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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3 10:11

TM 프린터, 현수막 시장 돌풍 예감

  • 이석민 | 327호 | 2015-11-03 | 조회수 3,58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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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90cm 현수막 1시간에 12장 OK!
5년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품질 자신감 충만


중국산 프린터의 품질 자신감이 충만해 지고 있다. 덩달아 판매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실사출력장비업계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산 프린터는 약 5~6년 전부터 꾸준히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접근했지만 지금까지 큰 성과는 일궈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장비 사용자들의 품질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판매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
중국에서 제작된 ‘TM프린터’를 국내에 들여오고 있는 레오시스템의 김규태 기술팀장은 “중국과 우리나라는 실사출력시장의 차이점이 많다. 이 차이점을 극복하는 것이 중국산 프린터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데, TM프린터는 이 같은 문제를 모두 해결함으로써 최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중국과 우리나라의 실사출력 시장은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먼저 작업 환경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일러스트로 모든 작업을 진행하는 반면 중국은 포토샵 또는 비트맵 데이터를 활용한다. 중국은 옥외광고물의 해상도를 별로 중요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소재의 차이도 크다. 중국은 주로 타포린, 플랙스 소재를 많이 사용하지만 우리나라는 현수막 원단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산 프린터는 현수막 생산에 적합하지 않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많았다. 지금까지 국내에 도입됐던 중국산 프린터의 브랜드는 5~6개 정도였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레오시스템이 도입하고 한국미디어가 판매하고 있는 TM프린터는 지금까지의 중국산 프린터와는 전혀 다르다라는 소비자들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실사출력업체인 원애드의 김동환 대표는 “올해 3월 TM프린터를 4대 구매해 지금까지 8개월간 사용하고 있는데 매우 만족한다”라며 “잉크 가격도 저렴한데다 속도는 기존의 수성 장비 대비 2배 정도 빨라서 생산성과 효율성이 모두 높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대량의 현수막을 제작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TM프린터로 현수막을 제작할 경우 5,000×900mm를 2패스로 5분이면 출력이 완성된다. 엡손 DX7헤드로 128노즐, 4색 더블, 6색, 8색의 출력이 가능하다. 최고 속도는 2패스일 경우 시간당 60㎡이다. 이에 따라 1시간 동안 5,000×900mm 사이즈의 현수막을 약 12장 생산할 수 있다. 하루 10시간동안 장비를 돌릴 경우 120장, 한달이면 3,600장을 찍어낼 수 있다. TM프린터 2대를 하루 10시간×30일 동안 운용한다면 7,200장을 제작할 수 있다. 잔량이 남지 않는 벌크 시스템을 탑재하고, 300YD를 거치할 수 있는 자동공급장치도 채택돼 있다.
김규태 기술팀장은 “TM프린터는 엡손 프린터 헤드 2개를 스테그 배열해 고속 출력이 용이하도록 디자인된 프린터로써 우리나라의 현수막 제작 시스템에 가장 적합한 효율성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장비의 가격도 매우 저렴하지만, 소모품인 잉크의 가격도 매우 낮아 현수막을 대량으로 출력하는 업체들에게 아주 적합한 장비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국내에 중국산 프린터를 도입한지 5년째를 맞았는데, TM프린터는 국내 시장에 완전하게 최적화된 모델이다”라며 “과거 중국산 프린터와는 달리 품질이 업그레이드 됐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실사출력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의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석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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