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케이(LPK, 대표이사 이광)가 지난 11월 16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시장 공략에 한층 탄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엘피케이는 반도체,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전기전자 산업에 적용되는 직교좌표로봇과 리니어로봇 등 산업용 자동화 로봇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4년에는 초정밀 로봇산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3년 CNC라우터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옥외광고업계에서도 명성을 얻고 있다. 앞서 엘피케이는 2013년 10월 코넥스 상장했으며 시가총액 470억원에 이른다. 회사는 연내 코스닥 이전 상장을 통해 40억원대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중국 진출 및 글로벌 기업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주식수는 69.0만주이며, 상장 후 총주식수는 444.5만주이다. 희망공모가 밴드는 6,000~6,800원이며, 주관사는 KB투자증권이다. 엘피케이 관계자는 “10년간 축적한 초정밀 기술을 기반으로 최근 진입한 CNC라우터 및 레이저 조각기 사업에서도 성공적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2015년은 엘피케이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시점이며, 연내 상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