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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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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다선정밀
젤 양면접착고리유리, 타일 등 부착 가능, 제거도 손쉽게옥외광고물 부속전문 제조유통업체인 다선정밀이 ‘젤 양면접착고리’를 시장에 선보였다. 이 제품의 특징은 제반 광고물을 유리나 타일 및 시멘트에 부착하며, 투명 젤이어서 미관이 좋고 떼낼 때 끈끈이가 안붙어 깨끗이 제거된다는 점이다.
특히 큐방 대용으로 적절하여 삼각고리 부착과 아일렛 압착 같은 작업공정을 생략하므로써 재료비 및 인건비 절감으로 인해 총원가가 크게 절감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큐방의 대용으로 사용시 현수막 중간 중간에 한 두 개만 보강 부착하면 떨어지지 않는다”라며 “기타 제반 광고물의 점착 게시에 매우 유용하고, 제거도 청결하게 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라고 강조했다. 개당 크기는 37×35mm, 모양은 사각 라운드형, 두께는 0.65T.
●문의 : 02)2611-3280 www.dasun.kr[ⓒ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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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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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광일채널
광확산 PC 활용한 큐브채널 출시제품의 퀄리티 높고 시인성 좋아광일채널이 광확산 PC 큐브채널을 시장에 내놓았다. 이 제품은 가볍고, 시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크다. 큐브채널을 지탱해줄 스텐 보조 앵글을 엥커를 이용해 벽에 부착한 뒤, 큐브채널을 앵글에 끼워 맞추면 된다. 무게도 가벼워, 시공이 편리하다.
광확산 PC소재이기 때문에 야간에는 점포 입구와 거리를 밝게 해 방문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문을 하면 전국 어느 곳이든 주문 후 3~4일 이내에는 배송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해 준다”라며 “생산 공정이 간편해 빠른 납기가 장점이며, 대량 생산도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간판개선거리에도 활용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문의 : 010-9064-8338[ⓒ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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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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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존스미디어
엠보텍 출시엠보싱 처리 및 라미네이팅 필요 없는 소재존스미디어가 최근 고품격 PP원단에 캔버스 느낌의 엠보싱 처리를 한 고퀄리티 소재 '엠보텍'을 시장에 내놓았다. 이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다.
내스크래치 기능이 강화돼 별도의 라미네이팅이 필요 없고, 은은한 광택과 적당한 두께감을 제공해 출력물에 품격을 높여주는 특징이 있다. 또 부드러운 질감과 선명한 출력 품질, 취급의 용이함을 두루 갖추고 있어 실사출력업계에 상당한 인기 몰이가 기대되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파인아트, 상업광고, 벽지 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이 가능하고 점착 및 비점착 2가지 타입의 제품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문의 : 063)461-6281[ⓒ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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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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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남신테크
무단횡단 막아주는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보행자 안전 확보 및 광고 수익 양날개현수막 게시대 전문 제조업체인 남신테크가 최근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도로와 인도를 구분해주는 턱쪽에 게시되는 제품으로 무단횡단이 많은 곳 또는 무단횡단 가능성이 있는 곳에 설치되면 더욱 효과를 발휘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남신테크 관계자는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의 사망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 이를 근본적으로 막아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라며 “앙카와 드릴만 있으면 누구나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현수막 게시대와는 달리 각목과 노끈이 필요없다. 탱탱현수막 걸이대에 현수막을 끼워서 돌리기만 하면 된다. 사각 고급형, 원형 고급형, 일반형으로 나뉜다.
●문의 : 054)931-5200[ⓒ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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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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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아이위저드
저단형 현수막게시대횡렬 2개의 게시대가 1세트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실사출력전문업체인 아이위저드가 저단형 현수막게시대를 시장에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의 저단형 현수막게시대와는 달리, 현수막 2개를 횡렬로 연결할 수 있는 게시대를 1세트로 공급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현수막 게시대는 1개의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또는 아래․위 겹층으로 2개를 게시하는 형태였다. 그러나 아이위저드는 횡렬로 2개를 연결시키도록 제작했다. 재질은 스테인레스이며, 무게가 가벼워 이동성이 좋다는 점도 장점이다. 현재 가양역 사거리, 향교역 사거리, 등촌역 삼거리, 목동 사거리 등에 20세트가 설치됐고,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추가로 20세트가 더 납품될 예정이다. 김범열 아이위저드 대표는 “육각 랜치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현수막을 쉽게 설치할 수 있다”라며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대신, 합법 현수막을 살리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이며 차도와 인도 경계선에 설치하게 되면 보행자 안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문의 : 02)6418-8000[ⓒ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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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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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디지털전광
1조원 시장의 LED 전광판 사업전국 A/S, 누구나 손쉽게 사업 동참 가능최근 디지털광고물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LED 전광판 광고물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최근 디지털전광이 누구나 손쉽게 LED 전광판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아이템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디지털전광의 임영기 대표는 “LED의 기술력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그 중심엔 전광판이 자리를 잡고 있다”라며 “디지털 광고물이 본격적인 광고 매체로 인정받게 됨으로써 전광판 시장도 급격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현재 풀컬러 동영상용 전광판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랜탈 사업도 동시에 성장하고 있는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이 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디지털전광의 LED 전광판은 불량률 제로에 도전하고 있으며 누구나 손쉽게 시공할 수 있고, 전국 어디서나 A/S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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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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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3월 4일 개막!
