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보기

뉴스기사

2016.03.04 11:58

2016년 기업간판 입찰 소식 잇따라

  • 김정은 | 334호 | 2016-03-04 | 조회수 3,302 Copy Link 인기
  • 3,302
    0

12.JPG

13.JPG


KEB하나은행, 6월 본격 교체 스타트
국민은행, 하반기께 간판교체 입찰 예정

2016년을 맞아 여러 기업간판 입찰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에서는 우리은행이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었다.
매년 연단가 입찰 진행을 위해 2월 즈음 입찰공고를 내던 우리은행이 예상과 다르게 지난해 12월 24일 입찰공고를 내고, 1월 7일 입찰결과를 발표했다.
우리은행측에 따르면 약 957개점 간판교체 및 보수 진행할 예정이며, 수도권 6개 업체, 지방권에는 4개 업체가 선정됐다. 1위로는 애드미러가 선정돼 가장 많은 입찰물량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번에 심볼마크 디자인과 간판의 소재에 약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기존 아크릴 면발광 심볼마크에서 바깥쪽 금속 테두리가 둘러진 형태다. 해당 심볼마크의 디자인·제작은 글로텍이 진행했다.
또 간판의 소재 역시 아크릴 면발광 채널사인에서 전후광 채널로 변화한다.
올해 6월께는 KEB하나은행의 대대적인 간판교체 물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KEB하나은행으로 전격 통합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올해 상반기 전산통합이 마무리되는, 6월 전격 교체에 나선다.
최근 간판 및 광고물 기존업체 평가 및 신규업체 모집 공고를 실시했던 국민은행도 곧 간판교체에 대한 입찰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지난 1월 25일 입찰공고를 마감한 국민은행은 2월 중순께 신규업체 및 기존업체에 대한 평가를 마치고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국민은행 신규간판교체 및 기존간판 개보수를 실시할 전망이다.
IBK기업은행 간판물량에 대한 입찰 소식은 내년에 들려올 예정이다. 지난해 ‘희망로봇 기은센’ 대표 캐릭터를 개발하고, IBK전용서체를 개발한 기업은행의 간판교체는 뜸하리만큼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다는게 업계 전언이다.
업계는 내년께 IBK가 간판 재정비를 위해 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위드미 편의점은 올해 지난해에 이어 외형 성장에 초점을 두고 다점포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출점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세계 위드미는 2014년 7월 137개점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해 그해 말 500개점포를 돌파하고, 지난해 말 1,000호점을 돌파해 업계 이슈가 됐다. 지난해 하반기 월 평균 56개 점포가 순증하고 있어 상반기 대비 50%이상 빠른 점포 오픈을 이어하고 있다.
올해도 점포수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개발인력을 확충하고 출점 지역을 세분화해 지역별 유동인구가 많은 랜드마크 위주로 출점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4개 매장만 점포수를 확장했으나 올해 다시 두 자릿수 매장 확대에 나선다. 매장 확대는 상권 분석 결과 여전히 신규 공략 지역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작년 6월 입찰을 통해 간판 교체를 진행하고 있는 LG U플러스의 간판 변화에 따라 기업 간판의 트렌드 변화도 주목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채널의 커버를 아크릴 면발광에서 성형소재로 바꾸었다.
제작을 담당한 글로텍측에 따르면 성형사인은 대량생산 시, 아크릴에 비해 단가를 줄일 수 있어 향후 기업의 채널사인에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