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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2 14:14

슈퍼맨엘이디, KT와 손잡고 IOT 간판솔루션 전개

  • 신한중 | 330호 | 2015-12-22 | 조회수 3,64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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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간판업계 최초 통신 대리점 등록… 사물인터넷 간판 솔루션 전개
스마트폰으로 쉽게 간판 조명 제어… LED 고장 유무도 실시간 확인


LED사인·조명 전문업체 슈퍼맨엘이디가 통신기업 KT와 손잡고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간판시대의 포문을 연다.
슈퍼맨엘이디는 지난 11월 국내 간판업체 최초로 KT와 통신사업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IOT 간판 솔루션의 보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서 슈퍼맨엘이디는 IOT 간판에 적용되는 LED조명제품 및 간판 개발·시공을 담당하게 되고, KT는 통신모듈과 전기제어 시스템 등 간판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이와 관련, 회사는 최근 성남KT지사 사옥에 별도의 사무실 구축을 완료했다. KT와 보다 원활한 업무 협조를 통해 IOT간판 솔루션을 한층 탄력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서다.

▲스마트기기와 통신하는 유비쿼터스 간판
사물인터넷(이하 IOT)은 일상생활 속의 사물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IT환경을 지칭한다. 특히 정체되고 있는 모바일 산업 이후 새롭게 부각될 핵심 산업으로서 최근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슈퍼맨엘이디가 전개하는 IOT 간판 솔루션은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기술로서 일약 ‘간판 오토메이션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IOT 간판은 기존 간판에 AP(무선접속장치) 역할을 하는 소형 WiFi 모듈을 설치해 스마트폰·태블릿 등의 스마트기기와 통신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간판 조명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격으로 켜고 끄는 것은 물론, 밝기조절이나 타이머 설정 등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간판에 유입되는 전류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그에 따른 전기료도 계산해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인 간판전력 관리도 이뤄진다.
전기량 분석을 통해 간판 내 LED모듈의 고장유뮤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예를들면 총 30W의 전력이 사용되는 간판에 20W 전력만 유입될 경우 10W에 해당하는 LED가 작동을 안한다는 것이 되는데, 이럴 경우 관리자의 스마트폰으로 바로 알림이 오기 때문에 보다 신속한 AS가 이뤄지게 된다.
슈퍼맨엘이디 유경렬 사장은 “현재는 광고물의 조명상태를 육안으로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조명이 나갔을 때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며 “우리의 IOT 간판 솔루션을 적용하게 되면 실시간으로 간판 등 광고물의 조명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 보다 빠른 AS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버스쉘터 등 옥외광고매체 시장에도 적용 추진
슈퍼맨엘이디측은 현재 이 IOT 간판 솔루션을 프렌차이즈 및 일반매장의 간판을 대상으로 보급하는 한편, 버스쉘터나 스크린도어, 와이트컬러와 같은 광고매체 운영업체 대상으로도  마케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운영사가 모든 광고매체를 일괄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옥외광고매체의 경우, IOT 간판 솔루션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광고매체를 관리할 수 있게된다. 또한 예상치 못한 조명 고장으로 인해 광고매체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매체조명의 고장유무를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살펴봐야 하는 불편도 해소된다.
슈퍼맨엘이디측에 따르면 현재 KT와 함께 전략적인 영업에 나선 결과, 대형 쥬유소 프렌차이즈 기업과 시범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범 테스트가 완료되면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간다는 복안이다. 또한 버스쉘터 등의 광고 매체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광고기업과도 긍정적인 협의가 이뤄지고 상황이다.

▲IOT 간판 솔루션 취급하는 가맹점도 모집
IOT간판 솔루션 보급에 동참할 가맹점도 확대 모집한다. 가맹점 가입에는 별도의 가맹비, 보증금 등은 일체 받는다. 단 확실한 AS와 전력절감 수준, 통신장비와의 연계성 등이 고려되야 하는만큼, 슈퍼맨LED의 에너지절감형 LED제품을 사용하기만 하면된다.
IOT 간판 솔루션과 함께 공급하는 회사의 LED제품은 쉽게 시공하고, 재활용도 가능한 ‘핀타입(PIN-Type) 3구 LED모듈’, 돌출 및 판류 간판에 최적화된 ‘양면 조사용 단면 LED발광램프(양면LED램프)’, 수명을 대폭 향상시킨 ‘투웨이(2-way) SMPS’ 등이다. 해당제품들은 모두 간판의 설치·운영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가맹점이 되면 36개월 무이자 간판 렌탈 시스템 등의 합리적인 금융상품도 취급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영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류 대표는 “IOT 간판 솔루션은 모바일사회에서 옥외광고업계가 당연히 가야하는 길인 만큼 많은 간판업체들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형태로 사업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새로운 간판 운영 방식과, 합리적인 비용을 제시해 적극적으로 간판교체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간판업계의 수익향상 및 옥외광고 산업발전을 도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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