‘광주 FC’ 옥외광고 집중 홍보광주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인 ‘광주FC’가 옥외광고를 활용한 집중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끈다. 광주FC는 2월 13일부터 시즌 종료 시까지 옥외광고를 연간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FC가 선택한 옥외광고 매체로는 시내버스, 지하철, 대형 전광판 등이며 광주지역 5개구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광주FC는 옥외광고를 통해 홈경기 일정 및 소식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림과 동시에 구단 후원사들을 노출시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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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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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야립 설치 추진에 옥외광고 업계 초긴장
옥외광고센터, 서울 강변북로 디지털 야립 설계 작업중
업계, “근거 없고 업계 전반에 치명적 악영향” 반발 조짐
행자부, “구체적 실행하려면 심의 및 승인 절차 밟아야”법령에 근거해 기금조성용 옥외광고 사업을 수행하는 한국옥외광고센터(센터장 김현)가 LED 광원을 적용한 디지털 지주이용 광고물(일명 전광판 야립) 설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초 옥외광고 업계가 초긴장하는 모습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옥외광고센터가 서울 강변북로에 스틸전광판 형태의 야립광고물 설치를 추진중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면서 “만약 그러한 소문이 사실일 경우 법령에 센터의 광고물 제작설치 근거가 없는데다 업계, 특히 그 가운데서도 기존 전광판광고 사업자와 기금조성광고 사업자들에게 끼치는 악영향이 클 것이기 때문에 큰 논란과 갈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같은 소문과 관련하여 “현재는 여러 방면으로 준비중인 상황일 뿐 결정난 것이 없고 진행된 것도 없다”고 다소 애매한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센터가 이미 설치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이 여러 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센터로부터 문서로 온 것은 없고 구두로 강변북로에 디지털광고를 신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해서 신사업이니까 시범사업으로 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준 적이 있다”면서 “구체적으로 실행하려면 옥외광고정책위원회 심의와 장관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치 장소를 관할하는 마포구 관계자는 “센터가 구두로 마포대교 북단 강변북로의 과거 야립광고물이 섰던 자리에 자기네 광고물을 설치하겠다면서 기금 지원 의사를 밝히고 협조를 구해온 바 있다”고 말했다.
업계 한 관계자도 “센터가 한 설계사무소에 설계를 의뢰해서 진행중이고 전에 기금조성 사업에 참여했던 한 업체로부터 자문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이미 광고물의 제작설치 공정이 특정 민간 업체를 통해 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다.
이같은 센터의 디지털 광고물 설치 추진은 그 자체로 파급력과 휘발성이 강할 수밖에 없는 민감한 사안이다. 옥외광고 시장의 파이가 한정돼 있는 상태에서 경쟁력이 있는 새로운 옥외광고 매체가 등장하면 기존 매체와 사업자는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동안 센터는 사업기간과 사업물량을 정한 후 사업자를 선정해서 광고물 제작 설치와 광고영업 등 사업운영 전반을 맡기는 방식으로 기금조성용 광고사업을 운영해 왔는데 이번에는 직접 설치를 추진하고 나서면서 업계의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센터는 이번 디지털 광고물 설치를 비밀리에 추진해온 측면이 강하다. 그동안 외부 용역 일감의 경우 대부분 공개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해 왔지만 이번 디지털 광고물 설계 용역의 경우 입찰 공고를 내지 않았다. 때문에 본지가 취재에 나섰을 때 내용을 알고 있는 업계 사람은 기존 기금조성용 광고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들의 경우에도 거의 없었다.
