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불러오는 사인, 복 사인입니다” 현대지티씨의 한상일 대표의 말이다. 현대지티씨가 개발한 LED 돌출간판(또는 포인트 간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스테인레스로 튼튼하게 감싸인 간판에 LED테두리 조명을 적용한 것으로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띤다는 장점이 크다. 기존의 돌출간판에 사용된 LED는 돌출간판 외부에 LED 모듈을 그대로 붙인 것이어서 낮시간에 봤을 땐 시각적으로 어지럽고 지저분해 보인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돌출간판 내부에 LED가 장착돼 있기 때문에 낮시간엔 전혀 보이지 않고, 야간에는 LED 빛만이 보이기 때문에 매우 깔끔하다. LED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력 사용량이 매우 낮고 빛의 수명이 길어 유지보수도 쉽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테두리 조명의 컬러는 레드·블루·그린·화이트 4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점멸과 디밍을 통한 다양한 연출효과도 적용할 수 있다. 조작방식도 쉬워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테두리를 제외한 내부광원을 삼파장 램프로 사용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LED광원을 사용하는 제품도 개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간판 시장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돌출 간판이 메인 간판 외에 추가로 판매된다면 간판업체들에겐 매출을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간판업계에 선보이는 것이 우리들이 할 일”이라며 “LED 돌출간판이 장착되면 점포주들의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현대지티씨는 1997년 10월 설립된 회사로 2013년 법인으로 전환됐다. 옥외광고자재 및 전자부자재 유통을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100여개가 넘는 대형 자재상과 거래를 하고 있으며, 현재 SMPS와 안정기, LED모듈 등도 생산하고 있다. 한 대표는 “임직원 전체가 전기 관련 지식이 매우 해박하다”라며 “고객들에게 우리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고 사후 서비스까지 모두 해주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가 전기 전문가가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특히 1세대 광고사 운영자분들은 LED에 대한 지식이 부정확하고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1대1로 교육을 시켜주는 경우가 빈번하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