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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옥외매체대행
  • 나스미디어, 지하철5678 광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나스미디어가 주최한 지하철 5678 광고 공모전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나스미디어는 지난 12월 7일 나스미디어 본사에서 지하철 5678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회사는 지난 10월 ‘지하철 5678호선의 148개의 역사, 약 200여개의 열차 시설 및 공간을 활용한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대학생 및 일반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이후 광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심사를 통해 대상을 포함 총 7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으로는 스마트폰에 집중된 지하철 이용객들의 시선을 유도하기 위한 아이디어 ‘5678광고, 다르게 바라보는 시선 3가지’를 제출한 청개구리팀(한종윤, 박지우, 이상민)이 선정됐다.
    대학부 최우수상은 지하철 역사 바닥과 조명광고를 결합한 아이디어 ‘걸어봐 (feat. Walk & Watch)’를 제출한 따라와팀이 가져갔으며, 일반부 최우수상은 ‘차내 향기 프로모션’의 아이디어를 제출한 흥하리팀 등에 돌아갔다.
    심사를 맡은 나스미디어 디지털본부 박성준 전무는 “뛰어난 아이디어와 참신함이 빛나는 공모전 수상작을 지하철5678 광고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지하철 광고뿐 아니라 옥외광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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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옥외매체대행
  • 세종광고센터, 5~8호선 ‘스마트정보 안내시스템’ 확보
  • 역사 내 주변지역 안내도를 디지털 광고매체로 개선·운영
    디지털 안내도 등 총 1,843대… 낙착금액은 24억원지하철 5~8호선 역사내 ‘스마트정보 안내시스템 구축사업’의 사업자로 세종광고센터가 결정됐다. 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1월 역사내 디지털사이니지 설치·운영 및 주변지역 유상표기 광고 운영업체 선정을 위한 ‘스마트정보 안내시스템 구축사업’ 입찰을 공고했다. 스마트정보 안내시스템 사업은 5~8호선 역사 내에 설치된 주변지역 유상표기 매체의 운영과 더불어 출구통로에 설치된 주변지역 안내도를 디지털 안내도로 변경,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물량은 기존의 주변지역 유상표기 매체 1,398대와 디지털 안내도 구축 대상인 445대를 합한 1,843대다.
    세종광고센터는 24억원을 써네 입찰을 따냈으며, 사업 준비 기간 6개월을 제외한 60개월의 사업권을 확보하게 됐다.
    세종광고가 써낸 금액은 기초금액인 1,429,176,342을 10억원 이상 호가한 것으로, 이번 매체의 가능성에 대해 매우 높게 평가했다는 게 회사측의 의견이다.
    현재 회사는 매체의 개발 및 장소선정 등을 위해 도철측과 협의중에 있으며, 내년 중반까지 매체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기존의 아날로그 주변지역 안내도를 대체하게 되는 디지털 안내도는 47~49인치의 패널을 사용한 4포인트 정전 용량 터치스크린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스크린에서는 외부지도와 노선검색, 열차시간표, 환승정보, 비상연락처 안내 등을 포함한 지하철 관련 정보가 나오며, 스크린 양옆으로는 단방향 및 양방향 LED조명 광고가 설치된다. 주변지역 안내도를 활용한 디지털 광고매체는 일본의 일부 지역에서 활용되고 있으나 국내로서는 처음 시도되는 매체인 만큼, 관련 업계도 긴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위기다. 시장성이 입증되면 추후 1~4호이나 지방의 지하철에서도 접목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주변지역 안내도나 인근 포스터의 광고주는 대개 인근 지역의 병원이나 학원 등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디지털 광고매체로 전환했을 때 비용 및 마케팅 정책 등에 있어 이 광고주들을 어떻게 흡수할 수 있을지, 또 기업 광고주를 끌어올 수 있을지 여러모로 관심이 크다”고 의견을 밝혔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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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옥외매체대행
  • 트럭의 후미가 전자 광고판으로 변신?
  • 독일 광고기업, 초저전력 e잉크 활용 교통광고매체 개발
    차량 배터리만으로 실시간 콘텐츠 구현 가능차고가 낮은 승용차를 운전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전방 시야를 가로막는 큰 트럭 뒤를 달리는 건 힘든 일. 되도록 빨리 추월하고 싶어진다. 독일의 한 광고회사가 이런 점에 착안해 아주 톡특한 광고매체를 시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독일 광고 회사인 로드애드인터랙티브(RoadAds Interactive)가 트럭 뒤쪽 공간을 광고매체로 활용하려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독일의 경우 매일 280만 대에 이르는 트럭이 달리고 있다.
    이 회사는 메르세데스벤츠와 디지털 사이니지 개발 기업인 비저넥스(Visionect)와 손잡고 트럭 뒤쪽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보여줄 수 있는 e잉크 간판 개발에 나섰다.
    트럭 도어 패널 전체를 뒤덮은 거대한 디지털 간판은 32인치 ※e잉크 디스플레이 4장을 연결한 멀티비전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4G LTE 통신 기능과 와이파이, GPS를 내장해 트럭이 달리는 지역이나 시간대에 따라 광고 내용을 실시간 표시할 수 있게 했다. 물론 교통 정보와 날씨 등 뒤에서 달리는 운전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 e잉크 디스플레이는 IP65 수준 방진 방수를 지원해 전천후로 이용할 수 있다.
    로드애드인터랙티브 측은 이 e잉크 디스플레이 광고를 탑재한 트럭의 시험 주행을 지난 11월부터 시작했다. 도로교통법상 문제가 없는지 여부만 증명하게 된다면 내년 6월부터 트럭 1,000대를 통해 본격적인 광고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 매체개발에 e잉크를 이용한 이유는 소비전력이 적은 특성 덕에 별도의 전원을 갖출 필요가 없이 자동차 배터리만으로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e잉크는 말 그대로 전자적인 잉크일 뿐 LCD나 LED처럼 발광하는 소재가 아니라, 야간에는 광고효과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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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지털프린팅
  • 불황에도 투자는 계속된다
  • 생산성은 높이고, 인건비는 줄여야 하는 상황
    최용규 디피협 회장 “재투자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밀려”실사출력업계가 불황의 시간속에서도, 투자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출력물의 납품가격이 크게 하락한 상황에서도 우수한 장비를 구입해, 상품 제조에 적극 투입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천에 위치한 보아애드는 이 같은 상황에서 이목을 끌고 있는 업체다. 보아애드의 김진권 대표는 고주파 기술자로 20년 전부터 업계에서 이름을 날렸다. 5년여 전엔 중국으로 진출해, 사업을 진행하다 실사출력사업으로 방향을 돌려 현재는 인천을 주요 무대로 대형 실사출력과 고주파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보아애드는 최근 누어텍스를 통해 JHF 솔벤트 프린터 '레오파드 VJ3302(3.2m)', '레오파드 A16(1.6m)' 2대를 구매했다.