따라서 이 문제가 공론화될 경우 업계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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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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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옥외광고 취급액 1조 2,398억원
문체부, ‘2016광고산업통계조사’ 결과 발표
광고산업 전체 취급액은 14조 4,399억원2015년에 집행된 옥외광고 취급액은 1조 2,398억원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6광고산업통계조사에 따르면 2015년 광고산업 전체 산업 규모 14조 4,39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광고산업 전체 5,841개 사업체의 취급액(매출액)이다. 업종별로 취급액을 살펴보면, 광고대행업이 7조 347억 원(48.7%)으로 가장 많은 비중 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광고전문서비스업(2조 3,790억원), 온라인광고대행업 (1조 7,054억원), 광고제작업(1조 4,695억원), 옥외광고대행업(1조 2,398억원), 인쇄업(6,115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광고산업 총 취급액 14조 4,399억 원 중 매체광고비는 11조 4,494억 원(79.3%)이다. 각 매체별 규모를 살펴보면, 방송(TV, 라디오, 케이블, 위 성, IPTV, DMB)이 3조 8,256억 원(33.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인터넷(온라인+모바일)은 3조 2,370억원(28.3%)으로 방송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옥외광고의 경우 1조 6,531억원(14.4%)으로 세 번째 순위다. 이어 인쇄매체(신문+ 잡지) 1조 2,642억원(11.0%)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조사 결과 업계는 2016년 광고 경기가 2015년에 비해 하락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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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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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2월 광고시장 소폭 상승세
수입차 광고주들 광고 늘릴 것으로 예상2월 광고시장이 1월에 비해 소폭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코바코가 내놓은 광고경기 예측지수(KAI)에 따르면 2월 종합 KAI는 108.1로 지난 1월 광고비 집행규모에 비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KAI는 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 지수다.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 및 증권(133.3), 건설ㆍ건재 및 부동산(126.3), 수송기기(122.2) 업종의 광고 집행 강세가 예상됐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2월에는 대형광고주 광고비 증가(124.0)가 기대된다. 대형광고주는 라디오 매체를 제외한 전 매체에서 전반적인 광고비 집행 증가가 예상된다. 중형광고주(104.2)와 소형광고주(107.4)도 온라인-모바일 위주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 수준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코바코는 이번에 수입자동차 업종의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올해 경기 전망 등도 함께 조사했다.
수입차 업종 광고주들은 “최근 수입차 시장이 중산층으로 타깃 확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술력에 대한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입차 시장이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수입차 광고매체 선정에 있어서 지상파TV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계속 광고비를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수입차는 상류층 중심의 하이엔드 시장이라는 특성이 강했으나, 최근 저금리 할부프로그램 등 중산층을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이 생기며 지상파TV가 광고를 위한 가장 매력적인 매체가 되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옥외광고물법 일부 개정안’ 어떤 내용 반영되나‘옥외광고물 관리 및 산업진흥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을 앞두고 국회의원들의 개정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 작년 12월과 올해 1월 두달 동안 정부 및 국회의원이 발의된 개정안 발의 내용들을 살펴봤다. ▲이학영 의원, “알기 어려운 외국어 간판 과태료 처분”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군포 을)은 옥외광고물에 일반인이 알기 어려운 외국어를 사용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광고물 등에 표시하는 문자는 원칙적으로 한글로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외국문자로 표시할 경우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한글과 병기하도록 규정한 사항을 법률이 아닌 시행령에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광고물 등에 외국 문자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외국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국민 등이 사회로부터 소외될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중국어나 아랍어 등 생소한 언어로만 표기될 경우 화재나 범죄 발생 시 경찰과 소방관이 사고 장소를 신속히 찾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
개정안은 광고물 등에 표시하는 문자는 원칙적으로 한글로 표시하도록 시행령에 규정한 사항을 법률에 직접 규정하되 상표권·특허권 및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외국문자 등을 쓸 수 있도록 했다. 또 만약 이를 위반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토록 해 외국문자에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우리말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재 의원, “개인정보 사후처리 시스템 마련”
새누리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은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과태료 부가를 위해 얻은 개인정보의 사후관리 시스템 마련을 골자로 하는 옥외광고물법 일부 개정안 및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불법 광고물 게시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위해 이동통신사로부터 개인정보를 제공받고 있지만 이에 대한 사후처리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다. 또 공직선거법 역시 선거범죄 조사를 위해 개인정보 제공받은 뒤 사후처리 규정이 없어 다른 용도로 전용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김의원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지자체가 이동통신 3사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가 7만90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는 전화번호는 물론 가입자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이 담겨져 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제출된 개인정보자료에 대해 지자체와 선관위가 조사목적 종료시 지체없이 파기하고, 수집된 자료의 주체에게 자료가 수집된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
김 의원은 “누구보다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야 할 지자체와 공직자들이 오히려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지 않아 국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기”라며 “이번 법률안 개정을 통해 개인정보 사후관리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남춘 의원, “옥외광고 의무보험제도 마련”
강풍과 폭우로 인해 간판이 떨어지거나 날아온 간판에 행인이 맞게 되는 경우가 있다. 사고 피해자가 중상이라도 입었다면, 그 피해 보상액은 옥외광고물 제작 업체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 이 때문에 보험을 들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야 하는데 영세한 옥외광고 업체들은 이를 가입하지 않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인천 남동구갑)은 이 같은 사고에 대비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작년 12월 28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서는 옥외광고사업을 등록한 자는 광고물 등의 제작·설치 및 관리의 결함으로 인해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손해를 입은 자에게 그 손해를 배상할 수 있도록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이를 통해 옥외광고사업자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광고물 등의 결함으로 인한 손해배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박의원실에 따르면, 간판 등 옥외광고물을 제작하는 업체는 전국적으로 2만5000여개에 이른다. 이중 20% 정도만 동부화재, 흥국화재 등에서 판매하는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들어 위험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가입률이 높지 않은 이유는 비싼 보험료 때문이다. 평균적인 보험료는 개별 가입시 한 해에 70만원~80만원, 단체 가입시 연간 30만원 정도다.
