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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6 16:39

LG하우시스 ‘패널렉스’,간판 파사드 시장 공략 가속

  • 신한중 | 357호 | 2017-02-16 | 조회수 3,26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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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필름과 알루미늄 복합패널의 만남
UV프리팅 통해 목재·석재·금속 등 천연소재 질감 완벽 구현

LG하우시스가 알루미늄 복합패널 ‘페널렉스’로 간판, 파사드 공략을 강화한다.
페널렉스는 LG하우시스가 작년 연말 론칭한 브랜드로 기존 알루미늄 복합패널의 성능 및 디자인 특성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다. 알루미늄 복합패널은 두 장의 알루미늄판을 무기질 심재로 결합한 복합패널이다. 원래 공장 벽체나 지붕 등에 주로 시공되어 온 소재로 고급소재이기 보다는 실용적인 자재의 이미지가 강한데, 최근에는 가공 및 도장 기술의 발전에 따라 고급 외장제로서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최근 간판의 소형화 트렌드로 허전해진 간판의 여백을 보완할 프레임 및 파사드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간판업계에서도 파사드 연출 소재로서 ‘알루미늄 복합패널’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LG하우시스의 페널렉스는 건축 외장재로 주로 사용되고 있는 기존 알루미늄 복합패널보다 평활도가 우수해 간판 프레임 및 파사드 마감소재로 탁월하다.
패널의 전면에 LG하우시스의 고내후성 필름이 부착돼 다양한 컬러와 질감, 이미지 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도 패널렉스만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일반적인 컬러 구현은 물론, 대리석 등의 석재와 목재, 가죽, 금속 등 다양한 천연소재의 문양과 질감까지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UV 평판 출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의 그래픽 이미지를 연출할 수도 있다.
LG하우시스 사인·그래픽팀 관계자는 “간판이 작아지면서 간판의 프레임이나 매장 파사드의 연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이런 흐름에 부합할 수 있는 소재를 선보이기 위해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쳤다”며 제품의 개발 동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컬러는 물론, 질감, 그래픽까지 일반 외장재 보다 훨씬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성 있는 연출을 요구하는 최근의 간판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소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패널렉스는 기본 4×8 사이즈로 공급되며, CNC라우터를 통해 간단하게 가공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인장강도 및 굴곡강도가 우수해 굽힘, 절곡, 밴딩 등의 작업이 용이해 간판 및 파사드 형태에 따른 시공 편의성도 뛰어나다.
패널 내부의 심재를 불연성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인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일반적인 알루미늄 복합패널의 경우, 화재가 발생했을 때 내부의 심재가 타들어가 2차적이 피해가 발행하는 일도 잦았다.
한편, LG하우시스측은 패널렉스를 옥외분야 뿐 아니라, 석고보드와 타일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재로도 적극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일부 대형 프렌차이즈를 중심으로 간판과 파사드 디자인, 인테리어까지 통합적으로 보는 SI 전략이 나타나면서, 매장 내외부를 하나의 디자인으로 엮어줄 수 있는 소재로서 패널렉스의 활용도도 기대되는 까닭이다.
이 관계자는 “작년 연말 제품을 론칭했지만, 여러 가지 고려할 점이 있어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지는 못했다”며 “2017년부터 영업조직도 재정비된 만큼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너도나도 이름 바꾸는 기업들…이유는 ‘이미지 개선’

이름 바꾸는 상장사 매년 늘어…작년 99개

기업 이미지 개선 등을 이유로 회사 이름을 바꾸는 상장사들이 매년 늘고 있다. 상호를 개명하는 이유로는 이미지 개선 목적이 가장 많았다. CI통합이나 합병이 이유인 사례로 적지 않았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016년 한 해 상호를 바꾼 상장사가 99곳으로 집계됐다고 최근 밝혔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전년(22개사)보다 13.6% 줄어든 19개사가, 코스닥시장에서는 전년(76개사)보다 5.3% 증가한 80개사가 상호를 바꿨다.

최근 3년간 상호를 변경한 상장사 수는 매년 늘고 있다. 2012년 69개사에서 2013년 67개사로 소폭 줄었으나 이후 2014년 68개사로 다시 늘었다. 이어 2015년 98개사로 급증했다. 작년에도 전년보다 1개사가 더 늘어났다. 상호변경 사유는 기업의 이미지 개선이나 제고가 52.5%로 가장 많고 다음이 CI통합(15.2%), 합병(14.1%), 사업영역 확대(11.1%), 회사분할(7.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이미지 개선이나 제고를 위해 상호를 변경한 회사는 행남자기(->행남생활건강) 등 52개사이고, CI통합을 위해 상호를 변경한 회사는 대우증권(->미래에셋대우) 등 15개사, 합병 등의 사유로 상호를 변경한 회사는 대신밸런스제1호기업인수목적(->넵튠) 등 14개사이다.
신규사업 확장과 기존 사업활성화를 위해 상호변경을 한 회사는 알파칩스(->알파홀딩스) 등 11개사이며, 회사분할을 이유로 상호변경한 회사는 샘표식품(->샘표) 등 7개사이다.

정부, 내달 21일까지 ‘규제개선 국민제안 공모전’

2월 21일까지 공모… 총 274개 제안 선정

정부는 지난 1월 1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일반국민들이 느끼는 현장의 규제애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규제개선 국민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규제개혁은 민생이다’라는 정부 목표에 따라 민생경제와 직결된 현장 규제애로와 일반국민 생활 속 규제불편 사항을 집중 발굴해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규제정보포털(www.better.go.kr)이나 전화(044-200-2525)로 제안 가능하며 총 274명의 우수제안자를 선별한다. 제안내용에 따라 우수제안자 4명도 별도 선발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명의의 감사패도 증정한다.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과제는 황 대행과 제안자, 전문가 패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음달 22일 열리는 ‘규제개혁 국민토론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제안기간 종료 후에는 관계부처 협의와 조정 등을 거쳐 4월말까지 제안자에게 관련 규제의 개선 여부에 대해 직접 통보한다.
특히 정부는 오는 2월 22일 개최되는 황 대행 주재의 규제개혁 국민토론회 날을 ‘규제개혁 국민소통 한마당의 날’로 정하고 ‘지방규제개혁 타운홀 미팅’, ‘중소기업 생존과 성장을 위한 규제개혁 타운홀 미팅’ 등의 행사도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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