    특히 대형 프린터인 '레오파드 VJ3302(3.2m)'는 1,440dpi 고해상도의 엡손 DX5 마이크로 피에조 프린터 헤드를 사용한다. 듀얼 헤드로 시간당 최대 35㎡를 발휘하며 헤드 청소 주기를 조정할 수 있는 자동 프린터 헤드 청소 기능, 소재에 따라 다른 빈도로 작동하는 자동 분사 기능으로 출력 비용이 절약되며, 안정적인 출력 품질을 자랑한다.
    보아애드는 이 장비들을 통해 보다 높은 퀄리티의 출력물을 생산함과 동시에, 시간당 생산 능력을 지금보다 더 높여, 단납기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진권 보아애드 대표는 “JHF가 제작하는 라지 포맷 프린터는 전세계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그 품질 역시 검증이 된 장비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장비의 특성이 국내 실사출력 환경에 매우 적합하게 설계돼 우리 회사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실사출력물의 납품 가격이 주저앉은 상황이이기에,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엔 JHF 장비가 가장 알맞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실사출력전문업체인 그림아트도 보아애드와 같은 제조사인 JHF사의 프린터를 구매했지만 보아애드와는 달리 3.2m UV 프린터를 선택했다. JHF UV 프린터는 전시용 그래픽, 디지털 면직물, 옥외광고판 등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3레이어 인쇄시에도 시간당 30㎡ 출력이 가능해 뛰어난 효율성을 보인다고 지덕환 그림아트 대표는 전했다.
    지 대표는 “생산성이 높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지금과 같은 실사출력시장에선, 생산성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그림아트는 12월 말경 ‘EFI 대형 UV 프린터’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어서,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림아트와 10km 떨어진 곳에 있는 실사출력전문업체 피오피리버는 최근 앱트로부터 ‘HP 디자인젯 D5800’을 구매해, 출력물 생산을 시작했다. 이 장비는 디자인젯의 최신 프로덕션 포토프린터 Z6800과 기초 하드웨어를 공유하는 장비다. 다만 8색 잉크 기반으로 하이퀄리티 출력을 최우선으로 하는 Z6800과 달리 D5800은 4색의 벌크 잉크시스템을 탑재함으로써 출력업체의 관리 운영비의 획기적 절감이 이뤄지게 했다. 따라서 운영 업체들은 출력물의 가격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제품의 상단에 벌크잉크 운영을 위한 토너시스템이 장착돼 있는데, 전용으로 개발된 1리터 벌크잉크를 직접 부어 넣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어강 피오피리버 대표는 “백화점 및 대형 마트 등에 필요한 제품 생산에 매우 알맞은 장비다”라며 “색감이 매우 우수하고, 장비가 안정적이어서, 제품 생산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올 가을 최순실 사태 등으로 실사출력시장이 주춤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다행히 내년은 1월에 설 연휴가 있어서, 대형 마트 등에서 발주가 조만간 이어질 것으로 기대돼, 장비의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광고천하의 최근의 행보도 빼놓을 수 없다. 한국미디어로부터 중국산 수성 프린터 ‘타이탄’을 30대 계약했기 때문이다.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5대씩 도입해, 사용할 예정이다.
    윤천재 광고천하 대표이사는 “이 장비를 정식적으로 구매 계약을 하기 전 약 2개월 동안 악조건 속에서 사용해 봤는데, 성능이 아주 만족스럽다. 장비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실사출력시장이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알 수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개선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라고 밝혔다.
    최용규 한국디지털프린팅협회 회장은 “실시출력업을 하는 분들은 재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실사출력산업은 장치 산업이기 때문이다. 과거엔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출력물과 싸우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첨단 장비가 최고의 상품을 만들어내는 시대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2~3년 동안 재투자하지 않고 그대로 눌러 앉으면, 금새 뒤처지고 경쟁에서 밀려난다”고 꼬집었다. 이석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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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지털프린팅
  • 2017년 ‘홈런’ 기대할 만한 장비는 어떤 것이 있나?

  • 실사장비유통업계, 신장비 잇따라 내놓으며 ‘내가 히트다~히트’
    합리적 가격과 생산성에 초점을 맞춘 장비들 대거 포진실사장비유통업계의 전투가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2017년 홈런을 기대할 만한 장비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실사출력업계의 상황이 불황 장기화로 인해 장비의 가격은 낮고 생산성은 더 높은 것을 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이러한 요구가 적극 반영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카스시스템은 지난 11월에 열린 코사인 전시회에 참여시킨 신제품 ‘UJF-3042/6042 MkII’ 장비에 기대가 크다. 최근 소량 다품종 생산 비중이 출력물 시장에서 높아지면서, 소형 UV 프린터 도입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장비는 LED UV 프린터로 신형 헤드 장착으로 기존의 장비와 비교해 약 120% 빨라진 인쇄 속도가 특징이다. 테이블 구동방식을 채택하여 더욱 정밀하고 정교해진 인쇄가 돋보인다. 특히 1리터 대용량 잉크 장착으로 생산성 증대에 힘을 보탤 수 있다.
    코스테크는 ‘VJ-1948WX’를 최고의 히트작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력 시장에서 원하고 있는 생산성에 초점을 맞춘 장비이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1,900폭, 시간당 최고 속도가 200㎡에 이른다. 넓어진 듀얼 히터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출력물의 건조시간을 줄여주고, 4개의 DX7 헤드가 스태거로 탑재돼 있는 고속 장비임에도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티피엠은 전사 출력 장비인 ‘OPTIMUM T 1902’에 대한 기대가 크다. 최대 출력폭은 1.9m, 최대 출력속도는 50㎡/h이다. Dimatix Starfire 1024 헤드를 장착했다. 현수막, 텐트천, 트윌, 샤틴, 포그니, 폰지, 미러, 메쉬, 에어탑 등 출력이 가능하다. 출력물의 색감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강하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출력시장에서 티피엠의 솔벤트, UV, 수성 장비의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전사 프린터도 출시하게 됐다”라며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국롤랜드디지는 프린트 앤 컷 모델인 ‘VG 640’ 장비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장비를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이 장비는 ‘True VIS' 잉크를 적용해 선명하고 빠르게 건조시켜 생산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4개의 새로운 롤랜드디지 플렉스 파이어 플린트 헤드를 장착해 3가지 크기의 도트 타입으로 보다 정밀하게 잉크를 분사해 고품질의 출력은 물론 잉크를 보다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다. 또 새로운 롤랜드디지 모바일 패널도 포함시켜 기존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해 VG 시리즈를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HP는 ‘라텍스 570’ 의 히트를 예감하고 있다. 1,600폭의 라텍스 잉크를 사용하는 프린터로서 기존의 라텍스 300시리즈보다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대량생산용 출력장비다. 3ℓ 대용량 잉크 장착이 가능하다. 옵티마이저를 1개 더 추가했고 헤드를 6개 장착했다. ‘수증기 응축 컨트롤’도 추가해 인쇄시 발생되는 수증기를 빨아 당겨 응고시킨다. 대량 생산시에 수증기를 제대로 빼내주지 않을 경우엔 생산물에 하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핀들을 제거한 간편한 로딩 시스템을 도입해 1분 이내에 롤을 로드해 자동으로 비뚤어짐을 보정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55kg 무게의 롤을 지원해 100m 길이의 롤을 무인으로 인쇄 가능하다.
