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심사 관련 핵심정보를 모두가 볼 수 있게 됐다. 특허청은 디자인 심사관이 검색시 활용하는 심사 참조자료를 디자인맵(designmap.or.kr)을 통해 1월부터 단계적으로 민간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개방되는 심사 참조자료는 다출원 물품인 반지, 의자, 조명, 포장용 병(총 4개)에 관한 것으로 특허청 디자인 검색 데이터베이스에 탑재된 국내·외 등록디자인 공보 가운데 비슷한 형태의 디자인들을 선별하여 모아 놓은 디자인 심사 관련 핵심정보다. 예를 들어 조명에 관한 디자인권 1개를 찾아낸 경우 미국, 일본, 유럽 등 개별 국가별로 일일이 검색하지 않고도 한 화면내에 검색한 조명과 연관된 디자인들을 동시에 열람할 수 있다. 이에따라 출원인들의 선행디자인 검색 및 디자인 침해분쟁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디자이너와 중소기업들을 위해 앞으로도 특허청이 보유하고 있는 디자인 심사 관련 핵심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디자인맵 서비스를 제고하는 등 디자인권 정보의 활용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자인맵은 국내·외 디자인 공보의 검색, 디자인 출원전략·분쟁 정보 등을 제공하는 디자인권 포털 사이트다. 디자인맵은 유용한 디자인권 정보의 실시간 제공, 주요국 디자인공보 원문 보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4개 물품을 시작으로 디자인 심사 참조자료를 매년 민간에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