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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6:18

실사출력업계, 생존위한 변화 모색 가속페달

  • 이석민 | 340호 | 2016-06-01 | 조회수 3,79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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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비 잇따라 도입하며 시장 확대 도모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단순 출력만이 아닌, 새로운 작품 만들기에 도전 시작

 

정부의 옥외광고물 규제가 강 화되고 있는 가운데 실사출력업 계도 생존을 위한 자구책 마련 이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특 히 현수막 등 제작 물량이 올해 들어 가파르게 감소하면서 실사 출력업체들은 새로운 시장에 도 전하기 위해 신장비 도입은 물 론, 체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기획사 등 대형 발주처에서는 기존의 질서 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출력물 을 제안해 주길 기다리고 있다라며수요가 공급을 창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반대로 공 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비율도 높아가고 있어 새로운 아이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라고 밝혔다.

 

▲웨딩 시장 잡으러 간다

실사출력업체들의 가장 큰 고 민은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 다. 가우넷은 이 같은 부가가치 가 높은 제작물 창출에 힘쓰고 있다. 가우넷은 웨딩 시장을 적 극 공략 중이다. 가우넷은 HP 라텍스 장비를 23대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엔엡손 P20070’ 모델 4대를 한번에 도입했다.

이 회사 김영호 실장은엡손 P20070 모델은 사진과 거의 똑같 은 수준의 출력물을 생산해 내고 있다라며유지비용도 크게 소 모되지 않는다는 점이 최고의 장 점이다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어서속도가 매우 빨라 생산 성이 뛰어나고 색구현력이 우수 해 최종 소비자들에게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P20070은 고품질 사진 및 작 품 출력부터 포스터, POP 등을 출력할 수 있는 그래픽 프린터 엡손 슈어컬러(SureColor) 모 델이다.

이 장비를 가우넷에 납품한 원인에스앤티의 문재곤 대표는 “P20070은 고품질 출력물을 필 요로 하는 실사출력업체와 포토 스튜디오, 디자인 회사, 포스터, POP 등을 출력하는 그래픽 전 문업체에 적합하다라며최대 64인치(1,620mm)의 용지를 출 력할 수 있고 총 10가지 색상으 로 구성된 '엡손 울트라크롬 프 로 잉크(EPSON UltraChrome PRO INK)'로 생생한 컬러를 구 현하며 매트 블랙, 포토 블랙, 다 크 그레이, 그레이, 라이트 그레 이 등 무채색 컬러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블랙 잉크의 농도가 높 아져 흑백 출력 시 고품질의 그 라데이션을 표현한다라고 덧 붙였다.

P20070은 마이크로 피에조 기술에 기반을 둔프리시전코 어 마이크로 TFP(PrecisionCore Micro TFP)’ 프린트 헤드를 탑 재해 미세한 잉크 방울을 정확 한 위치에 안착시킨다.

가우넷은 웨딩 시장 뿐 아니 라 현재 KBS 방송국 등에서 발 주되는 드라마와 대형 콘서트 등에 필요한 실사출력물도 많이 제작하고 있다.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한다

한국컷팅은 최근 이스트코아아파치 UV 프린터를 구매했 다. 한국컷팅은 이 제품을 구매 한 이유로 소형 샘플 제작을 신 속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하 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잉크가 적층이 되기 때문에 출력물이 완성된 후엔 입체감을 줄 수가 있어서 기존의 출력물과는 다른 질감을 표현해 낼 수 있다는 것 이 특징이다.

이 회사 김주정 대표는기획 사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 작품 을 원하고 있다라며이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신속하게 대응해 주기 위해 구매를 결정 했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 어서소형 아파치 UV 프린터 는 떠오르는 아이디어 작품을 수시로 제작해 볼 수 있는 실용 성이 높은 장비여서 우리에게 꼭 알맞다라고 말했다.

소형 UV 프린터 전문 제조업 체인 이스트코아가 개발한 이 장 비는 칼라, 화이트, 바니쉬, 전처 리, 엠보 잉크를 탑재해서 출력물 을 한번에 인쇄할 수 있다. 초정 밀 높이 감지 센서 적용으로 최적 의 인쇄 품질 구현하고, 특히 자 동 높이 조정 기능이 있어 무한 자동 반복 인쇄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고품질 인쇄로 150mm까지 잉크를 적층할 수 있어 출력물에 시각적 입체감을 더하고, 이미지 를 만졌을 때도 음각과 양각을 정 확히 느낄 수 있어 고급스러움을 전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 다. 특히 엡손 개조 장비가 아닌, 자체 엔진 UV 프린터라는데 자 부심을 가진다고 이스트코아측 은 덧붙이고 있다.

 

▲현수막 시장 탈피

게릴라 현수막 대량 제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광고천하는 최근 한국HP 공식 대리점인 세 영씨앤씨그래픽스를 통해라텍 스 3500’을 도입했다. 현수막 시 장에서 고급 출력물 시장으로 방향키를 돌리겠다는 뜻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고부가가 치 시장을 늘리기 위해 구매를 결정했다라고 밝히고현수막 제작도 지속적으로 이어가지만 기업의 미래를 위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장비가 필요했는 데 라텍스 3500이 우리의 취지 와 가장 알맞다고 생각됐다라 고 설명했다.

이 장비를 광고천하에 납품한 세영씨앤씨그래픽스의 김형락 대표는기존 라텍스3000의 뒤 를 잇는 라텍스3500은 옵티마 이저를 탑재한 고유의 출력 품 질은 유지하되, 유저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편의성과 생산 성을 크게 향상시킨 모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10 리터의 대형 잉크 카트리지가 장착돼 출력 가용량 자체가 크 게 늘었을 뿐 아니라, 잉크를 교 체하는데 들었던 시간 자체가 줄어듬으로써 동일시간 내 생산 량을 대폭 확대시킬 수 있다라 고 밝히고이중 롤 스핀들이 적 용돼 200kg의 롤 2개가 동시 장 착되고 이에 따라 최대 12시간 까지 롤 교체없이 연속 인쇄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한 개의 롤이 사용되는 동안, 다른 한 개의 롤을 교체할 수 있 어 프린터를 중단하지 않고 롤 교체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석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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