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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2 14:35

성도GL, 후가공 장비 ‘롤스롤러’ 출시

  • 이석민 | 330호 | 2015-12-22 | 조회수 2,80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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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産, 합지 손쉽게 해주는 장비
원단 손실 줄이고 대량 생산 극대화


성도GL이 지난 11월 24일 ‘롤스롤러’ 제품 발표회를 갖고 시판에 들어갔다. 이 장비는 출력물 합지를 할 때 에러없이 빠른 시간내에 혼자서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또 라미네이팅 할 때도 롤 또는 시트 소재의 사인물에 원단의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손쉽게 라미네이팅을 할 수 있다.
롤스롤러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롤스롤러社가 만든 장비로 아크릴·플라스틱·금속·유리 등의 다양한 소재에 주름이나 기포 발생 없이 간단히 합지할 수 있는 후가공 장비다. 가격대는 옵션과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1,500만~2,400만원사이다.
실사출력업체에선 마무리 후가공 때 합지를 하거나, 라미네이팅 작업을 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점이 있다. 대형 출력물일 경우 2~3명이 직원이 참가해 오차없이 세심하게 일을 마무리해야 함으로 생산성이 높지 않은 것. 그러나 롤스롤러를 사용하면 한 사람이 신속하게 간단히 합지와 라미네이팅 작업을 할 수 있어 생산성이 월등히 높아진다.
롤스롤러를 개발해 전세계 4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는 롤스롤러社의 고란 요한슨 대표는 “같은 조건의 대량 일감을 처리할 경우 롤스롤러 장비를 사용하는 업체와 직원이 직접 후가공을 하는 업체의 시간을 비교해 봤는데, 롤스롤러 장비를 사용할 때는 260시간(약 10일)이 걸리는데 반해 롤스롤러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사람의 손으로 할 땐 1,112시간(약 46일)이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작업 시간을 절약하고 인력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전세계 실사출력업 종사자들이 선호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노르웨이에 있는 한 업체는 롤스롤러를 24대 보유해 사용하고 있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석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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