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텍스 3000’ 등 대형 프린터 9대 판매 내년부터 듀퐁의 타이벡 등 리사이클 소재도 본격 런칭할 예정
HP공인서비스 협력업체인 칼라인이 지난 12월 3일 태국 푸켓 모벤틱 호텔에서 열린 ‘마스터스 클래스 2016’ 행사에서 ‘아시아 그래픽 솔루션 산업용 대형 프린터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HP는 이번 행사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HP공인서비스 협력사들을 초청해 한 해의 실적과 목표 달성 여부, 고객 서비스 등을 평가해 시상했다. 칼라인은 이 자리에서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온 대형 채널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꼽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칼라인 문제광 대표는 “올해 ‘라텍스 3000’ 8대, ‘라텍스 3500’ 1대 등 대형 프린터 9대를 판매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다 판매를 이루었다”라며 “칼라인을 믿고 선택해준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사후 관리를 해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칼라인은 리사이클이 가능한 타이벡 소재를 내년부터 사인업계에 본격 선보일 계획이다. 타이벡이란 듀퐁사가 개발한 편하고 통기성이 뛰어난 직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도쿄전력 직원들에게 지급된 방사능용 전신 방호복 소재로도 유명하다. 가벼운 착화감과 함께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고 물에도 잘 젖지 않는 방습기능까지 갖췄다. 리사이클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여서, 사인물로 제작된 뒤 광고물 기능이 끝나면 이를 다시 가방이나, 손지갑, 우산 등으로 제작해 사용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옷감으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문 대표는 “유럽에선 옥외광고물 소재로 타이벡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광고물 기능이 끝나면 소재업체가 자체적으로 수거해서 다시 일반 용품으로 만들어 팔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도 점차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타이벡에 대한 수요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