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30m, 세로 10m 크기…시인성 높아 남부순환로-시흥대로 교차첨 시흥 IC 설치 예정
남부순환로와 시흥대로가 교차하는 시흥 IC에 대규모 옥상광고가 생긴다.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가산아네스트오피스텔’에 설치될 이 광고물의 규모는 가로 30m, 세로 10m. 옥상광고로는 보기 드문 자이언트급 크기를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광고물로 여겨지는 기금조성용광고물(일명 야립광고물)과 비교해도 큰 규모다. 신규 옥상광고를 기획, 설치하는 곳은 옥외광고 전문대행사 ‘스톤컴즈’. 매체, 대행 분야에서 쌓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옥상광고 신설을 기획하게 됐다. 회사가 옥상광고의 설치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설치 지역이었다. 유동인구가 많으면서 가시거리 확보를 보장할 수 있는 지역에 초점을 두고 설치 가능 위치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한 남부순환로의 시흥IC 가 최종적으로 낙점됐다. 향후 옥상광고가 설치될 가산아네트오피스텔의 구체적인 위치는 시흥 IC다. 시흥 IC는 남부순환로와 시흥대로가 교차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교통 통행량이 많아 한강 이남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남부순환로 양방향으로 출퇴근 인구가 많은데다, 상시 교통 정체구간이기도 하다. 때문에 2km 이상의 정체구간 중심에서 광고의 노출이 가능한 메리트를 갖는다. 서울시 도시교통부가 분석한 교통량 따르면 남부순환로 교통량을 보면 양재 IC에서 시흥 IC로 향하는 구간이 일평균 12만2,348대이고, 김포공항에서 시흥IC로 가는 구간이 일평균 7만4,959대로 총 교통량은 19만7,307대에 이른다. 이는 일평균 교통량 21만여대로 서울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다는 강남대로 다음으로 많은 것. 뿐만 아니라 옥상광고 배면이 노출되는 시흥대로(대림삼거리->시흥 IC 방향) 역시 1일 평균 교통량이 9만4,247대에 육박해 광고물의 정면과 배면 모두 광고 노출도가 좋은 구간이다. 시흥대로의 경우 영등포와 안양을 통행하거나 남부순환로를 이용하는 인구가 이동하는 주요 경로다. 특히 시흥대로 부근의 구로디지털역이 있는데, 이 지역 일대는 서울시내 대중교통 승하차 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시 버스정류장 ‘탑 10’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시흥 IC 일대는 인근 통행차량과 대중교통의 잦은 통행 등으로 인해 교통정체가 심한 상습 교통정체 구간이기도 하다. 따라서 교통정체시 광고에 시선을 고정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등 광고주 입장에서는 광고를 집행하기 좋은 ‘목’으로 통할 수 있다. 스톤컴즈 조광희 대표는 “올 하반기 약 17,000여 세대의 롯데캐슬 입주가 시작되는 등 변화도 있어 여러모로 광고 집행여건이 좋아질 것”이라며 “기업이미지나 브랜드 광고 노출을 위한 최적의 위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