    성도GL은 루키오의 ‘미마 3000’에 대한 기대가 크다. 미마 3200은 메탈하라이드식 3.2m UV 프린터다. 램프는 약 800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수냉식으로 열을 잡아준다. 비닐과 같은 얇은 소재의 출력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회사측은 자랑하고 있다.
    이 장비의 가장 큰 특징은 양면 동시 인쇄 및 2종류 미디어 독립 인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코니카미놀타 고화질 프린트헤드를 탑재해 업계 최초로 2개의 캐리지를 사용해 양면 동시 인쇄가 가능하다. 실용모드 4패스 720dpi×720dpi 양면 인쇄시 시간당 66㎡에 이른다. 또 2패스 720×360dpi 땐 최대 440㎡/h다. 이에 따라 출력시 소모되던 시간과 노동이 절약되는 이점이 크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어큐어티 LED 1600Ⅱ’ UV프린터의 판매가 히트를 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장비는 LED 램프를 이용한 UV 프린터로 다양한 소재에 고품질 인쇄가 가능한 UV잉크젯 프린터다. 8가지 색상의 잉크로 구성되어 있어 출력물의 표현 범위를 확장시키며 동시다층 인쇄가 가능해 작업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종이 및 시트, 비닐 등 연질소재와 목재, 철재, 유리, 아크릴 등 경질소재에도 인쇄가 가능하게끔 하이브리드 타입으로 제작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마찰이나 열에 강하고, 황변 현상이 없어 간판, 현수막, POP, 백릿 필름(Backlit film) 등 야외에 노출되는 옥외 광고물이나 매장 쇼윈도 디자인 작업, 백화점 매장 백릿 광고 등을 제작하는데 탁월해 상업적 활용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이석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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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위저드, 저단형 현수막게시대 주목
  • 2개의 현수막게시대가 1세트
    합법 현수막으로 거리 정비 효과 커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실사출력전문업체인 아이위저드가 저단형 현수막게시대를 시장에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의 저단형 현수막게시대와는 달리, 현수막 2개를 횡렬로 연결할 수 있는 게시대를 1세트로 공급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현수막 게시대는 1개의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또는 아래․위 겹층으로 2개를 게시하는 형태였다. 그러나 아이위저드는 횡렬로 2개를 연결시키도록 제작했다. 재질은 스테인레스이며, 무게가 가벼워 이동성이 좋다는 점도 장점이다. 현재 가양역 사거리, 향교역 사거리, 등촌역 삼거리, 목동 사거리 등에 20세트가 설치됐고,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추가로 20세트가 더 납품될 예정이다.
    김범열 아이위저드 대표는 “육각 랜치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현수막을 쉽게 설치할 수 있다”라며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대신, 합법 현수막을 살리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이며 차도와 인도 경계선에 설치하게 되면 보행자 안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저단형 현수막게시대가 등장하게 된 계기는 정부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불법 현수막 근절 정책으로 인한 대안 제시다. 아무런 대책없이 불법 현수막을 단속하게 될 경우, 현수막이 가지는 산업적, 경제적 효용을 깡그리 무시해 버리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은 자본의 빈약함 때문에 합법적인 대형 광고매체를 이용해 홍보를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때문에 당연히 경제적으로 가장 저렴한 현수막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것. 또한 현수막 제작 등의 수입으로 사업체를 꾸려가는 옥외광고업체들도 전국적으로 대략 1만개가 넘는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현수막을 강압적으로 시장에서 퇴출시키게 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영세 서민들이 떠 안을 수 밖에 없다.
    한 지자체의 옥외광고물팀 사무관은 “저단형 현수막게시대를 납품받아 사용하고 있는데, 지역내 자영업자들의 광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불법 현수막을 선택하는 대신, 합법 현수막을 이용하려는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해 상당히 놀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저단형 현수막게시대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현재 저단형 현수막게시대는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강서구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최근엔 대구광역시에서도 적극 도입해 활용하고 있으며, 경기도 수원시도 이용하고 있다.
    이석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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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판 입찰뉴스<입찰 예정>
  • 광주시 남구
    사직동 역사 문화의 거리 간판개선사업광주시 남구가 추진하는 사직동 역사 문화의 거리 간판개선사업을 위한 사업자를 민간입찰대행(사직동주민자지위원회)의 형태로 실시한다.
    8,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대상은 25개소의 간판이다.
    제안공모형태로 이뤄지는 이번 사업의 공모 자격은 공고일 전일부터 입찰일까지 영업소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업체로,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로 시각디자인이나 종합디자인, 환경디자인 분야로 신고되어 있는 업체에 주어진다.
    아울러 광고판에 대한 직접생산확인증명서를 보유하고 있는 옥외광고업 등록업체로서의 자격도 갖춰야 한다.
    제안서는 12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받으며, 제안설명 및 심사 일정은 추후 별도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획일적인 간판개선 사업을 지양하면서 지역의 역사 문화적 특성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지역 작가의 참여로 수행되는 사업으로,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전문작가 3~5인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디자인을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부산디자인센터
    도시어촌 청사포 간판개선사업부산 도시어촌의 경관 개선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도시어촌 청사포 간판개선사업의 입찰 공고가 나왔다.
    청사포 일대 1km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의 대상은 10개 업소. 사업비 총 9,200만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업소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입찰을 위한 제안응모신청서 및 제안서 교부는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나라장터를 통해 이뤄진다. 또한 입찰참가 등록은 12월 22일 오후 2시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센터 3층에서 받으며, 직접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이후 12월 27일에 제안서 발표 및 평가가 있을 예정이며, 협상적격자 및 협상순위는 12월 29일 부산디자인센터 홈페이지에 개시된다.
    입찰의 참가 자격은 옥외광고업 등록을 필한 업체로, 환경, 종합(시각 또는 환경 포함) 디자인신고를 득한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에 주어지며, 입찰공고일 전일부터 입찰일까지 주된 사업장이 부산시 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자에 한한다.대림쌍용강변타운
    단지내 광고물 설치업체 선정 입찰부산시 북구 화명신도시로에 위치한 대림쌍용강변타운의 단지내 광고물을 설치할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실시되며,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5시까지 단지내 관리사무소에서 받는다. 이후 12월 20일 오후 8시 이후에 개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 참가자격은 입찰공고일 기준 3년 내에 1,000세대 이상 아파트 10개 단지 이상 관리 실적이 있는 업체로, 국토교통부 고시 참가자격이 제한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인감증명서 및 사용인감계, 사업수행실적 증명서,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사업자가 보유한 법정기술인력, 시설 및 장비현황, 광고물 설치 및 관리계획서, 입찰서이다.
    한편, 대상단지 규모는 총 17개동(1,895세대), 현관 34개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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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소자재유통
  • 기업·프랜차이즈, 잇딴 간판 리뉴얼
  • 삼성전자, 전국 디지털프라자 500여곳 탈바꿈
    카페베네, 새 BI 반영해 매장 변신 시도신년을 앞두고 기업이나 프랜차이즈의 매장 리뉴얼 소식이 이어져 나오고 있다.
