어 입체감이 살아나고, 빛을 비췄을 때 미려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측면발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네오라이트는 기존 엠보싱 레터 사인의 사이즈와 컬러도 다양화했다. 엠보싱 레터 사인은 제작하는데 매우 정교한 작업을 필요로 하고, 일정 사이즈 이상 혹은 이하가 될 경우 제작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러나 네오라이트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끝에 이런 한계점을 극복, 최소 438㎜ 사이즈부터 1m에 이르는 대형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라인업했다. 컬러감도 더욱 다채롭게 준비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품은 조도가 뛰어나고,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어 실내 인테리어 및 간접 조명 등에 활용가능하다.

김정은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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