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툴체인지-톱날 기능 동시 장착… 작업 생산성 ‘UP’ 수작업 한계 뛰어넘어 어려운 작업도 손쉽게~
태화시스템이 최근 국내시장에서 선보인 ‘도토리48ATC-S’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업체가 있어 주목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목재주문가구를 전문으로 제작 및 가공하는 업체 ‘인터퍼니처’다. 인터퍼니처(대표 시홍근, INTER FURNITURE)는 2011년 주문가구 제작으로 사업을 꾸려, 현재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주문가구를 메인으로 납품하는 업체로 성장했다. 단기간이지만 인터퍼니처가 고속성장을 할 수 있었던 까닭은 회사의 시홍근 대표가 업계에 15년 넘게 발을 담구고 있어 전문성을 갖췄기 때문. 특히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이에따라 타사와는 다른 고퀄리티의 제품을 가공, 납품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고, 결국 시 대표의 전략은 성장동력이 돼 지금의 회사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인터퍼니처는 이번에 태화시스템의 ‘도토리48ATC-S’를 도입하면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 장비는 기존 ‘도토리48ATC-R’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오토툴체인지(Auto Tool Change)와 함께 톱날(Saw)을 장착해 작업자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인터퍼니처의 시홍근 대표는 “고급화전략을 통해 시장에서 살아남은 지금, 남들보다 앞선 기술력 갖추기 위해 장비도입을 고려하게 됐다”면서 “적합한 장비를 여러모로 물색하던 차에 태화시스템의 ‘도토리48ATC -R’장비를 알게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당시 ‘도토리48ATC -R’이 생산성 및 효율성이 좋고, 정밀 가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큰 메리트로 봤다. 다만, 장비가 톱날기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태화시스템에 특별주문제작을 요청, 톱날과 오토툴체인지가 동시에 달린 CNC라우터를 공급받게 됐다. 태화시스템 김효준 대표는 “CNC라우터는 고객맞춤형 장비이자,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변형과 진화가 가능한 장비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인터퍼니처의 니즈를 통해 ‘도토리48ATC-S’가 국내시장에 처음으로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장비를 개발, 출시하기까지 5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다”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톱날이 함께 달린 ‘도토리48ATC-S’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도토리48ATC-S’는 오토툴체인지기능과 톱날기능을 동시에 장착했기 때문에, 플렉서블하게 활용할 수 있어 작업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톱날은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작업 효율도 증대됐다. 시 대표는 “기존 수작업과 비교, 정확도와 속도가 월등히 높아져 생산성이 높아졌다”면서 “주문 가구 일을 주로 도맡다보니, 인력의 부족함을 느끼곤 했었는데 장비를 도입하고 그에 따른 대처가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또한 장비는 안전성을 고려해 디자인됐다. 톱날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헤드부분에 다시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수치를 입력하고 오퍼레이팅을 하기 전까지 톱날이 헤드 밖으로 나올 수 없도록 디자인했다. 작업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작동방법부터 장비의 사이즈 등 모든 시스템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테이블 평탄도가 매우 뛰어나 소재의 정밀한 가공이 가능하고, 진공흡착력도 탁월해 소재를 단단하게 고정시켜 오차 없이 정확한 절단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한국인 체형에 적합한 높이로 디자인돼 소재를 들어올리거나 내릴 때 매우 편리하다는 점도 장비의 특징으로 꼽았다. 시 대표는 “국내에 출시돼 있는 CNC라우터는 대부분 크기가 커 편의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도토리48ATC-S’는 테이블의 높이가 한국인 체형에 적합하게 설계돼 소재를 고정하기도 쉽다”면서 “장비 사이즈도 콤팩트하기 때문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인터퍼니처는 활용성이 탁월한 ‘도토리48ATC-S’를 통해, 더욱 생산성과 퀄리티를 향상시켜 고급화, 차별화된 시장으로 업역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찾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해 고퀄리티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시설투자와 연구개발에 끊임없이 매진하고 이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우뚝 솟은 업체로 거듭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