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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6 10:01

카페베네의 색다른 변신 ‘눈에 띄네~’

  • 김정은 | 335호 | 2016-03-16 | 조회수 3,27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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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풍 디자인 반영된 ‘카페베네 126베이글’ 탄생
화이트 파사드에 블루 채널사인으로 간판도 교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뉴욕풍 디자인 반영된   ‘카페베네 126베이글’을 새로 선보인다.
새 매장은 간판과 파사드 등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기존 매장과 확 달라졌다. 기존 우드사인에서 화이트 파사드에 블루컬러의 채널사인을 설치해 좀 더 경쾌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국창업연구원에 따르면 아메리칸 빈티지 스타일의 베이글 카페로 최근 창업 시장에서 ‘붐’이 되고 있는 아이템이다.
한국창업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 뉴욕 등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아침식 중 하나인 베이글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면서 “한 끼를 간편하게 때우려는 욕구가 많아졌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베이글은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품목에서 판매량이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화여자대학교, 강남역 등 여대생이 많이 모이는 상권에서 줄을 서고 먹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더니 지난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타나 기존 샌드위치, 도넛 등 식사대용 빵을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분위기를 타고 ‘카페베네 126베이글’은 지난해 4월 첫 점포를 열고 가맹 모집을 본격화했다. 그 결과 매장이 100개를 넘어섰고,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색다른 공간과 다양한 메뉴로 차별화
아메리칸 빈티지 스타일의 베이글 카페 ‘카페베네 126 베이글’은 기존 편안함을 강조한 유러피안 빈티지 풍의 콘셉트와 함께, 각지역 상권 등을 고려해 활기와 역동성을 지닌 아메리칸 빈티지 풍의 베이글 카페 콘셉트를 도입했다.
화이트&블루 단 두가지의 컬러를 사용해 가독성을 높였다는 것도 특징이다. 화이트 배경에 블루컬러 채널사인을 달아놓으니 아기자기해 보이는 면도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기존 카페베네의 빈티지한 느낌의 우드사인과 부식철의 소재에서 벗어나 깔끔하면서도 여심을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변화를 주고 싶었다”면서 “화이트&블루 컬러가 신뢰감을 주면서도 사인물이 귀엽고 아기자기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여성분들이 많이 매장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파사드의 소재는 기존 소재인 방부목과 똑같은데, 대신 색상을 화이트로 변경했다. 채널사인은 주간에도 블루컬러로 보일 수 있도록 외형에 모두 도장작업을 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외관전체를 화이트로 변경할 수 있는 곳은 간판과 통일성을 주기위해 도장을 새롭게 했다. 윈도에도 블루컬러의 테두리를 넣어 밋밋해 질 수 있는 디자인에 활력을 살렸다.
특히 매장의 특성을 외부에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대형 포스터를 부착하기도 했다. 이 포스터는 뉴욕풍 콘셉트를 적용, 베이글을 들고 있는 외국 여성 3명을 프린팅했다.
또한 어닝사인을 달아놓은 것도 특징이다. 테라스가 있는 매장에는 채널사인과 통일성을 줄 수 있는 블루컬러의 어닝사인을 걸어 매장의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매장 개수 꾸준히 증가 추세
‘카페베네 126 베이글’은 사업 진출 초기부터 거의 비공개로 진행해 왔다. 식품 프랜차이즈가 새 상표를 출시할 때 시장에 조금이라도 더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언론 홍보를 하는 것과는 대조적 모습이었다.
매장도 별도로 공간을 확보하지 않고 영업이 부진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기존 카페베네 매장을 고쳐 활용하는 방식을 택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직영점을 중심으로 매출 증대 효과를 더 검증한 후 판매율이 높은 메뉴를 중심으로 상품군을 넓혀갈 계획”이라면서 “기존 매장을 바꾸는 작업도 낙후 매장 등을 중심으로 신중하게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 ‘카페베네 126 베이글’ 반응은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매장갯수도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카페베네는 지난 2008년 12개 매장으로 처음 출범해 현재 국내·외에서 총 1,47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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