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LED업체 화천광전, 대규모 공장 신설글로벌 경쟁력 강화… 중국 LED 공세 예고
중국 LED 선두업체 화천광전(HC세미텍)이 LED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LED 생산기지를 건설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중국 LED업체들의 파상공세가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4일 차이나타임즈 등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화천광전은 60억 위안(약 1조709억4000만원)을 투자해 중국 저장성 이우(義烏)시에 LED칩과 웨이퍼 생산기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LED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새 공장의 부지 면적은 약 23만3000㎡로, 5년 내 가동을 시작한다는게 이 회사측 방침이다.
화천광전과 위원회는 공동으로 펀드를 조성하고 동종 업계의 인수합병 (M&A)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화천광전은 질화갈륨(GaN) 기판을 이용한 고휘도 LED를 생산하는 민간 기업으로 지난 2008년에 LED 양산을 시작해 현재는 중국 내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1~9월까지의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4.4% 증가한 6억9893만 위안, 순이익은 88.1% 감소한 893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일본, 백열등·형광등 퇴출 수순 들어가2020년부터는 백열등·형광등 수입 금지
일본 정부가 백열등과 형광등을 사실상 퇴출시키기로 했다. 전력 소모가 적은 LED조명 교체를 위해서다. 형광등이 지구상에서 퇴출되는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정부는 전력 소비가 많은 백열등·형광등의 생산·수입을 금지하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방침을 결정했다고 최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백열등·형광등을 소비 전력이 적은 LED로 조속히 교체하기 위해 이런 방침을 정해진 것으로 이와 관련 일본 정부는 올 여름께 ‘에너지절약 행동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계획이 나오면 LED 수준의 에너지 절약을 달성하기 어려운 백열등과 형광등은 2020년부터 사실상 제조 및 수입을 할 수 없게 될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밝혔다.
일본은 현재 LED의 보급률이 9%에 그치고 있다. 2030년까지는 LED 등의 고성능조명의 보급률을 100%로 높인다는 것이 일본 정부의 구상이다.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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