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즐긴다! 1일 공식 오픈… 한정판 피규어 제품 공개 등 볼거리 풍부
명동에 웹툰 복합문화공간 ‘웹툰공작소’가 들어섰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새로운 웹툰 명소 ‘웹툰공작소’가 지난 2월 1일 명동 만화의 거리 ‘재미로’에서 개관했다. 2015년 ‘미생’과 ‘내부자들’에 이어, 올해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등 웹툰은 미디어믹스의 원천 콘텐츠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웹툰은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게임, 애니메이션, 공연물을 넘어 수많은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다. 그에 걸맞게 이제 웹툰을 소재로 한 공간도 만들어졌다. 경기도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이나 명동 재미로에 있는 ‘재미랑’이 웹툰을 만화·애니메이션이라는 포괄적인 영역의 부분으로 다루었다면, 웹툰공작소는 완전히 웹툰만을 주인공으로 한 첫 공간이다. ‘웹툰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즐긴다’는 것을 모토로 인기 캐릭터를 직접 만들고 3D프린팅 해보는 모형 제작 체험, 웹툰 갤러리 등이 운영된다. 마니아를 위한 특별 한정판 피규어 제품도 있다.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연계 견학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시는 최근 몇 년간 명동역 3번 출구부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이르는 길을 ‘만화의 거리’로 가꿔왔다. 만화박물관 ‘재미랑’, 만화이색가게, 타요버스 정류장, 명동역 뽀로로캐릭터역사 등을 조성했고, 서울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서울만화거리축제, 남산도깨비할로윈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을 개최하는 등 쇼핑거리로만 유명한 명동에 만화라는 문화를 입히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 이제는 서울의 가볼만한 나들이 코스로 많이 알려져 가족이나 커플 관람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는 웹툰공작소가 만화의 거리에서 새로운 명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웹툰공작소 개관에 대해 SBA 박보경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웹툰공작소의 오픈을 통해 보다 많은 창작자와 소비자, 콘텐츠기업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