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의 명물인 구리타워가 15년 만에 새 경관조명을 입었다. 구리시는 구리타워의 기존 경관조명을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 등을 표현할 수 있는 새 조명시설로 교체하고, 2월 5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새 경관조명은 프로젝션 방식의 투사형 조명시설로써, 총 7억원이 투입되며 다음 달 5일 오후 6시 30분 불을 밝힌다. 구리타워는 2001년 말 토평동에 건립된 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내에 있는 굴쭉 타워로, 90m 높이로 솟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IC 부근을 지날 때 볼 수 있다. 시내 전경은 물론, 한강과 아차산 일대까지 감상할 수 있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조명교체로 구리시의 관문의 상징으로서 축제 홍보, 공공 캠페인 등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얻음과 동시에 유·무형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