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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14:46

LED조명, 해외시장에서 수요 급등

  • 편집국 | 326호 | 2015-10-13 | 조회수 2,37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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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조사 결과, 미용용품 이어 2위

LED조명이 최근 해외시장에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품목 중 하나로 꼽혔다.
KOTRA는 최근 126개 해외 무역관을 통해 현지 바이어들을 직접 인터뷰해서 발굴한 ‘해외 바이어가 들려주는 100대 수요급등 품목’을 공개했다.
발표된 품목 중에서는 LED조명이 미용용품에 이어 ‘수요급등 100대 품목’ 중 2위를 기록했다.
KOTRA에 따르면 일본, 스웨덴, 벨기에, 불가리아, 캐나다, 멕시코, 인도, 브라질, 남아공 등에서 LED조명의 수요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지역에선 에너지효율화 정책(2018년 9월 이후 B등급 이하 할로겐 전구 판매금지)으로 LED조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일본에서도 2017년부터 시작되는 수은램프 규제로 2020년까지 신축 주택용 조명을 100% LED로 적용해야 하는 규정 등이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도의 경우에는 현재 10%에도 못 미치는 LED조명 보급률을 2020년까지 30%로 높이겠다는 정부 차원의 LED보급정책이 LED조명의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OTRA의 이번 조사는 국내 기업의 수출부진을 타개할 수 있는 정보제공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2주 간 해외무역관에서 한국 기업과 거래하는 바이어를 직접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수요급등 100대 품목 중에는 LED조명 외에 태양광발전 기자재, 소형발전기, 광케이블, 자동차용 LED램프, 변압기, 해상풍력기자재, 스마트미터기 등이 포함됐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수요급등 품목에 신속히 대응해 수출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수출부진 타개를 위해 기업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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