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테크, 아크릴 면발광 기법 활용한 태극기 출시 학교·관공서·기업 회의실 등 대상으로 영업 계획
대한민국의 상징 태극기의 품격을 배가시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아크릴 사인 전문 업체 만테크(대표 최성은)는 아크릴 면발광 기술이 적용된 태극기 제품을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크릴 면발광 태극기’는 간판에 사용돼 왔던 아크릴 면발광 기술을 태극기에 적용한 제품이다. 그냥 봤을 때는 깔끔한 태극기 모습 그대로이지만, 조명을 켜면 태극기 전체가 유려하게 빛나며 아주 기품있는 모습이 연출된다.
만테크 최성은 대표는 “관공서 등에 갔을 때 걸려있는 태극기 액자를 볼 때마다 아쉬운 느낌을 받았다”며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를 좀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는 생각에서 제품 개발에 나서게 됐다”고 개발 취지를 설명했다.
아크릴 면발광 태극기는 견고한 아크릴판 내부를 가공해 LED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이 LED의 빛이 아크릴 소재를 타고 흐르면서 음영이 없이 고르게 발광효과를 구현하는 방식이다.
전면부에는 만테크가 독자 개발한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조명이 켜졌을 때는 물론, 불이 꺼졌을 때도 미려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연출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이 제품은 행정자치부 등 일부 관공서에 납품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학교 및 공기관 ·공기업, 국회의원 사무실 등 태극기를 걸리는 다양한 공간으로 대상으로 판매에 나선다는 게 만테크측의 설명이다.
최 대표는 “기존의 종이액자 태극기에 아쉬움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라고 본다”며 “국기의 위상을 더 높이고 나아가, 태극기 자체가 세련된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측은 아크릴 면발광 태극기 외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며 사인·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크릴과 에폭시 사인의 장점을 결합한 에폭시·아크릴 복층형 사인을 선보여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아크릴의 투명함과 에폭시의 광택·볼륨감이 결합된 제품으로 독특한 색 표현과 질감 구현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