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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13:11

고속 성장 모바일 광고 앞으로는 효과 떨어질 것

  • 편집국 | 336호 | 2016-03-29 | 조회수 2,32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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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바일 광고 시장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광고가 예상외로 광고효과가 떨어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타나 주목된다.
지난 3월 7일 모바일 마케팅 업체 튠(TUNE)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 사용자 네 명 중 한 명이 광고 차단앱을 설치했다.
미국과 영국 모바일 기기 사용자 39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24.6%가 이 같이 답했다. 문제는 증가세가 가파르다는 것이다.
튠측에 따르면 지난해말 동일한 조건에서 실시한 조사에서는 광고 차단 앱을 설치한 응답자는 7.8%에 불과했다. 불과 석 달 동안 차단앱 사용 비중이 세 배 늘어난 것이다. 6개월 전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응답자들 대부분은 무분별하게 등장하는 광고에 몹시 피로감 느껴서 차단앱을 설치했다고 답했다.  
튠은 이런 추세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2017년 3분기에 광고 차단 앱을 설치하는 사용자가 80%에 달할 전망이다.
기술 발전에 따라 성장한 신종 광고매체가 신기술에 따라 축소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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