    먼저 삼성전자가 삼성의 간판급 매장인 디지털프라자의 모습을 대대적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현재 디지털프라자는 전국에 500여개 매장이 있는데, 삼성 측은 고객과의 최접점에 이있는 유통망인 디지털프라자를 새단장할 예정이다. 브랜드 이미지 제고의 일환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12월 2일 “디지털프라자 리뉴얼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디지털프라자는 삼성이 고객들을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인 만큼,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개선된 브랜드 이미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면서 동시에 세계 수준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이 이같이 이미지 쇄신에 나서는 것은 최근 ‘갤럭시노트7’과 관련해 나오고 있는 일련의 소손 및 단종사태로 인한 고객들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매장 리뉴얼에 역량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 리뉴얼 단행의 이유가 단순하지 않은 만큼, 업계는 삼성이 이번 매장 리뉴얼에 적잖은 비용을 투자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은 기존의 단순 판매 매장의 형태에서 벗어나 체험, 상담 등을 지원하는 형태를 지향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작년부터 브랜드를 상징하는 로고 등에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냉장고 등 주요제품 외관에 넣는 회사명 로고에서 기존 오벌(타원형) 마크를 빼는가 하면, 아울러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삼성 고유의 ‘블루’ 컬러 대신 ‘블랙’을 사용하기도 한다.
    올 봄 새로운 BI를 선보이며 이미지 탈바꿈에 나선 카페베네도 점진적으로 매장의 리뉴얼을 진행중이다. 카페베네는 지난 여름 천호점을 필두로 리뉴얼을 시작해 11월에는 청담점의 새단장을 마치고 신규 컨셉 매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리뉴얼은 이름만 빼고 매장 내·외부를 전면적으로 바꿔 기존의 이미지에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본질’과 ‘공감’이라는 디자인 컨셉을 반영해 물성과 색감을 대비해 현대적 공간과 오래된 커피 저장소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했다. 여기에는 시대를 뛰어넘은 다양한 문화와 유산이 공존하는 공간을 추구하는 목표가 담겨져 있다. 매장 내부에는 로스팅 공장을 모티브로 재현한 체험공간과 드립바도 별도로 만들었다.
    이와함께 매장 내 중앙에는 목재 소재의 판넬과 조명박스를 활용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감성과 도전, 창의의 영감을 담은 이미지의 브랜드월(Brand wall)로 제작, ‘자유로운 저장소’라는 공간 테마를 구현하기도 했다. 또한 매장 곳곳에 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아트워크’를 배치했다. 새로운 BI와 새 공간 컨셉을 반영한 매장 리뉴얼은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페베네는 전국에 800여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간판과 소재-유리 간판>고급스러운 간판 연출에 ‘굿’백페인트글라스 사용 꾸준해고급스러운 간판의 느낌을 연출할 때 사용되는 인기 소재는 다름아닌 유리다.
    유리가 지닌 고유의 광택감과 고급스러움은 매장의 간판의 이미지를 보다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원래 과거에는 인테리어 업계에서 유리를 매장 외부 마감용으로 사용했는데, 점차적으로 간판에도 접목하기 시작했다. 특히 대략 10년 전후를 기점으로 신한은행, 파리바게뜨 등 기업이나 프랜차이즈 등이 유리를 간판 소재로 적극적으로 도입한 것이 계기가 되면서 유리 간판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유리 간판은 고가였기 때문에 소규모 개인 점포들이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오히려 최근에는 기업이나 프랜차이즈보다 개인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만큼 대중화됐다는 이야기다. 가장 일반적인 유리간판의 형태는 갤브(이후 갈바)로 표현하고자 하는 형태를 만들어내고 그 위에 유리를 덧붙이는 것이다. 갈바와 유리를 접목해 연출하면, 점주가 추구하는 형태의 간판을 고스란히 연출할 수 있다는 데 장점이 있지만, 갈바로 골조나 프레임을 만드는 단계에서 시간이나 금전적 비용이 더 들기도 한다. 이같은 갈바의 단점의 보완을 목적으로 알루미늄 프레임에 유리를 시공하는 형태도 있다. 이는 형태가 표준화된 알루미늄 압출 프레임 제품들에 유리를 끼우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갈바 프레임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유리 소재 가운데서도 백페인트글라스는 간판의 단골 소재이기도 하다. 유리의 종류 중 배면에 색이 들어가 있는 ‘색유리’인 만큼, 빨강, 파랑, 초록 등 다양한 배경색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록달록한 원색의 사용으로 간판을 연출하면 보다 시인성 높은 간판의 표현이 가능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거꾸로 원색의 사용보다 하얀색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흰색의 백페인트글라스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 후면에 순백색이 칠해진 백페인트글라스 간판은 매장의 깨끗한 이미지를 주는 한편, 원색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시선을 강하게 끌어내기도 한다. 특히 내부에 LED를 내부에 적용하면 야간에 조명이 은은하게 연출되면서 더욱 멋스러운 순백의 간판을 구현해낸다.

    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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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아크릴조각
  • 중국化 거세지는 레이저 커팅기 시장
  • 국산 대신 중국산 찾는 소비경향 짙어져
    ‘수입에서 직구까지’ 소비 경로도 다양레이저 커팅기의 ‘중국化’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국산에 비해 최대 두배 이상이라는 가격 차이로 인해 국산 레이저 커팅기의 인기가 사그라들고 중국산 제품이 관련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그동안 서서히 진행돼오던 것이 최근들어 가속화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중국산 불신 줄고 선호도 급증
    국내에 중국산 레이저 커팅기가 유입된 것은 이미 십수년 전부터였다. 철판 레이저 가공 산업의 경우 당시에도 국산 제조사가 있어 레이저 가공기를 제조해 관련 시장에 직접 공급해왔지만 아크릴, 사인 분야에서는 관련 장비 제조사가 없었기 때문에 일부 업체가 외산 장비를 도입해 국내에 내다팔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같은 외산 장비 중 특히 중국에서 수입해오던 제품에서 A/S 등 사후관리 문제가 자주 발생하면서 중국산 제품에 대한 불신도 시장에 뿌리깊게 박혀 있었다.
    그러다가 약 6~7년 전부터 중국산 레이저 커팅기의 수입이 대폭 늘어나고 또한 사후관리 등 대응을 잘하는 업체들이 조금씩 생겨나면서 중국산 레이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점차 줄어들면서 국내에서 중국산 레이저 시장이 점차 확대돼왔다. 사인, 아크릴 가공 분야에서 중국산 레이저는 ‘한 집 건너 한 집’에서 볼 수 있을 정도다.
