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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13:35

제주공항 카트는 승보, 김해공항 카트는 해금광고 품에

  • 이석민 | 323호 | 2015-09-15 | 조회수 3,75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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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말 인풍과 애드21이 낙찰 받았다가, 각각 자진 반납
구형 카트를 신형카트로 모두 교체 예정


제주국제공항(이하 제주공항) 카트 광고물 운영자가 인풍에서 승보로 교체됐다. 업계에 따르면 승보는 지난 8월20일 제주공항 카트 광고물 운영자 선정 입찰 개찰에서 6억5,100만원을 제시해 사업자로 낙찰됐다. 이 금액은 수용가능 연간 최소 임대료 1억4,815만7,740원(부가세 별도)보다 439.4% 높은 가격이다. 계약 기간은 최종 계약 완료 후 3년이다. 카트 광고물의 수는 제주공항 2,000대, 무안공항 130대, 광주공항 150대, 여수공항 65대, 군산공항 60대로 총 2,405대다. 당초 제주공항 카트 광고물은 인풍이 7억9,653만6,000원으로 낙찰 받았으나, 가격적인 부담이 크다는 자체 분석에 따라 사업권을 제주공항에 반납한 바 있다.
승보 관계자는 “그동안 공항 광고 매체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제주공항 카트 광고 매체 확보를 교두보를 삼아 공항 광고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제주공항은 지난해 이용객이 2,300만명이었고, 올해는 이보다 200만명 더 증가한 2,500만명선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동남권 공항(김해, 대구, 울산, 사천, 포항) 카트 광고물 사업권자도 손바뀜이 있었다. 한국공항공사(이하 공사)가 동남권 공항 카트 광고물 운영자 선정을 지난 7월 공고했는데 애드21이 4억210만원에 낙찰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애드21측은 공사가 제시한 수용 가능 연간 최소 임대료인 7,620만원보다 연간 임대료가 지나치게 높다고 판단, 사업권을 반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금광고가 지난 8월21일 재입찰 개찰에서 사업권을 획득했다. 해금광고는 2억2,717만원에 사업자로 선정됐다. 카트의 수량은 김해공항 1,700대, 대구공항 400대, 울산공항 90대, 사천공항 60대, 포항공항 70대 등 총 2,320대다. 카트의 분실 예방 등을 위한 관리는 공사측이 직접 맡아 진행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카트는 조만간 모두 신형 카트로 변경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최종 계약일로부터 4년이다.
해금광고 관계자는 “김해 공항 등의 이용객이 앞으로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특히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기대가 높다”라고 평가했다.

이석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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