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서울국제소싱페어’가 지난 3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서울국제소싱페어는 500여개의 소비재 관련 중소기업이 적극 참여하는 전시회로 홈 인테리어, 텍스타일, 생활용품 등이 주를 이룬다.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는 사인관련업계 중 주요 디지털프린팅 관련업체들이 적극 참여했다. 코엑스에 따르면 이번 서울국제소싱페어에서 약 700억원 이상의 상담 실적과 320억원 이상의 현장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민 기자
▲마카스시스템 오스트리아의 트로텍에서 개발 및 제조한 레이저 커팅기 ‘Speedy 300’ 등을 적극 홍보했다. 정밀도가 높은 만큼 까다로운 커팅과 마킹 등에 유리하며, 프라모델, 핸드폰케이스, 다이아몬드 커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UV 출력 시장이 커지고 있음에 따라 커팅 솔루션이 반드시 수반돼야 하고, 나아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요소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코스테크 티셔츠 대량 생산이 가능한 mPower의 모델 ‘I-Series’등을 홍보했다. 이 제품은 싱글 플레이튼 디지털 어패럴 프린터인 mPower 티셔츠 프린터로써 시간당 60장, 하루 400장 이상의 티셔츠를 출력할 수 있다. 산업용 리코 프린트 헤드를 장착하고 높은 압력의 클리닝 작업에 용이하도록 개발된 프린터로 자동 클리닝 기능을 통해 유지보수 시간을 줄여주고 출력 세팅이 간편하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앤픽스 앤픽스는 프린트&컷 장비 ‘VS-i 시리즈’ 등을 출품했다. 1,625mm(64인치), 1,371mm(54인치), 762mm(30인치) 등 3종으로 출시된 ‘VS-i 시리즈’는 C,M,Y,K,Lc,Lm 6색 잉크와 메탈릭 실버, 화이트 잉크에 추가적으로 라이트 블랙(Lk)이 더해져 색재현성이 크게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6색에서는 어려운 그레이 계조표현이 비약적으로 향상됐으며, 사람의 피부톤도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한다.
▲세원에스엔티 세원에스엔티는 아파치 UV프린터로 제작한 ‘마술지갑’ 선물 세트와 나무사인을 선보였다. 적층 잉크를 활용해 입체감을 강화했다. 마술지갑과 나무사인은 모두 고객의 취향과 의도에 따라 어떠한 내용의 출력물이든 완성이 가능하다. 특히 마술지갑의 경우 UV 프린팅을 활용하면 선물용으로 매우 적합해 주목받았다. 지갑의 소재는 나무와 알루미늄, 스테인레스 등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아트사인 아트사인은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포켓패드와 모니터 메모보드 등 다양한 사인 제작물을 출품했다. 포켓패드는 접착제, 양면테이프, 자석 없이 코팅되거나 매끈한 곳이면 어디든 부착 가능하며, 여러 번 붙였다 떼어내도 점착력은 그대로 유지되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컴퓨터 메모보드는 컴퓨터 등 모니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어 모니터 주변의 시야확보, 정리정돈에 효율적인 제품이다.
▲잉켐테크 CSP 시스템을 내놓았다. CSP(Curved Surface Printing Imagination into Reality)는 곡선의 표면에도 탁월한 품질의 인쇄를 가능하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ITM5’ 모델의 경우 스마트폰 인쇄 1일 생산량이 300개에 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하고 단 한 개의 제품이라도 소비자를 위해 제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플라스틱, 고무, 타일, 유리 등 소재로 제작된 3차원 표면에도 인쇄가 가능하다.
▲비투스 UV 바니쉬 평판 프린터와 옵션 사항인 호일 코팅머신(금, 은, 홀로그램박)을 출품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총 8가지 칼라 또는 바니쉬 사용으로 풍부한 칼라와 입체적인 표현의 출력이 가능하다. 금박, 은박, 홀로그램박 등의 다양한 호일을 사용해 특징있는 결과물을 구현한다. 아크릴, 금속, 천연가죽, 유리 등 다양한 소재에 입체적인 표현이 가능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화이트와 칼라를 동시에 출력할 수 있다.
▲드림젯코리아 스마트폰 케이스 & 팬시용품 전문 인쇄기기 ‘폰 아티스트’를 전시했다. 잉크젯 프린터로서 C, M, Y, B를 지원한다. 최고 해상도는 5,760×1,440dpi 다. 인쇄 속도는 기종별 차이가 있지만 약 3분이다. 유무선 네트워크 지원으로 무상 보증기간 1년을 제공한다. 이 외에 ‘드림젯 410UV’, ‘드림젯 1200’ 에코솔벤트 장비 등도 함께 선보였다. 드림젯 410 UV는 인공지능형 양방향 방식으로 A4 인쇄시 약 64초 정도가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