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 퀄리티·생산성 높아야 생존할 수 있다는 절실함 대형 출력물 후가공 없이 한번에 출력, 효율성 극대화
대형 폭의 신장비 출시가 잇 따르고 있다. 한국HP와 누어텍 스는 지난 5월 19~22일 개최된 ‘2016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 포’ 전시회를 통해 각각 ‘라텍스 1500’과 ‘JHF UV 프린터’를 처 음 선보였다. 이에 앞서 디지아 이도 지난 4월 폴라젯의 후예인 ‘PS-3204X’를 시장에 내놓았 다. EFI코리아도 지난 1월 대형 UV 프린터인 ‘EFI 뷰텍 HS125pro’를 선보이며 판매를 이어가고 있고 조만간 재현테크 도 UV 대형 평판 프린터를 7월 경부터 유통할 예정이다. 각 업체들이 대형 신장비를 적극 선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수요 때문이다. 실사출력시장이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 고 있지만 부가가치가 높은 고 퀄리티의 출력 시장은 지속적으 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즉 현수 막으로 대표되는 옥외 실사출력 물의 양은 크게 감소한 반면, 대 형 마트와 일반 매장에서 필요 로 하는 실내 사인물은 해마다 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고객 이 원하는 품질의 실사출력물을 제공하지 못할 경우 경쟁에서 탈락되기 때문에 고품질의 출력 물을 빠른 시간내에 생산해 낼 수 있는 대형 실사장비를 갖춰 야 생존할 수 있다고 업계 관계 자들은 말하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라텍스 1500’ 1호기를 도입한 HG테크 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해 있다. 이 회사 이효근 대표는 “라텍스 프린터 출력물의 퀄리티는 어떠 한 장비와 비교해도 월등하게 앞선다고 생각한다”라며 “부가 가치를 높이는데 매우 만족스러 운 장비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원주와 횡성 등 강원도 지역에 서 주로 실사출력영업을 하고 있는데, 라텍스 출력물을 접해 본 고객들은 그 이후부터 계속 해서 라텍스 출력물만을 요구하 고 있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라텍스 1500 모델은 주야간 양면 백릿 키트 옵션을 사용해 양면 백릿 인쇄물 자동 인쇄 기 능을 갖추고 있다. 1,200dpi HP 써멀 잉크젯 프린터헤드와 자동 노즐 교체로 모든 출력물 간 일 관된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 5 리터 HP 잉크 카트리지로 경제 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누어텍스를 통해 ‘JHF 3.2m UV 프린터(R3300)’를 구매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디자인하 이 안정수 소장은 이 장비의 도 입으로 UV 3레이어 전문 출력 업체로 거듭났다고 말하고 있 다. 디자인하이가 UV 3레이어 전문 출력 업체로 변신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생산성이 극대 화 됐기 때문이다. 이 장비는 생 산성 모드에선 시간당 110㎡, 포 토그래픽 모드에서도 시간당 60 ㎡ 출력을 제공한다. 또 3레이어 출력은 시간당 30㎡에 달해, 대 량 생산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이 회사 안정수 대표는 “고부 가가치의 시장을 노크하는데 이 장비가 매우 적합하다고 판단했 고 특히 3레이어 작업을 신속하 게 작업할 수 있음으로 해서 상 당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라 고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이안 디자인도 이와 비슷한 의도로 ‘JHF UV 프린터 R3700pro’를 도입했다. 이 회사 안성우 실장은 “최근 엔 최종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 이 매우 까다로워졌다”라며 “출 력업체가 제대로 된 대형 장비 라인업을 갖추지 못하면 소비자 들이 고객으로 계속 남아 있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 “해상도가 매우 뛰어나고 3 레이어 양면출력이 가능해 고객 들의 요구 사항을 즉각 반영할 수 있어 이 장비의 도입이 만족 스럽다”라고 말했다. JHF UV 프린터는 실사출력 물, 텍스타일 등에 탁월한 성능 을 발휘하며, 3레이어 인쇄시 시간당 30㎡ 출력이 가능하다. 플렉스 양면, 투명 양면을 한번 에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 형 실사광고와 고품질 UV 프린 터가 필요한 곳에 많이 사용된 다. JHF UV 프린터는 현재 중국 의 UV 프린터 시장에서 약 80% 의 점유율을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지아이의 대형 에코솔벤트 프린터인 ‘PS-3204X’의 초반 인기도 만만치 않다. 디지아이 장비 판매를 맡고 있는 에이치 알티의 권혁용 이사는 “지방을 중심으로 견적 문의가 많이 들 어오고 있고 실제로 판매로도 이어지고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라며 “디 지아이를 크게 성장시켜준 폴라 젯 장비를 지금도 사용하고 있 는 고객들이 전국적으로 많은 데, PS-3204X는 폴라젯의 기술 과 안정성이 그대로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폴라젯 모델(메가젯 포함)이 국내에 300여대가 판매된바 있 는데 교체 수요를 감안할 경우 PS-3204X도 의미있는 판매 대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말했다.
‘PS-3204X’는 파나소닉 고해 상 프린트 헤드를 적용하고 3, 8, 11 PL로 가변도트 사용 가능 해 그레이스케일 효과를 낼 수 있다. 800 노즐이며 히터 내장 형 고성능 프린트 헤드로 내구 성이 강한 스테인레스 플레이트 를 사용했다. 시간당 최대 250 ㎡ 출력(360dpi×360dpi : 1패 스)이 가능하고 기본 모드는 시 간당 70㎡(720dpi×720dpi : 4 패스), 시트지 생산은 시간당 40 ㎡(720dpi×720dpi : 8패스)다. 시트지, 플랙스, 솔벤트 현수막 제작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 다. 또 사용 미디어에 따라 헤드 높낮이 조절로 보다 최적화된 출력 품질을 구현한다. 잉크는 인체에 무해하고 냄새 가 없는 ‘ES211 에코솔벤트’ 잉 크를 사용한다. 일본에서 직접 수입한 정품 잉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