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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19:16

전시회 - K-PRINT WEEK, 2016

  • 신한중 | 348호 | 2016-09-26 | 조회수 1,19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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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출력 장비 공급사들 ‘K-PRINT Week 2016’ 일제 출격

신장비 및 솔루션 소개하며 하반기 마케팅 본격 시동
출력 소재-아이디어 다양화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확대에 주력

숨 가쁘게 변화하고 있는 인쇄산업 시장의 현 주소와 비전을 확인할 수 잇는 ‘K-PRINT Week 2016’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특히 가을 성수기 직전에 열리는 대형 행사인 만큼 긴 여름 비수기를 지난 실사출력업체들의 하반기 마케팅 드라이브의 신호탄이 된 분위기다.
‘K-PRINT Week 2016’은 라벨 및 패키지, 디지털인쇄 및 디지털프린팅 등과 관련한 4개의 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는 대형 전시회다.
올해는 ‘인쇄, 감성을 입다’를 주제로 국내 제조업체 114개사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28개국 316개사의 세계 유수의 업체들이 참가해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실사출력 등 옥외광고업에 기반을 둔 기업은 20여개사가 참여해 부스를 꾸몄는데, 시장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메이저 업체들의 참가 비중이 높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는 평가다. 이들 업체는 가을이 시작되는 문턱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을 성수기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홍보 열기
전시회에서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역시 새로운 장비의 등장이다. 마카스시스템, 코스테크, 한국hp 등 업체들이 신장비를 출시하며 새로움에 목마른 소비자들을 유혹했다.
마카스시스템은 올 상반기 출시한 ‘UJF-7151 플러스’를 적극 홍보했다. 미마끼 소형 평판 LED UV 프린터 라인업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초정밀 고속 인쇄가 가능하고 이전 세대 모델보다 사이즈가 커진데다 속도도 향상돼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코스테크는 프리미엄 솔벤트 잉크 PU100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내광성과 부착성이 우수하고 채도가 밝아 백릿 효과가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특히 전처리 없이 폴리우레탄 출력이 가능해 생산성이 높다는 점에서 출력업체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짐작된다.
한국hp는 신제품 ‘라텍스1500’과 ‘라텍스570’ 그리고 고성능 Z시리즈의 보급형 제품인 디자인젯 ‘Z5600’ 등 총 3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3.2m 폭의 신제품 라텍스 1500은 기존 라텍스3000의 실속형 모델로, 1.6m 폭의 신제품 라텍스 570은 기존 라텍스 360의 상위 모델로서 출시하면서 라텍스 프린터 라인업을 더욱 세분화시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국HP 관계자는 “라텍스1500의 경우, 기존 라텍스 3000모델보다 가격은 크게 낮췄지만, 출력속도와 일부 옵션에서 차이가 있을 뿐 성능은 많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라텍스3000의 높은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라텍스570은 기존 라텍스 360의 상위 제품으로 30% 가량 속도가 빨라졌으며, 대용량 3L 잉크를 탑재해 생산성 및 경제성을 높였다”고 두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 ‘경계에서 답을 찾다’…
응용분야 확대 모색 분주
이번 전시의 트렌드 중 하나는 장비 스펙 경쟁에 치중했던 이전의 모습과 달리, 업체들 대부분이 장비를 이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는 점이다. 생산성보다 다양성이 중시되고 있는 최근의 시장 흐름이 업체들의 마케팅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핸드폰 케이스, 메탈 인쇄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부스를 가득 채운 한국롤랜드DG 관계자는 “지금의 소비자들은 더 빠른 장비에 대한 요구보다, 이 장비로 어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더 높다”며 “따라서 단순히 신장비를 개발하는 것 보다는 기존 장비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점이라고 봤고, 전시의 형태도 장비와 함께 다양한 솔루션을 보여줄 수 있는 형태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전시에 참여한 출력전문업체 성원애드피아 관계자 또한 “기존의 실사출력이 필름·천·종이 등의 원단 위주 출력이었다면, 지금은 평판 출력의 발달로 나무, 아크릴, 메탈 등까지 출력업의 범위가 무한히 확대되고 있다”며 “소재와 가공방식에 따라 수많은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만큼 출력업체와 소재·장비 제조사들 모두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공유함으로서 업계 전체의 외연을 확대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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