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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10:19

‘색다른 간판 소재 찾는다면 ‘복층아크릴’ 어떤가요?’

  • 신한중 | 338호 | 2016-04-26 | 조회수 2,25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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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리, 부천 전시장 오픈하며 수도권 마케팅 강화
복층아크릴 활용한 독특한 사인 제품들 전시


특수 아크릴 개발업체 모질리가 주력상품인 복층아크릴의 전개에 속도를 높인다.
모질리는 최근 부천 원미구 심곡동에 ‘복층아크릴 소재 및 상품’ 전문 전시장을 구축하고, 서울·경기권의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부천 전시장에서는 복층아크릴 소재는 물론, 이를 활용한 채널사인·POP·안내표지·가구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모질리측에 따르면 복층아크릴이라는 소재 자체가 아직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만큼, 대광기획·보성디자인 등 다수 협력사와 함께 개발한 다양한 디자인 제품 전시를 통해 소재의 활용성을 홍보하기 위해 전시장을 열었다.
모질리 김용수 대표는 “복층 아크릴은 디자인은 물론, 광확산성, 내구성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소재보다 뛰어난 점이 많지만, 아직 이 소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그래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임으로써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및 제품 등을 알리고자 했다”며 부천 전시장 구축 취지를 설명했다.

▲다양한 컬러가 레이어드된 특수아크릴
모질리의 복층아크릴은 컬러감을 강조한 특수 판재다. 이 소재는 흰색과 빨강, 노랑, 파랑 등 서로 다른 색상들을 이중, 삼중 또는 그 이상으로 적층시켜 하나의 판재에서 다양한 컬러를 구현한다. 따라서 채널사인 등 사인물 제작 시 측면부에서 강한 컬러 임팩트를 보여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가공방식에 따라서 아주 색다른 형태의 사인 개발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CNC가공을 통해 표면과 가공된 내부의 컬러가 다른 색다른 방식의 POP제품 등을 개발, 출시하며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전 유사한 형태의 소재가 일부에서 사용돼온 바 있지만, 모질리측은 소재의 양산체제 구축과 함께, 전문 디자인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행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모질리 김용수 대표는 “기존의 소재들은 측면디자인의 색상표현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복층아크릴은 측면의 색상을 다양하고 색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데, 음각 기법 등을 활용하면 아주 특별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컬러소재임에도 우수한 광확산성도 강점
복층아크릴의 또 한가지 장점은 우수한 광확성이다. 복층아크릴은 컬러시트를 부착한 아크릴이나 기존 컬러판재에 비해 컬러감이 뛰어날 뿐 아니라, 표면조도도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한다. 
김 대표는 “색상 표현을 위해서 판재에 시트를 입힐 경우, 후면에서 빛을 조사했을 때 어쩔 수없이 표면조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복층 아크릴은 어떤 컬러로 제작하더라도 기존 광확산PC 이상으로 우수한 조도를 구현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채널사인이나 면발광사인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기법들도 개발, 상용화를 추진중이다. 복층아크릴을 활용할 경우, 제작공정은 확 줄이면서도 퀄리티가 높은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만큼, 관련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디자인공법이 적용된 간판과 POP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우선은 프랜차이즈 등 기업간판에 주력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분야서 쉽게 사용 가능한 형태의 제품들도 개발해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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