    ▲중국 제조사, 한국 진출 가시화
    최근들어 이같은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바로 중국 레이저 제조사들이 한국 시장에 직접 진출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국에 유통 돼오던 중국산 레이저는 거의 다 한국 수입업체들의 중개로 이어져왔다. 하지만 이같은 중국산 레이저의 유입이 이제는 종전의 수입일변도에서 벗어나 중국 제조사의 직판 형태로까지 나타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이 아예 국내 시장에 관련 장비를 직접 판매하려고 나선 것이다. 이로인해 국내 제조사 뿐 아니라 수입업체들이 새로운 경쟁 구도에 직면했다.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6코사인전’은 이같은 현상이 여실히 드러난 ‘관련 시장의 축소판’이었다. 지난 전시회에서는 레이저 가공 관련 장비 및 부품 업체들이 20여개 가까이 참가해 홍보전에 가세했는데, 그 업체들이 국산 제조메이커이든 외산 수입업체이든 간에 CNC라우터를 제외한 레이저 커팅기는 사실상 거의 다 중국산 제품을 들고 나온 것. 한 국산 장비 제조사 관계자는 “코사인전은 분명 한국의 전시회인데도 불구하고 이번 전시회는 중국전시회인지 착각을 할 정도로 레이저가 전부 중국산 일색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들 참가업체 중 일부는 한국 시장에 직접 판매를 하기 위해 나온 중국업체들이었다. 중국 현지에서 레이저 커팅기를 직접 제조하고 있는 일부 중국 제조사들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한국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한 중국 레이저 제조사 관계자는 “한국에 직접 레이저를 판매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한국에서 인기있는 기종뿐 아니라 다양한 장비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저 제조사 뿐 아니라 레이저 관련 부품 업체들의 참가도 두드러졌다. 먼저 튜브 타입 레이저 발진기 제조사로 중국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레시 튜브(RECI)의 전시회 참가도 눈에 띄었다. 특히 레시 튜브의 경우 대규모 부스로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튜브타입 발진기 제조사인 용리(YONRI)도 직접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미 한국에 튜브타입의 중국산 레이저가 다량 공급돼 있는 만큼, 레이저 튜브의 교체 수요도 함께 발생함에 따라 나타난 현상이다.
    ▲저렴한 가격이 소비 견인
    다른 산업에 비해 비교적 소규모 업체들이 대다수인 사인 분야의 상황을 고려할 때 1,000만원~3,000만원 선이면 구매가 가능한 중국산 레이저(CO2 레이저)의 단가는 접근하기 쉽고 또 현실적인 가격 수준이다. 중국산 레이저커팅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다. 국내 사인·아크릴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CO2 레이저 외에도 파이버레이저와 같이 고비용 장비의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수억원에 달하는 국내외 유수의 메이커 파이버레이저들과 비교 했을때 중국산은 1억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레이저 용접기 역시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가격 때문에 접근하지 못했던 고비용 장비는 물론 레이저에 기반을 두면서 업계에 필요한 장비를 두루 충족하는 만큼 중국산 레이저는 빠른 속도로 국내 시장을 잠식해가고 있다.
    ▲A/S 등 피해사례도 적지않아
    이렇듯 국내 시장에 다량으로 유입되고 있는 중국산 레이저는 가격과 다양한 기능 면에서 소비자를 충족시키고 있지만, 국내에서 사용이 늘고 있는 만큼 그 피해사례 역시 적잖이 나타나고 있다.
    역시 가장 골칫거리로는 A/S가 손꼽힌다. 장비의 오작동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공급사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 한 레이저 수입사 관계자는 “장비 자체 성능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도 있지만 사용상 부주의가 원인이 되기도 하고 케이스가 다양한데 수입업체 선에서 해결을 못할 땐 제조사가 대응을 해줘야 하는데 사실 그런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중국 업체들이 많지는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장비를 팔기만 하고 사후 관리 대응에 늑장을 부리는 케이스가 많아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국산 제조사로부터 장비를 구매할 경우 직접적인 A/S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A/S가 완료되기까지 비용이나 시간이 단축되지만, 중국산의 경우 역시 외산 장비인 만큼 사후관리가 빨리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 속을 태우는 경우가 많다. 또한 중국에는 수백개가 넘는 레이저장비 제조사들이 있는데, 제조사들 간의 퀄리티도 천차만별이라 수많은 제품 가운데 옥석을 가려내는 것도 쉽지 않다. 여러 가지 면에서 사인·아크릴 분야의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하고는 있지만, 역시 부작용도 많이 따르고 있는 중국산 레이저의 구매를 할 때 보다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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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아크릴조각
  • 한들, ‘제 9회 아크릴가공대회’ 성료
  • 부산아크릴 출품작 ‘DIY간판’, 최우수상 영예
    총 7점 수상작에 선정… 상장·상금 수여아크릴은 가공 기술을 통해 다양하게 변신이 가능한 팔색조 매력을 가진 소재 중 하나다. 간판의 소재로도 꾸준하게 인기가 유지되며 활용되고 있는 이유다. 아크릴이 가지는 소재적인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꾀하는 한편, 상품으로서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경연의 장’이 열렸다.
    아크릴 전문기업 한들이 ‘제 9회 아크릴 가공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11월 11일 작품 접수를 받고, 22일 심사를 거쳐 25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는 과정을 거쳐 마무리됐다.
    금번에 선정된 수상작은 총 7점으로, 최우수상은 부산아크릴이 출품한 ‘DIY 간판’이 차지했다. DIY 간판은 지정 종목과 자유 종목,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두 종목을 통틀어 최고의 상을 거머쥐게 됐다. 지정 종목으로 출품된 이 작품은 조립식 간판으로 사용자의 직접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간판 교체시 편의성을 고려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우수상은 각 부문에서 1점씩 총 2점이 선정됐다. 지정종목에서는 한들 부산지점이 출품한 ‘소형간판’이, 자유종목에서는 부산아크릴이 출품한 ‘미니 스탠드 선반’이 각각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이와함께 장려상도 부문별로 2점씩, 총 4점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 접수된 작품수는 지정종목 13개, 자유종목 11개였으며, 아이디어가 우수한 작품들이 많아 열띤 경합을 벌였다. 한들은 이번 작품 심사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한들 내부에서 선정한 3명의 심사위원 외에 외부 관련 전문가 3명을 초청하여 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온라인 동료 투표도 함께 진행해, 심사위원 점수(80%)와 온라인 동료 투표(20%) 결과를 반영해 채점을 완료했다.
    아크릴가공경연대회는 2002년 10월 첫회가 열려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여느 대회와 달리 ‘소형간판’을 지정품목의 주제로 정했다는 것이 큰 특징. 간판에 아크릴이 적용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들은 이 대회를 단순히 아크릴 가공품 경합에서 벗어나 아크릴 가공 관련 기술 및 장비를 공유하는 장으로 만들어 아크릴을 통해 아름답고 편리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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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인터뷰- 서우석 오케이스카시 대표
  • “소비자 다양한 니즈 충족 가능해져”
    “안정적이고 깔끔한 가공 결과 만족”Q 장비 사용한지 얼마쯤 되었나?
