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서 9월 종합 KAI는 121.5로 나타나 전월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12일 밝혔다. 가을철을 맞으면서 백화점, 대형마트의 매출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카드 승인액도 일부 업종에서 증가로 전환되는 등 소비가 다소 살아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9월은 여름철 광고 비수기를 지나고 추석 명절과 연휴가 있어 여행 레저와 유통업종에서 특수가 예상되기도 한다. 본격적인 가을에 진입하면서 야외 활동의 증가로 아웃도어 제품과 영화 및 공연 등 문화상품에 대한 광고가 눈에 띄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기업들의 가을 신제품 출시와 하반기 영업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여진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108.4, 케이블TV 104.8, 라디오 101.2, 신문 105.2 인터넷 124.7으로 나타나고 있어 5대 매체 모두가 KAI 지수 100을 넘겨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