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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10:55

포스코LED, 주인 손바뀜으로 경영진 모두 교체

  • 편집국 | 338호 | 2016-04-26 | 조회수 3,13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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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영진 사내 분위기 쇄신에 적극 나설 예정
신임대표이사는 전 서울반도체 최재빈 사장

포스코LED가 경영진을 전면 교체한 것으로 업계에 알려졌다. 포스코LED가 아미트로 컨소시엄을 새 주인으로 맞이하면서 새술은 새부대에 붓는다는 경영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LED는 지난 3월 31일 대표이사, 기타비상무이사, 감사 등 등기임원을 모두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 구성도 기존 대표이사 1명, 사내이사 1명, 비상무이사 2명, 감사 1명에서 대표이사 1명, 비상무이사 3명, 감사 1명으로 새롭게 꾸몄다.
신임 대표이사엔 최재빈 전 서울반도체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고, 비상무이사로는 송무현 송현홀딩스 회장, 안공훈 티엠씨 대표이사, 양인석 송현홀딩스 부사장을 각각 영입했다. 감사에는 김학철 전 두산전지 BG장 사장이 임명됐다. 신임 최재빈 대표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포스코LED 비상근이사를 맡은 바 있다. 최 대표는 1970년 생이다.
최 대표는 대표적인 발광다이오드(LED) 사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1993년 노틸러스효성 SM사업부에 입사해 약 7년간 근무했다. 이후 2000년 서울반도체 조명사업본부로 이동해 2008년 서울반도체 등기이사, 2010년 서울바이오시스 등기이사 등을 거쳤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 서울반도체 조명사업본부 사장을 역임했다.
포스코LED는 이번 등기임원 교체를 통해 사내 분위기 쇄신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10년 설립된 포스코LED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완전자본잠식에 빠지는 등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부실한 비핵심 계열사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지난달 포스코LED를 아미트론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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