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인 시장에서도 제품 성능 알려지며 판매 확대 주목 깃발 제작에 딱 알맞은 텔레이오스 돌풍
디젠이 부활의 돛을 올리고 순항하고 있다. 특히 제품의 우수성이 입과 입으로 전달되면서 수출이 증가하며 그동안 힘들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성장의 파도에 올라타고 있는 것. 실제로 디젠은 지난 3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된 ‘FESFA 디지털 2016’에 디지털 텍스타일 공식 파트너사로 등록하면서 세계를 놀라게 한바 있다. 3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디젠의 브랜드가 인쇄된 광고물이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전시장 내부 곳곳에 걸리면서 디젠의 인지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도 동시에 높이는 효과를 얻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당시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디젠 이름이 인쇄된 깃발과 배너를 세계 최고 품격을 자랑하는 네덜란드 페스파 전시장 입구부터 내부 곳곳에 걸려있는 것을 보고 자랑스럽고 뿌듯한 마음이 앞섰다”라며 “우리가 마음먹고 도전하면 안될 것이 없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강철은 두드릴수록 강해진다. 2003년 첫 해외 수출 이후 디젠은 지금까지 쉴 세 없이 달려왔다. 그러나 달리는 와중에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임직원들의 일치단결된 열정과 목표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됐다. 이재범 영업부 부장은 “디젠이 생산하는 제품의 대부분은 수출되고 있으며 현재 북미와 남미, 유럽 등 제품의 90%가 해외로 나가고 있다. 해외 공식 딜러만 30곳에 이른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직원은 80명이고 해외에서 활동 중에 있는 직원은 10명이다. 국내의 공식 딜러는 태일시스템, DTST, NTSW, 헤드원 4곳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재범 영업부 부장은 이길헌 대표이사의 아들이다. 현재 경영 수업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 부장은 “학생 때부터 회사에 출근해 밤을 새며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 지금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열정과 목표가 뚜렷하면 극복하지 못할 것은 없다고 본다”라고 강조했다. 디젠은 현재 직사․전사 프린터와 잉크, 미디어, 열프레스기 등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직사․전사 프린터는 이제 그 우수한 성능에 대한 신뢰가 시장에 쌓이면서 열매를 맺고 있는 시점이다. 이 부장은 “텔레이오스 프린터의 경우 시간당 30야드 이상 출력하는 성능을 갖춘데다 발색력이 뛰어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해외의 다양한 텍스타일 프린터에 비해 낮기 때문에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