    ▲새로 도입하고 한달쯤 넘게 사용하고 있다.Q 기존 시스템도 이미 빈틈없이 갖춰놓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파이버레이저를 도입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원스톱 시스템을 추구하는 것이 오케이스카시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소비자들의 보다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파이버레이저의 도입을 결정했다. 사실 파이버레이저의 가공 목적은 확실하다. 바로 철판 가공이다. 물론 기존에도 플라즈마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기는 했지만, 플라즈마의 경우 가공면이 깔끔하지 않아 후처리가 필요하다. 보다 깨끗한 가공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고성능 장비가 필요했고, 또한 티타늄 골드와 같은 보다 다양한 소재의 가공을 위한 도입을 결정했다.Q ‘HFL48’에 대한 만족감은 어떤가?
    ▲아무래도 파이버레이저이다 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레이저에 비해 보다 퀄리티 있는 가공이 이뤄진다는 점을 우선 손꼽을 수 있다. 1호기로 도입하는 외산 장비인 만큼 우려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가공 테스트를 계속 하고 있고 아직까지 별 무리 없이 사용중이다.
    Q 장비를 사용하는데 있어 아쉬운 점은 없는가.
    ▲아쉽다기 보다는 장비 구입할 때 간과한 측면은 있었다. 파이버 레이저의 특성상 소재에 보호필름이 부착된 상태에서는 가공을 할 수 없는데 사전에 그런 점을 고려하지 못했다. 하지만 가공결과는 정말 만족스럽다. 이에 대한 보완책은 서서히 마련해갈 생각이다.
    Q 이번 장비 도입을 계기로 새로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외주 가공을 위해서 구비한 것은 아니고, 다양한 소재 응용 사인 주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여러 가지 테스트를 거쳐 응용사인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놓는 것이 우선돼야 할 것 같다. UV 등 다양한 장비 구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응용사인 개발도 이어갈 생각이다.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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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아크릴조각
  • 오케이스카시, 파이버레이저로 시스템 업그레이드
  • <나의 선택, 나의 결정>한터테크놀러지 ‘HFL48’ 1호기 도입
    원스톱 토털시스템 완벽 구축 ‘눈길’토털시스템 구축으로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는 인천 오케이스카시가 최근 시스템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케이스카시는 아크릴 및 채널 등 사인 가공 관련 장비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는 것은 물론 UV출력기까지 보유하고 있어 이미 남부럽지 않을 정도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최근 파이버레이저까지 추가로 도입하면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 충족에 나서고 있다.
    오케이스카시가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한터테크놀러지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파이버레이저 ‘HFL48’이다. 한터테크놀러지는 지난 9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을 통해 이 기종의 첫 선을 보였고, 이후 오케이스카시가 ‘HFL48’ 1호기를 바로 도입하게 된 것. ‘HFL48’은 중국산 수입 제품으로, 유수의 글로벌 메이커 기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적 메리트를 갖고 있다. 오케이스카시가 금번에 장비를 도입하게 된것도 ‘HFL48’의 ‘가격대비 성능비’를 고려한 결정이었다.
    회사 설립 당시 한터테크놀러지로부터 CNC라우터를 발빠르게 도입해 사업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고, 이후에도 플라즈마, 아크릴 가공용 레이저커팅기 등을 추가 구매하는 등 한터의 제품을 쭉 구매해 사용해온 만큼 파이버레이저 역시 서슴지 않고 한터의 제품을 선택했다. 서우영 대표는 “그동안 도입해왔던 장비들을 문제없이 사용해왔고, 또 장비 작동의 편리함도 느꼈다”며 장비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오케이스카시는 ‘HFL48’ 구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동종업계의 소비자들을 위해 장비를 설치한 자사의 공간을 ‘데모룸’으로 개방해놓았다. 이에 따라 ‘HFL48’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잠재적 소비자들은 실제 장비 외관 및 동작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오케이스카시는 파이버레이저 추가 도입을 계기로 철판 가공 및 철판 응용 사인 등의 고객 니즈 대응에 한창이다.
    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터테크놀러지 ‘HFL48’은?한터테크놀러지는 금속 소재 가공 수요가 늘어나는 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춰 올 하반기부터 파이버레이저 ‘HFL48’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중이다. 최근 사인과 접목이 늘어나고 있는 티타늄 골드를 비롯해 다양한 금속 박판 소재를 후처리 없이 가공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장비가 가지는 가장 큰 특성이다.
    작업영역은 1,300×2,500으로 사인 가공에 최적화돼 있으며,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은 물론 신주, 티타늄 골드를 비롯한 다양한 연질 금속을 가공할 수 있다. 수명 10만 시간을 자랑하는 무보수 발진기를 채택한 기종으로, 저렴한 유지보수 비용과 적은 소모품 등 메리트가 있는 장비다. 레이저 기종 중 진일보한 기술로 평가되고 있는 파이버레이저는 사실 1억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장비.
    하지만 이 회사는 사인, 아크릴 분야에서 접근 가능한 ‘가격대비 성능비’ 높은 중국산 장비를 수입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레이저 파워는 최소 500W에서 최대 3000W까지 다양화해 사용자의 작업 특성에 따라 출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커팅 속도는 100m/min로 빠른 가공이 가능하고, IPG와 Raycus를 레이저 소스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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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조명LED
  • 누리플랜, LED전광유리 기업 파워글라스글로벌 인수
  • 지분 100% 인수… 경관 조명 사업과의 시너지 기대
    미디어월 등 차세대 건축-미디어 시장으로 영역 확장경관조명 전문기업 누리플랜이 LED전광유리 전광유리 전문업체 파워글라스글로벌을 인수했다.
    누리플랜은 조두희 파워글라스글로벌 대표이사가 보유한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지난 12월 5일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 규모는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1998년 설립된 파워글라스글로벌은 무선 LED기술 기업인 독일 글라스플라츠의 총판으로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LED전광유리 ‘파워글라스’를 전개했다.
    파워글라스는 전도성을 지닌 투명박막인 ITO(산화인듐증착)코팅처리 된 두장의 유리 사이에 LED를 삽입해 제작되는 특수 판유리 제품이다. LED에 전기를 공급하는 별도의 전선이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투명한 유리 본연의 모습으로 빛을 표출할 수 있어 광고 및 건축, 경관 등 다양한 시장에서 활용돼 왔다.
    회사는 서울역의 아트쉘터와 세종시 미디어벽천 등 다양한 공간에 파워글라스를 공급하며 관련 시장을 개척해 왔지만 시장 침체 및 후발 경쟁사의 공세 등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누리플랜은 2000년대 초반부터 LED조명을 이용한 건축조명을 업계의 새로운 흐름으로 제시해 성공을 거둔 경관조명 전문업체다. 16개 한강 교량의 경관조명 사업 중 14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수많은 사업을 추진하며 관련 분야 국내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누리플랜측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파워글라스글로벌을 인수했다. 업계에서는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온 누리플랜이 기존 주력사업과 시너지가 큰 성장 동력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란 평가를 내리고 있다. 빠르게 진화하는 도시경관 사업분야에서 디지털 미디어 분야로의 진출을 통해 기존 경관조명 사업의 또 다른 확장을 이끌 수 있는 기반을 갖췄기 때문이다.
    이번 인수로 누리플랜은 기존 건물과 교량 등의 특성에 맞춘 경관 조명분야는 물론 LED전광유리 ‘파워글라스’를 통해 미디어파사드 등 더 차세대 미디어 사업으로의 확장이 가능해졌다.