▲유재중 의원, “안전점검 관리 대상 확대”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부산 수영구)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대상 확대에 대한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작년 12월 30일 대표발의했다.
현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광고물 등을 설치하거나 관리하는 자는 공중에 대한 위해 방지를 위하여 시장 등이 실시하는 안전점검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광고물 등의 관리자에 대해서도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함으로써 안전점검 광고물의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철 의원, “정책 홍보 현수막 단속 배제”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구 갑)은 정당의 정책 현수막을 단속 배재 대상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 정당법에서는 정당이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인쇄물·시설물·광고 등을 이용하여 홍보하는 행위는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아 별도의 제한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옥외광고물법에서는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하여 표시·설치하는 경우’에 한해서만 정당의 현수막 게시를 인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선 지자체에서는 ‘정당의 행사 또는 집회’를 알리기 위한 현수막 외에 정당의 정책홍보 현수막은 적용배제 대상으로 인정하지 않고 단속, 철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동법의 적용배제 대상에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홍보를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는 경우를 포함시킴으로서 정당법과 현행법의 입법상충을 해소하고 정당활동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게 김의원실의 입장이다.
▲정부, “광고물 인허가 및 신고 민원 20일 이내 처리”
정부는 옥외광고물의 인허가 및 신고 민원의 처리절차를 법령에서 명확하게 규정하는 개정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관련 민원의 투명하고 신속한 처리와 일선 행정기관의 적극행정을 유도한다는 내용이다.
이 발의안에 따르면 옥외광고물 등의 허가ㆍ변경허가의 신청을 받거나 신고ㆍ변경신고를 받은 경우 20일 이내에 허가 또는 신고수리 여부를 신청인에게 통지해야 한다. 그리고 그 기간 내에 허가 또는 신고수리 여부나 처리기간의 연장 여부를 통지하지 않은 경우에는 허가 또는 신고수리를 한 것으로 간주(看做)하게 된다.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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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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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제도
현대자동차, 슈퍼볼 광고 대성공
광고료 1초당 약 1억원 초대형 이벤트,
1억8천여 만명 동시 시청래핑용현대자동차와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가 기획한 슈퍼볼(미식축구 챔피언결정전) 경기 중계 TV광고가 미국 내에서 반응이 뜨겁다. 이노션 측에 따르면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지난 2월 5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슈퍼볼 경기 종료 직후 선보인 90초 분량의 실시간 다큐멘터리 광고 ‘더 나은 작전’(Operation Better) 영상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광고의 배경은 폴란드에 위치한 미군 부대로, 이날 한 곳에 모여 대형 스크린을 통해 슈퍼볼 경기를 관전하던 군인들 중 일부가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부대 내 설치된 부스에 들어간다. 현대차에서 제공한 가상현실(VR) 부스다. 부스의 전원이 켜지자 슈퍼볼 스타디움의 VIP 좌석에서 경기 관람을 하고 있는 군인의 가족들이 스크린에 비춰진다.
예상치 못하게 가족들을 만난 군인들은 가족과 함께 슈퍼볼을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면서 광고는 마무리된다.
이노션은 가족들의 실제 경기 관람 모습과 가상현실로 가족을 만난 군인들의 모습 등을 경기 도중 실시간 편집해 다큐멘터리 광고로 제작했다. 때문에 광고는 슈퍼볼 경기 중간이 아닌 종료된 직후 선보였다. USA투데이와 포브스 등 외신들은 슈퍼볼 경기가 끝난 뒤 “현대차의 실시간 광고 덕분에 파병 군인들이 가족과 함께 슈퍼볼을 즐길 수 있었다”, “현대차는 어떻게 파병 군인과 가족들을 슈퍼볼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재회를 가능하게 만들었을까” 등 연이어 보도를 쏟아냈다.
광고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도 7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에서 1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슈퍼볼’은 경기 못지않게 치열한 광고전도 화제가 됐다. 1초에 약 10만 달러에 육박하는 광고료를 지불해야 한다. 현대자동차는 슈퍼볼 중계에 쏘나타와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 등의 광고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슈퍼볼 결승전은 시청률이 40%~60%에 육박하는 단순한 스포츠경기를 넘어 미국 최대 비즈니스 이벤트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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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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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조례, 이르면 내달 중순 시행
1월 11일 입법예고 끝나고 시의회에 상정
업계, 디지털 광고물 제한적 도입 의견 개진입법예고가 끝난 서울시 조례가 시의회 개정안건으로 상정, 이르면 2월 중순께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새 옥외광고물등관리법 시행령을 반영한 조례 개정작업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 22일부터 1월 11일까지 입법예고를 마쳤다. 시에 따르면 새 서울시 조례는 입법예고를 거치고 현재 시의회 개정안건으로 상정돼 있는 상태다.
