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라우터는 기계적인 안정성을 갖고 있어야 할 뿐 아니라, 절삭과 가공이 정밀해야 하기 때문에 스핀들과 톱날의 선택도 신중해야 한다. 전시회에는 CNC라우터와 함께 초고속, 저진동, 고강성의 스핀들, 금속·비철금속·플라스틱·아크릴 등을 절단가능한 톱날 등을 출품한 업체들이 대거 등장했다. 톱날 및 톱 기계를 생산하는 남양테크는 다양한 톱날들을 진열해 눈길을 모았다. 일반인이 얼핏 보기에 톱날이 다 거기서 거기일 수 있지만, 날의 방향과 생김새, 홈이 파진 각도 등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소재의 종류가 달라진다. 회사는 소재별로 최적화된 톱날을 일목요연하게 전시하고, 직접 절단한 소재와 절단장면을 선보였다. 특히 아크릴용 초경톱날은 옥외광고분야에서도 많이 활용되는데, 회사의 톱날은 따로 후가공을 하지 않아도 절단부위가 매끄럽고, 광이 난다. 제넨텍은 다이아몬드 연삭 공구, 그라인딩 휠 등을 출품했다. 회사는 제품의 높은 안정성과 연삭성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웠으며, 소재에 따라 수백가지가 넘는 툴과 그라인딩 휠 등을 보유하고 있다. 티앤씨샤크는 면취가공용 툴을 전시했다. CNC라우터 뿐 아니라 공구에도 쉽게 갈아끼울 수 있는 툴을 선보인 가운데 하이스샤크컷은 서스, 5㎜ 두께 철판 등에 절삭이 가능한 툴로 드릴이나 홀커터에 비해 버(그을음 현상)가 매우 적어 후가공을 따로 하지 않아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