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광고의 축소판이라고 불릴 만큼 홍콩의 광고물은 크고, 화려하며 황홀하기까지 하다. 건축물에서 빛나는 네온사인, 래핑광고, 윈도그래픽 등 온 도시가 거대한 옥외광고로 뒤덮여 있다. 홍콩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버스나 건물에 대한 래핑광고에 대한 규제가 자유로워 보였다. 특히 2층 버스, 트램 등에 전면 래핑광고를 부착해 시선을 집중 시킨다. 건축물이 빼곡하게 밀집돼 있는 번화가는 서로 래핑된 광고물을 뽐내고자, 간접조명을 밤늦게까지 비추는 등 홍콩 그 곳에는 밤이란 건 찾아볼 수 없었다. 홍콩여행을 하며 담은 다양한 거리의 광고물 사진을 풀어놔 본다. 홍콩 도시 전체에 흐트러진 상상이상의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향연장인 홍콩에 매력에 취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