지난해 7월 행자부가 옥외광고물등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충남, 경남, 울산, 대전 등은 곧바로 조례 개정 작업에 착수, 이미 지난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단계인 것을 보면 서울시의 개정조례 시행은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아무래도 서울시의 경우 첨예한 이해관계가 있는 부분이 많아 중간에 의견 수렴과 검토의 과정을 거치면서 늦어질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시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관련 협단체로부터 조례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디지털 광고물이 새로이 도입되는 만큼 업계는 특히 디지털 광고물과 관련해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업계는 시행령 개정에 따라 벽면이용광고물로 설치가 가능한 디지털 광고물에 대한 허용 범위를 조례를 통해 제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행령에 따르면 벽면이용광고물로 설치가 가능한 디지털 광고물을 설치하는 데 있어 종전에는 건물의 측·후면에만 가능했던 것이 개정후 도로면과 인접한 전면에도 허용된 것. 설치 가능한 최대 규격도 225㎡로 제법 큰데다 이격거리에 대한 제한조차 없어 기존에 설치, 운영돼 오고 있는 상업용 광고물과 구분이 어려워 기존 광고물에 대한 업권 침해의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만약 백화점 등 큰 건물에 그런 디지털 광고물이 붙을 경우 주변의 광고물들은 타사 광고 매체로서의 가치가 하락할 것이 뻔하다”며 “디지털 광고물을 허용하더라도 기존 광고물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설치 조건의 제한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업계는 이밖에도 공공시설 이용 광고물, 불법광고물 정비 등과 관련된 조례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같은 업계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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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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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지하철 광고시장
서울메트로 지하철광고, 최고가 입찰로 회귀업계 양대 메이저 전홍·유진메트로컴이 새 사업권 확보
새로운 변화의 바람 속 과거 인기매체 지위 회복할지 관심‘미디어렙’에서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회귀한 지하철 광고 시장의 변화 추이에 광고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판매 매체의 증가 와중에 각종 지하철 사건·사고가 빈발하며 최악의 불경기를 맞았던 지하철 광고의 사업자선정 방식이 최고가 입찰로 되바뀌면서 그동안의 사업 방식이었던 ‘미디어렙’은 종지부를 찍었다.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12월 1~4호선 PSD 매체에 대한 사업자선정 입찰을 마쳤고 올해 1월에는 1~2호선 전동차 및 역구내 광고대행 사업자까지 입찰로 마무리지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복수의 광고판매 사업자에 의한 판매대행 수수료제(미디어렙 방식)로 운영돼온 지하철 1~4호선 매체들은 최고가 입찰을 통해 최종 낙찰을 받은 매체사의 단독·직영 운영 방식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그동안 불경기와 적자에 허덕이던 지하철 광고에 불어닥친 변화에 업계의 관심과 이목도 쏠렸다. 모바일 광고 매체의 급부상, 지하철 매체에 대한 광고주의 신뢰도 상실 등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 이루어진 최고가 입찰 방식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던 관계자도 많았지만 입찰은 예상외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지하철 광고가 옥외광고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지만 매출 감소 등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어 최고가 입찰이 통할까 의문이 들었다”며 “하지만 예상외의 최고가 낙찰 행렬로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전했다.
가장 이슈가 됐던 지하철 1~4호선 PSD 광고는 전홍이 300억 3,000만원에 투찰, 사업권을 확보했다. 해당 입찰에는 스크린도어 광고사업의 절대강자인 유진메트로컴과 CJ그룹 계열 초대형 광고회사 CJ파워캐스트, 서울신문사 등 4개사가 참여했다.
이렇게 마무리된 입찰을 통해 전홍은 PSD 590개라는 거대 물량을 확보, PSD 시장에서 유진메트로컴과 양강 구도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PSD 입찰에 이어진 지하철 1~2호선 전동차 및 역구내 광고대행 입찰도 지난 1월 안정적으로 마무리됐다. 물론 2차례의 유찰이 있었지만 2회의 유찰 이후 새로운 사업자를 만났다. 유진메트로컴은 341억1,500만원을 써내 사업권을 단독으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복수의 사업자가 대행했던 1~2호선의 전동차 및 역구내 광고, 지하철 1~3호선 PSD 매체 모두 최고가 입찰에 의한 단독 사업자 운영으로 사업이 새로운 전환의 국면을 맞이했다.
