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실시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의 올 사업구간 및 예산 등을 포함한 계획이 발표됐다. 시설현대화사업은 시장 상권의 간판 및 전등 교체를 비롯해 주차장, 진입로, 공동화장실, 상·하수도, 전선지중화, 공동가스·전기·소방시설, 고객지원센터, 고객휴게실, 상인교육공간 등을 신규 설치하거나 기존 공간을 리모데링하는 사업이다. 지자체마다 조금씩 내용은 다르지만 일부 사업대상지역의 경우 간판교체 및 신규설치, LED조명등 신규 설치 및 교체, 전광판 및 안내판 설치, 차양막 설치, 아케이드 설치, 특화거리조성사업, 상징조형물 설치, 다목적공간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나온다. 따라서 LED 및 간판제작업계도 늘 연초 긴밀한 촉각을 세우는 분야다. 중기청은 올해 ‘2016 전통시장·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을 위해 계획한 예산은 약 1,330억원으로 국비 60%, 지방비 37%, 민간 자부담 3%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간판 교체에만 들어가는 비용은 대략 7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LED조명등, 전광판, 어닝, 안내판, 차양막 설치, 아케이드 설치 및 교체사업까지 포함하면 업계에 적지 않은 수요가 나올 예정이다. 한편 사업은 개별 지자체 일정에 따라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