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실사출력전문업체인 디자인하 이(대표 안정수)가 체질 개선을 끝내고 새롭게 변신했다. UV 3레이어 출력 전문업체로 거듭난 것. 디자인하이가 이처 럼 UV 3레이어 전문 출력을 시 도하게 된 이유는 생산성이 극 대화 됐기 때문이다. 디자인하 이는 최근 누어텍스를 통해 JHF UV 프린터 ‘R-3300'을 도 입했다. 이 장비는 생산성 모드 에선 시간당 110㎡, 포토그래픽 모드에서도 시간당 60㎡ 출력 을 제공한다. 또 3레이어 출력 시에 시간당 30㎡에 달해, 대량 생산이 충분하다는 것이 회사측 의 설명이다. 이 회사 안정수 대표는 “우리 는 그동안 새로운 시장으로 뻗 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심각하게 하지 않았다”라며 “현수막 및 시트 출력 등에 안주하면서, 회 사를 꾸려나가는 상황이었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 는 “이러한 상황이 오래 지속되 게 될 경우 심각한 위기에 봉착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과감하 게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개업 5년째에 접어드 는 디자인하이는 우여곡절이 많 았다. 2012년 4월 3M 이미지프 린트센터 1호점으로 테이핑을 끊었을 때만해도 큰 기대를 모 았었다. HP L26500, HP UV FB700, HP Z6100, FJ-740 등 다양한 출력 장비를 구비하고 고객 대응에 나선 것. 그러나 예 상과는 달리 실사출력주문이 고 부가가치 제품보다는 현수막 제 작 등 노동집약적 저가 제품에 집중되면서 사업의 방향성이 크 게 흔들린 것. 안 대표는 “그동안 고민이 많 았다. 우리에겐 좋은 디자이너 와 뛰어난 기술자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라며 “이 고민을 타파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게 됐다” 라고 밝혔다. 현재 디자인하이는 JHF UV R-3300(3.2m), HP UV FB700, HP 라텍스 360, 롤랜드 XF- 640 3대, FJ-740 3대 등을 보유 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하이는 JHF UV R-3300에 큰 기대를 하고 있 다. 바로 속도 때문이다. 3레 이어 출력시에도 시간당 30㎡ 출력이 가능해 고품질의 출력 물을 대량 생산할 수 있기 때 문이다. 이에 따라 마포구 일 대를 중심으로 해온 영업을 이 젠 전국적으로 펼쳐나갈 계획 이다. 안 대표는 “각종 전문 언론 사는 물론 온라인 등을 활용해 회사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 다”라며 “국가 경제가 어려워 지고 실사출력시장도 불경기 인 상황이지만 기술력을 바탕 으로 한 좋은 작품을 제공하는 업체는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 각한다”라며 “가장 중요한 것 은 디자인하이는 고객과의 약 속을 지키는 회사라는 것”이라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