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세상을 통해 일상생활 곳곳에 숨쉬고 있는 옥외광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SNS 속 옥외광고 세상’ 코너. 온라인 광고의 옥외광고 관련 따끈따끈한 이슈들을 살펴보자.
권수연@soooyeon_k ‘생리 속옷’ 광고 포스터, ‘부적절하다’는 논란 최근 뉴욕시티 지하철에 게시되기에 부적절하단 언질을 받은 광고 포스터가 인터넷 상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광고는 월경용 속옷을 판매하는 미국 회사 띵스(Thinx)가 제작했다. 광고에는 흘러내리는 달걀, 반으로 갈라진 자몽, 속옷을 착용한 여성이 담겼다. 띵스 최고경영자 미키 애드라월은 아웃프론트 미디어 대변인에게 ‘(광고 속 여성)살이 너무 많이 드러났다’, ‘(자몽, 달걀은) 맥락과 상관없는 이미지다’, ‘부적절하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매체에 전했다. 애그라월은 그 대변인에게 ‘9살 소년이 이 광고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하겠느냐’, ‘엄마가 이 광고를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하겠느냐’라는 질문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성이 가슴 부분에 과일을 든 가슴확대 광고와 띵스 광고를 비교하며 “이러한 광고도 게재됐다. 우리 광고가 통과되지 않는다면 이중잣대로 볼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이 광고는 곧 승인돼 게첨되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