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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16:11

손만 대면 빛이?… 체온으로 밝히는 LED조명

  • 편집국 | 329호 | 2015-12-07 | 조회수 2,61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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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온도와 체온의 온도차를 통해 발전

몸의 체온을 전기로 바꿔 조명을 켜는 LED조명이 개발됐다. 전기없이 작동되는 이 제품의 이름은 ‘루멘(Lumen)’이다.
러시아 출신의 과학자 로스 저러프스키가 개발한 루멘은 손가락 만한 길이의 손전등으로  무게는 35g에 불과하지만, 3000mcd로 (밀리칸델라)의 빛을 발한다. 스마트폰에서 플래시라이트 기능을 킨 수준이다.
루멘의 몸체에 지문 형태의 작은 세라믹 열전발전기(TEG)에 손가락을 대면 체온이 열전발전기에 전달돼 전기를 발생시킨다. 이 체온과 공기의 온도차를 이용해 발전하는 것으로 실내 온도가 27도, 체온이 36도이면 약 15mA의 전력을 만들어낼수 있다. 실내 온도와 체온 차가 더 크면 더 많은 전력이 발생되며 남는 전력은 내장된 배터리에 충전된다.
개발자는 투자 사이트 ‘킥스타터’에 상용화를 위한 자금 모집에 나섰는데, 당초 목표 금액은 원래 5000달러였지만 모금 개시 6일 만에 5만4200달러(약 6100만 원)를 넘기며 이슈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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