매체력의 상실로 위기에 직면했던 지하철 광고가 사업방식의 변화를 계기로 새로운 환골탈태를 통해 과거의 영화를 회복하고 전성시대를 다시 구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하철 광고 다시 ‘변화의 기로’에서울메트로 미디어렙 사업방식 결국 실패로 막내려
판매율·수수료에 옥외광고 사업 현실 반영하지 못한 탓지하철 광고 시장이 새로운 변화의 분기점을 맞고 있다. 신규 노선의 확대 및 디지털사이니지 매체 개발 및 추가설치 등으로 시장의 양적 팽창은 이어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판매 부진 사태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게첨된 광고 대신 하얀 잇몸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미판 매체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게 요즘의 현실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조사한 지난해 지하철 광고 매출액은 2,379억원으로 2015년 2,401억원에 비해 감소했다. KOBACO는 올해도 소폭의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결국 지하철 광고 시장의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개별 매체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같은 지하철 광고 부진의 이면에는 미디어렙이라는 판매방식의 구조적인 문제점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관련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미디어렙 방식으로 운영된 대표적 사례였던 지하철 1~3호선의 경우 스크린도어 광고를 6개 복수회사들에게 경쟁 판매하도록 했는데 우선 다수의 판매 업체들이 동일한 매체로 영업을 하기 때문에 광고 유치를 위한 제살깎기식 경쟁이 불가피했다. 하지만 가격 경쟁을 통해 광고를 유치한다 해도 현실에 맞지 않는 턱없이 낮은 수수료로 인해 수익성이 떨어져 영업을 하면 할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가 되면서 대행사들이 적극적인 판매를 이어가지 못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졌다.
또한 주인이 확실하지 않은 매체이다 보니 광고 판매기간이 종료되고 다른 광고가 게첨되기 까지 청소도 안된 상태에서 부실한 관리가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미판 매체의 증가와 명확한 책임 구분이 없는 부실한 관리로 인해 이들 매체는 광고주들의 부정적 이미지를 키웠다.
수익성 악화나 사건·사고 등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발주처들은 ‘최고 입찰가→미디어렙’ 방식으로, 그리고는 다시 ‘미디어렙→최고가 입찰’로 판매방식을 번복했고, 이는 광고주의 혼선으로 이어지면서 관련 매체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드는 동기가 되기도 했다.
발주처가 현실에 맞지 않는 판매율과 수수료를 고집한 것이 문제라는 지적도 많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매체를 둘러싸고 대행사와 발주처간의 시각차가 너무 컸다”며 “중간에 판매율을 조금 낮추는 조정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수수료를 줄이는 것이 현실적으로 맞는데 발주처가 업계의 입장을 고려하기보다는 자신의 수익 개선에만 급급해 왔다”고 지적했다.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 미디어렙이 많은 부작용을 낳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최고가 입찰이 마냥 환영할만한 입찰 구조도 아니다. 최고가 낙찰 방식이 내포한 가장 큰 문제는 낙찰가를 보전하기 위한 매체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측면이다. 매체료가 상승하면 자연스럽게 광고주가 이탈하고 이는 다시 매체 경쟁력을 약화시키는가 하면 최악의 경우 사업자가 사업권을 반납하기에 이른다.
이번에 새롭게 사업권을 확보한 사업자들은 이처럼 그동안 반복돼왔던 여러 가지 문제점과 부작용들을 탈피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을 내보이고 있다. 합리적인 광고 단가의 실현과 다양한 가격 패키지 정책, 무분별하게 늘어난 매체의 축소 및 리뉴얼 등이 그것이다. 그나마 매체 운영에 있어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업체들이 사업권을 확보했기에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사업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발주처가 시장의 현실을 직시해 사업자들과 상생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지하철 광고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길은 아직 멀어 보이지만 미디어렙에서 최고가 입찰로 회귀한 지금이 매체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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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옥외매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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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 있는 광고
TV CF에 비해서 옥외광고를 단순하게 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하늘과 땅, 천장과 바닥, 건물과 날씨, 때론 지나가는 시민들까지 모든 것들을 광고의 요소로 활용할 수 있는 옥외광고는 TV CF가 가지지 못한 또 다른 크리에이티브의 세계가 있다.
매연을 내뿜는 굴뚝이 담배가 되기도 하고, 광고판에서 자라난 샐러드가 글씨를 완성하기도 한다. 이뿐인가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아이디어가 나타나는 광고, 또 단순히 보는 것을 떠나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야 완성되는 재미있는 광고들도 있다. 본지에서는 이처럼 기발한 옥외광고의 모습을 소개하는 ‘업종별 옥외광고 Creative’의 연재를 시작한다.‘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폐부를 후비는 위트!기발한 아이디어로 충격과 설득의 메시지 전달금연광고는 옥외광고의 크리에이티브가 가장 돋보이는 분야 중 하나다. 광고의 메시지 자체가 단순 판매를 위한 일반광고보다 강렬하기 때문이다.
