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고 일컬어지며 칸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로 꼽히는 클리오 광고제 수상작이 지난 10월 3일 발표됐다. 클리오 광고제의 시상은 ▲영상 ▲라디오 ▲인쇄 ▲옥외 ▲모바일&소셜미디어 ▲이벤트/경험 ▲브랜드 디자인 ▲상품 디자인 등 20여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근에는 매체간 융합 등에 의한 광고의 영역파괴 현상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옥외광고도 기존과는 다른 방식의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옥외광고 분야에서는 독특한 프로모션 광고를 집행한 후 해당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와 SNS에 올려서 2차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한 사례들이 시상작의 주를 이뤘다. 여기서는 옥외광고 관련 작품들이 시상된 옥외(Out of Home) 부문과 이벤트/경험(Events/Experiential), 브랜드 디자인(Brand Design) 부문의 수상작 중 흥미로운 작품 일부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