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활약 중인 디지털아트가 최근 HP 공인 대형장비 서비스 협력업체인 ‘칼라인’으로부터 HP FB750 UV 프린터를 들여놓았다. 디지털아트는 이로서 디자인젯 Z6800, 라텍스 360, 라텍스 3000, FB750 까지 마련해 명실상부한 제주도의 대형 실사출력업체로 우뚝 섰다. 디지털아트가 이처럼 실사출력장비의 라인업을 강화한 것은 육지로 빼앗기고 있는 일부 물량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세우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제주도의 대형 마트 및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육지에 있는 실사출력업체에 실사출력물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제주도에서 고퀄리티의 출력물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디지털아트측의 설명이다. 디지털아트의 김수남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약속된 납기를 지킬 수 있는 회사로 자리매김해 제주도에서 발생되는 물량은 제주도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다”라고 밝히고 “특히 FB 750은 아크릴과 유리, 판재 등을 직접 인쇄가 가능함으로 특수 인쇄도 디지털아트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제주 지역은 아직까지 UV 출력물에 대한 인지도가 약한 편인데, FB750 장비를 활용해 시장을 적극 열어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FB750에 대해 “색감이 매우 만족스럽고 출력 속도가 빨라 업무 생산성이 높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라며 “박스 시장과 샘플 시장 등에 응용할 경우 부가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HP FB750 UV 프린터
최대 302×250cm 크기의 보드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내구성과 유연성이 우수한 HP 잉크를 사용해, 거의 모든 경질·연성 용지에 최대 6.4cm 두께까지 인쇄할 수 있다. 화이트, 양면 인쇄, 광택·무광택, 텍스쳐 효과 등 다양한 특수 효과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용량 3리터 잉크, 최고 시간당 21.1m²의 빠른 속도로 대량 인쇄가 가능하다. 용지의 공급과 인쇄, 적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효율성을 자랑한다. 다양한 이미지와 크기를 동시에 최대 6장까지 인쇄할 수 있는 기능과 ‘풀 브리드(full bleed)’ 인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연성 용지용으로 설계한 새로운 테이블 상단형 롤 홀더로 빠르고 간편한 소량 인쇄물도 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