금연광고의 시민들이 담배를 끊도록 흡연의 위험을 알리는데 있다. 이런 메시지 전달을 위해 사용하는 방식은 두 가지로서 바로 ‘충격’과 ‘설득’인데, 그 효과성이 강하다고 느껴지는 만큼 대게 ‘충격’에 주안점을 둔 옥외광고 크리에이티브가 주로 나타난 바 있다. 예를 들면 폐 모양의 재떨이를 만들어 거리에 비치하거나, 흠연이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흡연존을 관 모양으로 만드는 등의 방식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혐오감이나 불쾌감을 주는 대신 금연을 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형태의 온화한 광고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다. 혐오감이나 불쾌감을 주는 기존 금연 광고들이 메시지보다는, 공포심만 심어준다는 지적에서다.
또한 미국에서 시작된 증언형 금연 캠페인이 성공을 거두면서 옥외광고에서도 이런 형태의 메시지 전달에 주안점을 두는 트렌드가 나타나는 경향도 있다. 특히 담배가 흡연자만이 아닌 주변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리는 것도 최근 금연광고에서 중요시하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 최근 스웨덴에서는 담배를 피우면 이 연기를 감지해 옥외 전광판 속의 사람이 기침을 하는 독특한 인터렉티브 디지털 광고가 설치돼 이슈가 되기도 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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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디지털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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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출력업계, 시장 불확실성에 깊어가는 공포감
행정의 이중 잣대…디지털은 불법이라도 눈감고 현수막에만 철퇴?
출력업계 새로운 대안 찾기 위한 구체적 노력 이어져실사출력업계의 2017년 새해 분위기는 침울한 상황이다. 출력 시장이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적인 예측은 찾아보기 힘들다. 최근 언론을 통해 등장하는 경제 지표들도 긍정적인 메시지보다는 부정적인 내용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5%에 불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여기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옥외광고시장은 전년대비 2.1%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제 침체에 옥외광고 감소…실사출력업계에 직격탄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3.3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3월(75.0) 이후 7년 10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성장률 2.7%보다 0.2% 포인트 낮아진 2.5%로 잡았다. LG경제연구원은 올해 성장률을 2.2%에 불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1%, 현대경제연구원은 2.3%라고 밝히는 등 민간연구기관들은 2%대 초반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광고동향을 보면 각종 매체의 전체 광고매출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바코는 '2016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총 광고비가 11조 2,96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15년(11조 3,745억원)보다 0.7% 줄어든 것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국내 연도별 광고매출이 감소한 것은 1998년 금융위기와 2008∼2009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 때 이외에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하며 광고 시장 위축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옥외광고 시장은 2015년 1조1,140억원에서 지난해는 1조911어원으로 2.1%(약 229억원) 떨어졌다.
이 같은 옥외광고시장의 침체로 인해 실사출력업계에 악영향이 미치고 있다. 최근 실사장비와 소재를 납품하고 있는 업체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올해 1월 매출이 작년 동기간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는 하소연이 일관되게 등장하고 있다.
소재 유통사인 A사의 한 관계자는 “얼마 전 신년 모임에서 주고 받은 말 중에 가장 많은 이야기가 올해 매출의 감소세가 상당히 위험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라는 견해였다”라면서“대부분 30~40% 정도 매출이 떨어졌다고 했다. 고민을 넘어 이젠 공포감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업체 B사의 중견 간부는 “설 명절 택배 선물의 양을 보면 경기를 알 수 있다”라면서 “올해 설 명절에 회사에 들어온 선물의 양이 과거 5~6년 전과 비교해보면 1/10으로 줄었다”라고 했다.
▲불법 디지털 광고물엔 눈감고 현수막만 규제하나? 격앙된 목소리
가뜩이나 실사출력업계가 불경기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의 옥외광고물 행정이 지나치게 불법 현수막 규제에만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특히 불법 디지털 간판 및 광고물은 단속이 매우 느슨한 반면 불법 현수막은 가혹하다고 할만치 강력한 단속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
한 예로 제주시는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주요 도로변에서 적발한 해당 아파트의 불법 분양현수막은 896건이며 시는 1건당 25만원씩, 약 2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 남구도 최근 2억4천여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부터 22일까지 집중단속을 펼쳐 게릴라성 현수막과 벽보, 풍선형 광고 등 1,200건을 단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중 3개 건설사가 994건에 달해 전체 단속량의 82.8%를 차지했다.
실사출력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대형 프랜차이즈나 편의점, 유명 브랜드 의류 매장의 경우 불법 디지털 간판과 광고물을 버젓이 사용하고 있음에도 단속됐다는 정보를 들은 바가 없다”라며 “불법 현수막도 규제해야 되지만, 불법 디지털 광고물도 규제가 돼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업계 구조조정, M&A, 신장비 도입 잇따라
업계는 현재 비상 상황임을 감지하고, 생존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실전에 적용하고 있다.
