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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4 09:50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 가을께 하남서 문 연다

  • 신한중 | 337호 | 2016-04-14 | 조회수 1,80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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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투자되는 신세계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 9월 개장
쇼핑+엔터테인먼트+레저 결합된 쇼핑테마파크 개념 도입

오는 9월 국내 최대 규모의 교회형 복합 쇼핑몰이 문을 연다.
신세계그룹이 조성하는 이 쇼핑몰의 이름은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으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직접 작명할 만큼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야심차게 추진해온 사업이다
‘쇼핑 테마파크’를 표방하는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연면적 45만9,498㎡(13만8,900평, 지하4층~지상4층), 부지면적 11만7,990㎡(3만6,000평)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이다.
연면적 기준으로는 3월초 증축한 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41만7,304㎡, 12만6,224평)대비 1.1배, 강남점(9만8,843㎡, 2만9,900평)대비 4.6배 규모다. 앞서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 백화점은 기네스 월드 레코드로부터 2009년 6월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으로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규모 뿐 아니라 운영에 있어서도 전국 각지에 이미 운영 중인 수많은 지역쇼핑몰과 차별화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국내 쇼핑몰은 고객이 쇼핑하고, 먹고 마시고, 구경하는 원스톱 쇼핑 공간의 역할을 해왔으며, 고객의 평균 체류시간은 최대 3~4시간에 불과했다. 그러나 신세계가 선보이는 쇼핑 테마파크는 쇼핑, 여가, 레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쇼핑 플랫폼으로, 원데이 쇼핑, 레져, 힐링의 복합 체류형 공간을 테마로 콘텐츠·인테리어·동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성했다.
신세계 그룹은 이번에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의 BI도 공개했다. BI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환상적인 공간의 특징을 담아낼 수 있도록 ‘여유와 조화’를 모티프로 디자인됐다.
이 BI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필드 하남’을 시작으로 고양삼송, 인천청라 등 향후 건립될 ‘쇼핑 테마파크’에 그대로 적용될 계획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가족과 연인 단위의 쇼핑객은 늘고 있는데 도심 안에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는 한계가 있다”며 “향후 유통업의 경쟁상대는 테마파크나 야구장이 될 것”이라고 복합쇼핑몰 사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한편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총 1조원이 투자된 대규모 사업으로 글로벌 쇼핑몰 개발, 운영 기업인 미국 터브먼의 자회사인 터브먼 아시아가 49%의 지분을 투자하고, 글로벌 쇼핑몰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제공해 신세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더불어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터브먼아시아가 한국에 직접 투자한 첫번째 프로젝트이자, 신세계그룹 내 역대 최대 외자유치 사례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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