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애드가 최근 서울 지하철 9호선 스크린도어 상단에 광고물 출력물을 납품했다. 수량은 212개다. 삼도애드가 납품한 이번 광고 출력물이 눈길을 끄는 것은 출력 소재 때문이다. 그동안 주로 스크린도어 출력물에 사용된 미디어는 백릿 소재였지만, 삼도애드가 출력한 상품은 페브릭(섬유) 소재다. 이 소재는 국산 제품으로 방염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색감 표현이 우수하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나타내는 장점을 지녔다. 삼도애드는 최근 2년 여간 모 업체와 공동으로 이 패브릭 소재 개발에 몰두해왔고 지난해 완성됐다.
삼도애드 홍성옥 대표는 “고급 페브릭 소재에 라텍스 프린터 또는 UV프린터로 인쇄하면 색감이 매우 우수해 시인성이 높고, 탈부착도 손쉬워, 누구나 출력물을 교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페브릭 소재로 출력한 광고물을 특허 출원한 탈부착이 쉬운 패널에 장착해 납품했는데 반응이 아주 좋다. 누구나 쉽게 광고물을 교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 광고물은 내부에 양쪽 가장 자리에 LED 조명을 내장해 광고물을 더욱 돋보이게 했고 무게도 가벼워 이동성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