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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30 13:06

나의 장비 나의 선택 - 아크릴 전문 가공업체 ‘이家솜씨 아크릴’

  • 김정은 | 324호 | 2015-09-30 | 조회수 3,07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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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가공기술력으로 시장공략할 것”

까다로운 시제품 제작 ‘강점’… POP·디스플레이 소품 등 다양한 품목 대응
엘피케이 ‘SC-200C’ 레이저 가공기 도입하며 경쟁력 강화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아크릴가공 전문업체 이가솜씨 아크릴(대표 이성재)은 특수한 아크릴을 비롯, 아크릴가공과 관련해 모든 제품을 전문으로 가공하는 업체다.
올해 사업을 처음 꾸린 이가솜씨는 짧은 기간이지만, 사업을 탄탄하게 구축해 특수가공 및 각종모형, 실험용 장비 등 까다롭고 어려운 작업을 도맡아 하고 있다. 이렇게 단기간 내 탄탄대로로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까닭은 바로 이 업체의 이성재 대표가 20년 이상 아크릴가공업에 종사한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대표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의료기기 모형 장비, 실험기구 등의 아크릴 가공품을 전문으로 납품하고 있다. 연구실 내에서 사용되는 장비인 만큼 오차, 편차가 없는 정밀함을 요구하고 있어 작업자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부족하면 거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가 어렵다.
이 대표는 “20년 넘게 아크릴 가공을 전문으로해 어떠한 작업물도 자신있다”면서 “특히 이전 회사에 있을 때부터 수원 일대 대학교 연구실에 특수아크릴 모형을 가공·납품해 지금까지도 거래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가솜씨는 최근 이같이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레이저 가공기를 추가로 도입했다. 바로 국내자체생산설비를 갖춘 엘피케이의 모델인 ‘SC-200C’다. 이 장비는 200W의 출력량을 갖으면서 3×6사이즈로 엘피케이가 야심차게 준비한 장비다.
이성재 대표는 “처음 사업을 시작하며 레이저장비 선택에 굉장히 고민이 많았다”면서 “이 모델을 선택함에 앞서 우선은 엘피케이가 국산장비 제조사라는데 큰 메리트를 느꼈고, ‘SC-200C’가 사양이나 디자인이나 타사 장비와 비교시 월등히 뛰어나다”고 말했다.
특히 ‘SC-200C’는 이가솜씨가 취급하고 있는 특수아크릴 가공 및 각종모형, 실험실 장비 등 가공에 탁월하다. 또한 장비 사이즈가 3×6으로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뚜껑이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소재자체를 장비 사이즈에 맞출 필요가 없다. 원판(4×8사이즈)을 올려놓더라도 작업이 가능해 작업자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한 사이즈가 콤팩트하기 때문에 협소한 장소서도 설치가 가능하다.
장비의 핵심인 발진기는 미국 신라드(SYNRAD)社의 발진기를 적용해 레이저 빔의 품질이 우수하고, 내구성이 우수하다. 또한 품질이 높은 LM가이드를 적용해 이송시발생 하는 소음을 최소화했고, 이송속도가 우수해 비절삭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장비는 볼스크류 이송방식을 채택했는데, 이송 시 온도상승에 따른 팽창과 이송축의 백래시(backlash)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정밀한 트러스트 베어링을 고정시켰다.
이 대표는 “장비가 콤팩트하면서도 기계자체에 들어가는 부속품들이 정밀하게 디자인됐기 때문에 가공시 오차범위가 거의 없다”면서 “또한 원판 작업도 수월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공정률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설비확장을 하며 또 한번 경쟁력을 재정비한 이가솜씨 아크릴. 이성재 대표는 “아크릴가공에 있어 어떤 작업도 최고의 품질로 제작할 수 있다”면서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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