회사 규모가 전국 열손가락에 꼽히는 경기도의 한 업체는 최근 6개월간 고임금의 직원 약 20명을 내보내고 부족해진 인력 만큼을 신규로 다시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력 구조조정인 셈이다. 이 회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의 직원들이 매너리즘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어, 회사의 위기 극복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현재의 옥외광고업계 분위기를 보여주는 한 장면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인천에서는 3개 회사가 M&A를 통해 결합했다. A 회사는 실사출력, B 회사는 간판제작으로 성장을 해왔고, C 업체는 탁월한 영업력을 보유했다. 이 3개 회사는 규모의 경제를 이루어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의기투합했다. 색깔이 다른 회사가 합쳐지다보니 순탄하지만은 않지만, 합쳐진 회사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신장비 도입도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출력전문업체 광고천하는 ‘딜리’의 네오썬 UV 대형 평판 프린터를 지난해 도입해 경쟁력을 한단계 더 높였다. 이 회사 윤천재 대표는 “현수막 제작으로 회사가 지금까지 성장해 왔지만,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실사출력물을 생산해 거래처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딜리 UV 평판 프린터가 광고천하의 변화에 긍정적인 몫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인천에서 실사출력업을 하고 있는 홍애드와 주컴퍼니 등도 ‘HRT’를 통해 HP 라텍스 3.2m 대형 장비를 각각 도입했다.
홍애드의 홍순택 대표는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선 장비의 선진화가 가장 시급했다”라며 “부가가치가 높은 방향으로 체질 개선을 본격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일산의 그림아트도 지난해 누어텍스를 통해 JHF 3.2m UV 프린터를 구입했고, 오는 3월엔 앤픽스로부터 EFI 3.2m UV 프린터를 추가로 들여와 오픈하우스를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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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디지털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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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프린팅
GO! 2017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
4월 27일 팡파르~ 실사장비공급업계 발진
마카스시스템·코스테크·HP·JHF 등 참가 예정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7 서울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가 개최된다.
‘제44회 MBC건축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디지털프린터, 후가공 및 장비, 3D프린팅, 디지털·그래픽이미징, LED, 사인 제작 자재 및 소모품, 사인시스템, 디스플레이, 디지털 사이니지, 입력장치·인터페이스, 장식관련 기자재, 프린팅 시스템, 사인·광고 제작 제품 등으로 이루어진다.실사장비공급업체 중에서는 마카스시스템과 코스테크, 한국HP, JHF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마카스시스템은 수성 ‘TS34-1800A’, 초고속 솔벤트 ‘JV300-160S’, 평판 UV 프린터 ‘UJF-7151 플러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JV300-160S는 특히 주목도가 높다. JV300-160S는 더블헤드 스태거 배열, 최대 속도 105.9㎡의 초고속 솔벤트 프린터다. 3면의 지능형 히터가 적용돼 잉크 방울이 소재에 잘 고착, 높은 인쇄 품질을 제공한다. 연속 작동 지원 팩으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노즐복구시스템이 적용돼 노즐 드롭 아웃이 발생하는 동안에도 인쇄 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연속적으로 인쇄 작업이 가능하다.
코스테크는 솔벤트 ‘M-64s’, 초고속 수성·전사 ‘1948WX’, UV 프린터 ‘SmartUV’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코스테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1948WX의 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1,900폭, 시간당 최고 속도가 200㎡에 이른다. 넓어진 듀얼 히터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출력물의 건조시간을 줄여주고, 4개의 DX7 헤드가 스태거로 탑재돼 있는 고속 장비임에도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한국HP는 ‘라텍스 3500’, ‘라텍스 3100’, ‘라텍스 570’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특히 라텍스 570의 인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이 장비는 1,600폭의 프린터로서 기존의 라텍스 300시리즈보다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대량 생산용 출력장비라고 할 수 있다. 옵티마이저를 1개 더 추가했고 헤드를 6개 장착했다.
JHF는 한국총판인 누어텍스를 통해 전시회에 참가한다. 지난해 4월 사인엑스포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뒤 1년 만에 다시 찾아오는 것. JHF는 ‘R3700', 'R6000', 'R7000', ‘H3370' 등 대형 UV 프린터 위주로 전시할 계획이다. JHF는 R3700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장비는 롤투롤 대형 UV 초대형 실사출력 프린터로서 뛰어난 인쇄 품질과 옥외광고판의 빠른 생산력이라는 두 항목을 모두 만족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특히 전시용 그래픽, 디지털 면직물, 옥외광고판 등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3레이어 인쇄시에도 시간당 30㎡ 출력이 가능해 뛰어난 효율성을 보인다고 덧붙이고 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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