    이규홍 누리플랜 대표이사는 “이번 파워글라스글로벌의 인수를 통해 빠르게 진화하는 도시경관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기존 사업분야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아이템인 만큼 빠른 시일 내 매출증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무기를 갖추게 된 만큼 도시경관 분야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사는 앞으로 조직 인력 등의 운영 효율성을 이끌어 상호 역량을 보완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본격적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파워글라스 제품의 판매 및 적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파워글라스글로벌 관계자는 “오랫동안 시장에서 가치를 입증받은 유일한 파워글라스가 누리플랜을 통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해진 만큼 국내는 물론 일본, 홍콩, 및 중동시장 등 해외 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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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조명LED
  • 간판용 LED모듈 시장 커버형 제품 트렌드 강세


  • 빛 조사각 확장시켜 간판 음영 최소화
    눈부심 적어 실내외 경관연출에도 효과적발광부에 특수 플라스틱 커버를 장착한 일명 커버형 LED모듈이 간판시장에서 빠르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커버형 LED모듈은 이전까지 일부 업체의 특수 상품이었는데, 최근에는 LED모듈 제조사 대부분이 이와 같은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달 치러진 코사인2016에 참가한 사인용 LED업체들도 대부분이 이런 커버형 LED모듈을 전면에 내세우며 마케팅에 나섰다. 해당 제품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그만큼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읽어지는 대목이다.
    ▲착탈식 커버 통해 한층 다양한 활용 가능
    현재 유통되는 커버형 LED모듈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기존의 몰딩형 제품에 착탈식 커버를 끼울 수 있는 제품과 커버 일체형 제품 두 종류다.
    착탈식 커버를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커버의 용도는 모듈의 디자인 차별화 및 광확산성의 강화다.
    성우티에스티, 애니룩스 등의 업체는 커버를 구성품으로 갖춘 LED모듈 제품을 개발, 판매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커버를 장착하게 되면 LED의 빛을 확산시켜 한층 부드러운 빛을 발할 수 있는데다, 전면의 LED칩셋이나 제조사명 등이 드러나는 것을 가릴 수 있어 LED모듈을 노출시켜 시공하기에 유용하다. 또한 필요에 따라서 커버를 빼거나 껴서 사용하면 돼 좀 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성우티에스티 관계자는 “간판의 광원으로서만 쓰여왔던 LED모듈이 요즘에는 실내외에서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쓰임새를 확장하고 있어 커버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관련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폭시 몰딩 없는 커버 일체형 제품도
    기존의 에폭시몰딩 방식을 배재하고 플라스틱 커버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전면 마감의 변화를 꾀한 제품들도 있다.
    LED가 간판의 광원으로 본격 활용되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부터 최근까지 간판용 LED모듈은 LED가 장착된 전면을 에폭시, 실리콘 등의 경화수지로 몰딩처리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하지만 최근 일부 제조사들은 몇 가지 이유에 따라서 기존의 수지 몰딩 방식 대신 플라스틱 커버로 마감한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먼저 광확산성의 개선이다. 에폭시 몰딩 대신 광확산성이 높은 렌즈형 커버를 장착해 빛의 조사각을 확대한 것. 관련 제품의 제조사들은 렌즈형 모듈이 직진성이 강한 LED의 빛을 넓게 확산시키기 때문에 간판의 음영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다, 적은 수의 LED모듈만로도 효과적으로 간판을 밝힐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 다른 이유로는 디자인과 생산성을 들 수 있다. 뻔한 형태의 몰딩형 제품에 비해 플라스틱 커버로 마감된 제품은 디자인적으로 메리트가 높일 수 있다. 또한 하나하나 에폭시를 도포하는 과정없이 케이스로 마감하는 커버일체형 제품의 경우, 대량 제조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도 이유로 꼽힌다.
    커버 일체형 LED모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지오큐 관계자는 “수작업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몰딩형 제품에 비해, 커버형 제품은 제조 수량이 많아질수록 생산성에서 유리한데다, 디자인적으로도 반응이 더 좋다”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몰딩형에 비해 커버일체형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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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 보이는 디스플레이, 광고시장서 각광
  • 투명성 강조한 영상 솔루션들 활용 활발 시야 가리지 않는 반투명 디자인 강점 광고용 영상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속이 비춰보이는 디스플레이 신소재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투명한 LCD와 OLED 등 디스플레이 패널을 비롯해, 반투명한 블라인드 형태로 제작한 시스루 LED전광판, 유리사이에 LED를 삽입한 투명전광유리 등 어느정도의 투명성이 담보되는 디스플레이 소재들이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가고 있다. 최근 이처럼 투명성을 강조한 디스플레이 소재들이 관심을 얻고 있는 것은 이른바 건축 친화적 디자인 특성에 따라서다 있다. 매장의 쇼윈도나 유리벽면 등 기존의 건축요소를 간직하면서 새로운 광고 및 정보매체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가 되고 있는 것. 또한 이런 형태의 제품은 영상화면이 시야를 전부 가리지 않아 개방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쇼윈도와 같은 공간에 적용하면 매장이 가려지지 않고 영상과 매장 내부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어 더욱 임팩트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창문이용 디지털 광고와 새로운 광고기술을 시험해 볼 수 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이 허용된 점도 해당 기술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는데 일조했다. 현재 관련 가장 활발하게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은 시스루(see-through) 타입의 LED전광판의 분야다. 시스루 타입 LED전광판은 이름처럼 LED전광판을 블라인드나 메쉬 형태로 특수하게 제작한 제품을 말한다. 속살이 살짝살짝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처럼 화면 뒤편이 비춰지기 때문에 시스루라는 명칭이 붙었다. 시스루 LED전광판은 일반 LED전광판과 달리 반투명한 독특한 형태로 시각적 임팩트가 강해 보통은 콘서트나 방송 등의 무대 장치로 사용돼 왔다. 판매도 기성품보다는 주문제작 위주로 이뤄졌다. 하지만 최근 일반 매장 등에서도 관련 상품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대중화를 노린 상품들의 개발도 가속되고 있다. 또한 시스루 디스플레이는 대부분 막대 형태의 조명장치가 블라인드 형태로 연결된 모습인데, 이런 구조적 특성에 따라 일반 전광판에 비해 훨씬 가볍다. 따라서 창문이나 천장 등과 같이 일반 전광판이 설치되기 어려운 장소에서도 쉽게 활용 가능하다. 최근에는 투명 OLED도 상용화를 시작했다. 