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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17:07

2017년 ‘홈런’ 기대할 만한 장비는 어떤 것이 있나?

  • 이석민 | 354호 | 2016-12-14 | 조회수 2,33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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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장비유통업계, 신장비 잇따라 내놓으며 ‘내가 히트다~히트’
합리적 가격과 생산성에 초점을 맞춘 장비들 대거 포진

실사장비유통업계의 전투가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2017년 홈런을 기대할 만한 장비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실사출력업계의 상황이 불황 장기화로 인해 장비의 가격은 낮고 생산성은 더 높은 것을 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이러한 요구가 적극 반영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카스시스템은 지난 11월에 열린 코사인 전시회에 참여시킨 신제품 ‘UJF-3042/6042 MkII’ 장비에 기대가 크다. 최근 소량 다품종 생산 비중이 출력물 시장에서 높아지면서, 소형 UV 프린터 도입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장비는 LED UV 프린터로 신형 헤드 장착으로 기존의 장비와 비교해 약 120% 빨라진 인쇄 속도가 특징이다. 테이블 구동방식을 채택하여 더욱 정밀하고 정교해진 인쇄가 돋보인다. 특히 1리터 대용량 잉크 장착으로 생산성 증대에 힘을 보탤 수 있다.
코스테크는 ‘VJ-1948WX’를 최고의 히트작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력 시장에서 원하고 있는 생산성에 초점을 맞춘 장비이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1,900폭, 시간당 최고 속도가 200㎡에 이른다. 넓어진 듀얼 히터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출력물의 건조시간을 줄여주고, 4개의 DX7 헤드가 스태거로 탑재돼 있는 고속 장비임에도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티피엠은 전사 출력 장비인 ‘OPTIMUM T 1902’에 대한 기대가 크다. 최대 출력폭은 1.9m, 최대 출력속도는 50㎡/h이다. Dimatix Starfire 1024 헤드를 장착했다. 현수막, 텐트천, 트윌, 샤틴, 포그니, 폰지, 미러, 메쉬, 에어탑 등 출력이 가능하다. 출력물의 색감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강하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출력시장에서 티피엠의 솔벤트, UV, 수성 장비의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전사 프린터도 출시하게 됐다”라며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국롤랜드디지는 프린트 앤 컷 모델인 ‘VG 640’ 장비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장비를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이 장비는 ‘True VIS' 잉크를 적용해 선명하고 빠르게 건조시켜 생산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4개의 새로운 롤랜드디지 플렉스 파이어 플린트 헤드를 장착해 3가지 크기의 도트 타입으로 보다 정밀하게 잉크를 분사해 고품질의 출력은 물론 잉크를 보다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다. 또 새로운 롤랜드디지 모바일 패널도 포함시켜 기존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해 VG 시리즈를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HP는 ‘라텍스 570’ 의 히트를 예감하고 있다. 1,600폭의 라텍스 잉크를 사용하는 프린터로서 기존의 라텍스 300시리즈보다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대량생산용 출력장비다. 3ℓ 대용량 잉크 장착이 가능하다. 옵티마이저를 1개 더 추가했고 헤드를 6개 장착했다. ‘수증기 응축 컨트롤’도 추가해 인쇄시 발생되는 수증기를 빨아 당겨 응고시킨다. 대량 생산시에 수증기를 제대로 빼내주지 않을 경우엔 생산물에 하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핀들을 제거한 간편한 로딩 시스템을 도입해 1분 이내에 롤을 로드해 자동으로 비뚤어짐을 보정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55kg 무게의 롤을 지원해 100m 길이의 롤을 무인으로 인쇄 가능하다.
성도GL은 루키오의 ‘미마 3000’에 대한 기대가 크다. 미마 3200은 메탈하라이드식 3.2m UV 프린터다. 램프는 약 800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수냉식으로 열을 잡아준다. 비닐과 같은 얇은 소재의 출력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회사측은 자랑하고 있다.
이 장비의 가장 큰 특징은 양면 동시 인쇄 및 2종류 미디어 독립 인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코니카미놀타 고화질 프린트헤드를 탑재해 업계 최초로 2개의 캐리지를 사용해 양면 동시 인쇄가 가능하다. 실용모드 4패스 720dpi×720dpi 양면 인쇄시 시간당 66㎡에 이른다. 또 2패스 720×360dpi 땐 최대 440㎡/h다. 이에 따라 출력시 소모되던 시간과 노동이 절약되는 이점이 크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어큐어티 LED 1600Ⅱ’ UV프린터의 판매가 히트를 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장비는 LED 램프를 이용한 UV 프린터로 다양한 소재에 고품질 인쇄가 가능한 UV잉크젯 프린터다. 8가지 색상의 잉크로 구성되어 있어 출력물의 표현 범위를 확장시키며 동시다층 인쇄가 가능해 작업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종이 및 시트, 비닐 등 연질소재와 목재, 철재, 유리, 아크릴 등 경질소재에도 인쇄가 가능하게끔 하이브리드 타입으로 제작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마찰이나 열에 강하고, 황변 현상이 없어 간판, 현수막, POP, 백릿 필름(Backlit film) 등 야외에 노출되는 옥외 광고물이나 매장 쇼윈도 디자인 작업, 백화점 매장 백릿 광고 등을 제작하는데 탁월해 상업적 활용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이석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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