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된 대형 글판인 꿈새김판에 게시될 새해 첫 문안이 ‘올해는 당신입니다’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새해를 맞아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에서 김현화씨(37)의 ‘올해는 당신입니다’를 선정했다고 지난 1월 6일 밝혔다. 서울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올 한해 우리 사회를 강타한 메르스 사태, 경제 불황, 가족 해체의 위기 등 어려운 그림자를 훌훌 털어내고 2016년은 각자 한해의 주인공이 되자는 의미를 담자는 취지로 문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사람 실루엣에 태양의 이미지를 입혀 문안과 함께 대형 글판으로 제작했다. 현재 서울도서관 외벽에 게시된 상태다. 이번 작품은 오는 2월 28일까지 게시할 계획이며, 3월에 게시할 새로운 문구 공모는 2월중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