별도의 백라이트패널 없이 각각의 화소가 자체 발광하는 OLED는 차세대 디스플레 기술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데, 특히 투명화나 곡면화 등 LCD기반 디스플레이에서는 어려웠던 혁신적 디자인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의 투명 LCD기술이 기존 영상매체의 화면을 일부 투명화시키는데 그쳤다면, 투명 OLED는 거꾸로 투명한 유리들을 영상매체로 교체할 수 있다. 매장의 쇼윈도, 건물의 유리벽이 광고판으로 변하고, 유리 테이블이 브로슈어가 되는 영화 속 장면이 현실이 되는 것. 한 LED업체 관계자는 “기존의 투명 LCD기술이 기존 영상매체의 화면을 일부 투명화시키는데 그쳤다면, 투명 OLED는 거꾸로 투명한 유리들을 영상매체로 대체할 수 있다”며 “투명 OLED의 경우, 아직 공정효율이 좋지 못하고 대화면 개발이 어려워 현실적 문제점이 많지만, 상용화되면 매장의 쇼윈도가가 광고판이 되고 변하고, 유리 테이블이 브로슈어가 되는 등 옥외광고에서도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시, 미디어아트 도시로의 혁신 추진 3단계 추진계획 발표… 2023년까지 930억 투입 디지털사이니지·미디어파사드 특화공간 조성 광주시가 미디어아트 도시로 발전을 위해 총 930억의 투자를 감행한다. 광주시는 지난 11월 30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플랫폼’ 프레스 오픈 행사에서 3단계에 걸쳐 추진할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조성 중장기 구상계획(총 예산 930억원)을 발표했다. 310억원이 투입되는 1단계는 빛고을 아트스페이스와 같은 홀로그램 극장 등 6개 특화공간 마련과 함께 AMT센터(Art&Media Technology Center) 건립이다. AMT센터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광주공원 앞 주차장 부지에 조성될 계획으로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핵심 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곳 1층과 야외공간에는 미디어아트 산책길·퍼포먼스 극장, 2층에는 미디어아트 연구센터와 아카이브실, 3층에는 미디어아트 창작산업 지원센터를 갖춘다. 4층과 5층은 창작스튜디오와 게스트 하우스로 이용할 예정이다. 2단계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개 년에 걸쳐 추진될 ‘미디어 창의파크’ 조성사업(예산 440억)이다. 금남로, 충장로, 광주공원, 사직공원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미디어아트 상징 조형탑, 미디어파사드 특화거리, 미디어체험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3단계는 2022년부터 2023년에 광주시 전역을 미디어아트 관광벨트로 연결하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창의시티)다. 우치공원권역에 미디어 창의랜드, 풍암공원권역에 미디어 호수, 쌍암공원권역에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미디어아트를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 조성 중장기 구상의 진행을 위해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육성 및 지원조례’도 내년 1월 1일 공포를 앞두고 있다”며 “내년 초 미디어아트창의도시사업단 조직을 완비하고 9개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들과 함께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 포럼’을 개최하는 등 창의도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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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자인
  • 도형을 닮은 간판, 도형을 담은 간판
  • 원형·사각형·삼각형 모티브 디자인 많아
    각기 다른 개성 어필하며 ‘시선몰이’반듯한 네모, 동글동글한 동그라미, 뾰족한 세모... 사각형, 원, 삼각형과 같은 기초 도형들은 이렇게 저마다 고유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디자인의 기초가 되는 점, 선, 면이 만나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도형인 만큼, 이들 도형 삼총사는 디자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도형은 일상 곳곳에 녹아있다. 중독을 불러일으킬 만큼 현대인들이 손에 꼭 쥐고 다니는 스마트폰은 네모다. 접시, 그릇, 냄비 등 식기들은 주로 동그랗다. 한끼 식사로 유용한 편의점 인기 간식 삼각김밥은 세모 모양이다.
    일상에서 도형 찾기는 ‘누워서 떡 먹기’다. 간판도 마찬가지다. 이들 도형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은 간판들은 거리 곳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형 ‘원’삼각형, 사각형 등 기초도형 가운데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도형은 어떤 것일까. 정답을 먼저 밝히자면 바로 ‘원’이다. 불교나 동양철학에서 원의 의미는 ‘빠진 것 없이 완전함’을 뜻한다. ‘둥글다’는 형용사는 어떤 형태나 모양이 둥글다는 시각적인 표현이기도 하지만, 이와 동시에 사람의 성격이 원만하거나 온화하다는 중의적인 표현을 갖기도 한다. 원은 시작도 끝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무한’, ‘영원’ 등을 의미하기도 하며, 이같은 의미가 확대되어 신을 상징하기도 한다. 녹색의 원형 속에 그려진 꼬리 둘 달린 인어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스타벅스의 로고다. 이 인어는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나오는 ‘사이렌’이라는 여신을 모티브로 한 것. 이 여신의 형상은 완전함을 뜻하는 원과 어우러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로고를 그대로 반영한 스타벅스의 원형 돌출간판이 친숙한 이유다.
    업계에서 흔히 ‘포인트 간판’으로 통하는 돌출 간판은 그 형태가 원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원형은 돌출간판 뿐 아니라 다양한 간판 요소로도 활용되고 있는데, 원형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소재를 적절히 응용해 이를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간판 단골손님 ‘사각형’흔들림 없이 곧고 안정감을 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도형은 사각형이다. 부드러운 곡선이 아닌 직선으로 이뤄져있는 만큼 다소 딱딱한 느낌이 있지만 안정감으로 인해 편안함이 느껴지기도 하는 도형이다. 서랍이나 약상자처럼 어떤 대상을 소분할 때와 같이 한정된 범위를 갖는 분류 작업을 할 때 사각형만큼 유용한 형태가 없다. 즉, 다른 것과의 한계를 명확히 구분할 때 활용하는 도형으로, 간판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상가가 밀집적으로 형성되는 한국의 거리 특성상 점주들은 다른 가게와의 확실한 경계 설정과 구분 짓기를 원하는데, 이같은 심리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형태인 셈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간판 중 하나인 플렉스 간판도 사각형이지만, 요즘은 이같은 판류형 간판을 떠나 보다 입체적으로 표현되는 ‘네모난’ 간판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육면체의 형태로 지주나 돌출간판으로 활용하기도 하며, 정사각형의 형태에서 조금 벗어나 직사각형을 디자인에 반영함으로써 차별화를 꾀하기도 한다. 또한 정육면체 형태의 간판은 내부에 조명을 넣어 연출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입체적이라서 여러 각도에서 눈에 잘 띈다.
    기본 도형 가운데 간판에 가장 전형적으로 활용되는 형태의 도형이지만,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도형은 단연 사각형이다.
    ■차별화 추구하는 디자인엔 ‘삼각형’것이 삼각형이다. 사선의 날이 서 있는 모양인 만큼 삼각형으로부터 전달받는 이미지는 날카롭고 예리한 느낌이다. 하지만 그러한 날카로움은 군더더기가 없는 매끈한 느낌을 주기도 해 모던하고 세련된 도시적 느낌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한국인들이 둥글둥글한 원형을 좋아한다면,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도형은 삼각형이라고 한다. 편안함을 주는 원형과 안정감을 주는 사각형에 비하면 다소 불안정한 형태를 띄고 있는 삼각형은, 뭔가 정형화된 틀에서 빗겨나간 느낌을 가지고 있어 참신하거나 신선한 이미지로도 대변된다. 사각형이나 원형 만큼 간판 디자인의 단골 손님은 아니지만 삼각형을 활용한 간판은 개성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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