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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19:19

알아두면 좋은, 무료 서체 ‘꿀팁’

  • 편집국 | 356호 | 2017-01-31 | 조회수 3,00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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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물 등 영리목적 활용 가능

저작권이 있는 각종 소프트웨어, 그 중에서도 옥외광고업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은 단연 서체 저작권이라 할 수 있다. 간판이나 현수막 등 각종 실사출력물에는 문구가 필수적으로 포함되기 때문에 디자인 서체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업계는 상업 용도로 디자인 서체를 사용하는 것인 만큼 저작권 사용에 대한 제약을 받으므로, 상업용 폰트를 사용할 경우 해당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구입해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소규모의 사업장이 많은 업계가 수많은 서체를 일일이 구입해 사용할 수는 없다. 따라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체를 알아두면 디자인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유용한 팁이 될 것이다. 상업적 목적으로도 무료 사용이 가능한 서체를 알아본다.

■ 네이버 나눔글꼴

네이버는 2008년부터 매년 새로운 글꼴을 만들어 무료로 배포중이다. 네이버의 나눔글꼴에는 나눔스퀘어, 나눔바른펜, 나눔명조 등 다양한 서체가 있으며 그중 끝이 모나지 않고 둥글게 처리된 나눔고딕과 힘있게 표현된 나눔명조, 나눔손글씨 등이 간판의 서체로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 관공서 제공 폰트

관공서가 제작해 배포하는 10가지 폰트가 있다. 서울시의 ‘서울남산’, ‘서울한강’체, 포천시의 ‘막걸리’, ‘오성과 한음’체, 부산시 ‘부산바다체’, 제주도청의 ‘한라산’, ‘명조’, ‘고딕’체 등이 그것이다. 아산시 ‘이순신’체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배포하는 ‘청소년체’도 있다.

■ 홍보용 기업 서체

홍보를 목적으로 스타트업 기업들이 제작해 배포하는 서체들도 있다. 배달의 민족과 야놀자 등이 제공하고 있는 서체들이 그 대표적인 예. 배달의 민족은 지금까지 ‘한나체’, ‘주아체’, ‘도현체’ 세 개의 글꼴을 배포했다. 특히 이 서체들은 1970~80년대 간판의 키치하고 복고적인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것. 도현체의 경우 아크릴판을 잘라 붙인 간판을 모티브로 삼았다는데서 더욱 주목된다. 이밖에도 야놀자의 ‘야놀자 야’체, 스포카의 ‘한 산스’체, 비비트리의 ‘고딕’, ‘나무’, ‘손글씨’ 체 등이 있다. 특히, 매장 마케팅 솔루션을 만드는 기업답게 스포카의 ‘한 산스’체는 한글과 숫자가 함께 들어가는 가게 메뉴판, 포스터, 배너 등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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