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에스피투데이 기사보기
에스피투데이 전체기사등록

뉴스기사

2016.09.26 19:02

광고천하, “토탈 사인 제작업체로 거듭났다”

  • 이석민 | 348호 | 2016-09-26 | 조회수 3,180 Copy Link 인기
  • 3,180
    0
348-16-1.jpg
348-16-2.jpg

HP 라텍스 3500·딜리 네오썬 UV 프린터 잇따라 도입
최근엔 준드 디지털 평판 커팅기까지…내년 200억 매출 목표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광고물제작업체인 ‘광고천하’가 체질 개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세 확장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광고천하는 최근 세영씨앤씨그래픽스로부터 ‘HP 라텍스 3500’과 스위스에서 생산된 준드 디지털 평판 커팅기를 도입했다. 여기다 국내 UV 전문제조사인 딜리의 ‘네오썬 FB2513’을 구입하고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턴어라운드하는 계기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 이 3가지 장비를 도입하는데만 약 8억5,000만원이 투자됐다.
이 회사 윤천재 대표이사는 “현수막 전문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급 출력물 생산업체로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라며 “시대적 변화에 따라 광고천하도 체질 개선에 나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최근 윈도우용 출력물과 백화점 등 실내용 사인물이 크게 성장하고 있고 우리에게도 납품 의뢰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면서 내년 매출액 목표는 200억으로 잡았다”라고 말했다.
광고천하는 현재 100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고 이중 약 20%는 외국인이다. 현수막 생산이 전체 매출액의 90%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간판제작과 실내 고급 사인물이 10%선이다. 그러나 내년엔 실내 고급 사인물 비중을 높여 간판과 고급 사인물 비중을 30%대 까지 끌어올린다는 복안을 세우고 있다.
현재 광고천하의 공장 부지는 7,500㎡(약 2,300평), 건축연면적은 1,320㎡(약 400평)에 이른다. 공장 1층, 사무실 2층으로 나누어 사용된다. 총 사업비는 약 50억원이 투자됐다. 2014년 7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지난해엔 101억원을 찍었다. 올해 매출액은 지금의 페이스로 봐서는 약 1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윤 대표는 “우리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다양한 라인업이 필요했는데, 마침 HP 라텍스 장비와 준드 커팅기, 딜리 UV 프린터가 가장 우리와 궁합이 잘 맞았기에 도입하게 됐다”라며 “현재 우리는 현수막 생산량 분야에서만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향후 3~4년 이내에 간판과 실내 사인물 포함해 전국 1위에 오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석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48-16-3.jpg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