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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13:41

유통 빅3, 패션·라이프 복합몰 대거 오픈

  • 김정은 | 333호 | 2016-02-11 | 조회수 3,10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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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는 아울렛, 신세계는 백화점에 중점
실내사인 수요 확대… 간판업계 수혜 기대해 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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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빅3 사업계획 각사 자료

유통 빅3인 롯데, 현대, 신세계가 새해를 맞아 백화점, 아울렛, 복합몰을 대거 오픈할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증가 국내 인구구성비 변화와 소비 트렌드가 바뀌면서 유통시장이 전반적으로 저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유통 빅3는 이에대한 복안으로 백화점, 아울렛, 복합몰 개점을 통해 정체됐던 외형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백화점 업체들은 저성장에서 벗어나기 위한 돌파구로 아울렛을 선택했다. 신세계그룹은 2월부터 증축이 끝난 강남점을 시작으로 신규 복합쇼핑몰 형태의 백화점이 문을 연다.
전통적 의미의 백화점은 이미 경계가 무너졌다. 올해 출점되는 백화점은 대부분 라이프스타일의 복합몰 형태를 띠고 있다. 롯데그룹은 올해 도심형 아울렛(진주점, 남악점) 2개점과 팩토리 아울렛(서울 가산동 등) 2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진주점은 영업면적 약 3만㎡(약 9,000평) 규모로, 아울렛 외 롯데마트와 극장 등이 들어서는 복합몰 형태다.
지난해 판교점을 열면서 반격을 시도했던 현대백화점도 올해 아울렛을 연이어 오픈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가든파이점 등이 잇달아 개점한다. 도심 근처에 위치한 아울렛의 장점을 활용해 주말은 물론 주중 고객을 대거 끌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증축 개장을 비롯해 부산 센텀시티점 b관, 하남점, 김해점·대구점 신규 개장 등을 예고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신규 출점은 2012년 의정부점 이후 처음이다.
8월에는 국내 최대 교외형 복합쇼핑몰인 하남 유니온스퀘어를 선보인다. 축구장 70배 정도 규모에 백화점·영화관·키즈테마파크·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들어선다. 

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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