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GL이 신개념의 바닥 광고 소재를 시장에 내놓았다. 이 제품은 독일의 네센(NESCHEN)사가 생산하고 있는 옥내 광고용 소재로 UV 또는 라텍스 프린터로 인쇄물을 출력해 바닥에 붙이면 된다. 별도의 코팅이 필요없기 때문에 시간이 절감되고 인건비가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크다. 지난 10월 13일 성도GL은 본사 대회의실에서 ‘UV닷(Dot)’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제품의 특징과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네센의 아시아지역 담당 푸안 추아 매니저는 “UV 닷 소재엔 이미 특수 코팅이 돼 있어 잉크의 발색도가 뛰어나면서도 스크래치에 강한 저항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유럽에선 패션쇼, 모터쇼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고 반응도 매우 좋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짧은 기간 동안 펼쳐지는 옥내 행사에 적합하며, 바닥에 붙인 출력물을 떼어낸 뒤에도 전혀 자국이 남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성도GL은 UV닷 외에도 ‘이지닷 윈도우시트’도 이날 함께 선보였다. 이지닷 윈도우시트는 점착층이 도트 모양으로 제작돼 시공 시에 기포를 제거하기 위해 물을 뿌리지 않아도 되고 수차례 탈부착이 가능한 윈도우 시트다. 기존의 시공업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손쉽게 시공이 가능해 경제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UV프린터를 이용해 반투명의 이지닷 윈도우시트에 3레이어 프린트를 하게 되면 양면의 윈도우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럽방염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며, 솔벤트, 라텍스, UV프린터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