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SJ테크가 중고 UV 프린터를 구매하려는 문의 전화에 응대하느라 손발이 바쁘다. SJ테크에 따르면 올해 들어 UV 중고 프린터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5월 이후부터는 월 4대 이상씩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는 중고 장비를 구하지 못해 공급을 하지 못할 정도의 품귀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실사출력업체들이 중고 UV 프린터 구입에 적극적인 이유는 국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UV 프린터 신장비의 가격이 1억원대 이상이기 때문에 도입을 하고 싶어도 가격 부담 때문에 망설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UV 중고 프린터는 신장비 대비 약 30~40%의 가격으로 보유할 수 있어 구매를 서두르고 있다는 것. 이 회사 홍성진 대표는 “UV 프린터를 가지고 싶어 하는 출력업체들이 많은데, 높은 장비 가격으로 인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그러나 중고 UV 프린터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A/S는 SJ테크가 책임지고 해주기 때문에 고객분들이 신뢰를 갖고 구매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SJ테크는 직원은 5명이고 중고 UV 프린터 외에도 다양한 실사출력장비의 A/S, 잉크공급과 미디어 유통을 겸하고 있다.
실사출력소재생산 기업인 에스케이씨에스(SKCS)가 지역 대리점 모집에 나섰다. 이 회사 김정환 차장은 “실사소재 시장이 많이 어려워졌지만, 그러나 아직 지방 쪽엔 큰 시장이 있다”라며 “지방의 주요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최고의 영업조직과 가족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에스케이씨에스는 디스플레이용 필름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10년 이상 최고의 품질을 시장에서 인정받아 왔기 때문에 자부심이 강하다”라고 전했다. 에스케이씨에스는 광고용 필름과 실사출력용 소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9년 벤처기업인증, 2014년 다층점착테이프 특허출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에스케이씨에스는 지난 7월 25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에스케이씨에스의 코넥스 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임승원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강상구 에스케이씨에스 대표, 김군호 코넥스협회장, 정일부 IMM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