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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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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제도
존스미디어, 뉴스채널 YTN에 보도돼
한국화학연구원에 부설 R&D 센터 둔 화학분야 유망 업체로 소개디지털프린팅 소재 생산업체인 존스미디어가 지난 2월 8일 24시간 뉴스전문 채널인 YTN에 소개 돼 화제다.
YTN은 우리나라의 화학 산업이 글로벌 5위 수준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화학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 플라자’가 3년 만에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는 보도를 했다. 이 뉴스를 진행하면서 YTN은 특히 전북 군산에서 디지털프린팅 필름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존스미디어를 주목해야 할 업체라고 소개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존스미디어는 대덕연구개발특구 한국화학연구원에 부설 연구소를 두고 R&D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한국화학연구원 패밀리 기업을 시작으로 지금은 글로벌 히든 챔피언 육성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YTN은 권동주 존스미디어 연구소장의 말을 빌어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화학연구원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다른 경쟁사들이 갖지 못한 핵심 개발기술을 내재화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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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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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신원애드컴 이영효 대표이사
신원애드컴 이영효 대표이사, 공익광고분야 대통령 표창 수상36년간 옥외광고인 외길 쾌거
“전광판 동종업자들끼리의 지나친 경쟁과 음해 사라져야”한평생 옥외광고인으로 외길을 걸어왔다. 청춘을 옥외광고에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그의 진정성을 알아준 걸까? 신원애드컴을 운영하고 있는 이영효 대표는 지난해 11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6 한국광고대회’에서 옥외광고 공익광고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 이영효 대표는 “1980년부터 옥외광고업을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다”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에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었는데, 큰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신원애드컴 이영효 대표의 대통령 표창은 그동안 국가의 주요 행사 안내 및 국정 홍보에 적극 나서 도움을 주었고, 오랜 기간 전광방송 운영을 통해 옥외광고산업의 발전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해 왔다는 점이 인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전광방송 사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대표는 “전광방송 사업이 예전과 달리 많이 힘들어진 것은 사실이다”라면서도 “그러나 전광판 사업에 새롭게 진출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우리가 나서서 막아서는 안되며,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라는 지론을 펼쳤다. 1시간 정도의 인터뷰 시간동안 그가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규제 완화였다. 그는 자유 경제 철학에 충실한 지론을 펼쳤다.
이 대표는 “정부가 추진한 옥외광고물자유표시구역 방안을 매우 환영한다”라며 “옥외광고물자유표시구역은 앞으로 특정 지역에만 있을게 아니라 다양한 상업지역에 골고루 펼쳐지게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전광방송의 규제도 완화돼야 한다고 본다”라면서 “현재 이격 거리를 더 좁히는 방안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자유 대한민국은 개인의 재산을 침해해선 안된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그는 “이격거리 규제로 인해, 건물주가 전광판을 세우고 싶어도 못세운다면, 이는 재산권 침해이며, 기존에 전광판을 선점한 건물주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전광판 업계의 지나친 경쟁과 음해도 지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광방송 광고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타 전광방송 업체들을 무고하기도 하고, ‘깜’도 안되는 건을 가지고 민원을 제기해 경쟁사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가 매우 자주 일어나고 있다는 점을 예로 들면서 반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전광방송 광고 사업은 전광판의 위치와 개인의 영업력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그러한 능력을 내가 보유하지 못했다고 해서 상대방을 함부로 헐뜯거나 해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지금 시국도 어수선하고, 전광방송업계의 경기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인데, 이럴수록 동종업계 임직원들이 모두 단결해 한마음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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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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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미디어, 인천 지하철 1호선 광고 성공적 안착
예상 보다 높은 매출 실적에 업계 주목
젊은 광고인들에게 귀감지난해 인천 지하철 1호선 광고매체대행을 확보한 소원미디어가 의미있는 성과를 일궈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소원미디어는 지난해 10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광고 대행업을 낙찰 받았고 계약 기간은 3년(2016년 10월 9일~2019년 10월 8일)이다. 대상물량은 전동차 34편성 272량내 광고시설물 4종의 1만1,832면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의 구간은 계양역부터 송도국제업무지구까지 29.4km로 편성수는 34편성(8량 1편성)으로 차량수는 264량이다.
소원미디어의 출발은 매우 성공적이다라는 평가다. 현재 인천 지하철 1호선 전동차 광고는 예상치보다 훨씬 많은 양의 광고를 유치했다. 이 회사 최용석 대표는 “지난해 런칭한 뒤 최근까지 인천 지하철 광고 매출은 예상 목표치를 웃돌고 있다”라며 “국내 광고 시장이 전체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서 일궈낸 성과이기에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평가했다.
현재 인천 지하철 광고는 로컬 광고가 많다. 인천금융고등학교, 닥터르노피부과, 미래복지요양센터, 연세바로치과, 하늘채 한의원 등 인천 지역내 업체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발로 뛰어야 하는 로컬 광고의 특성상, 소원미디어의 구성원들이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최근엔 이 같은 땀의 결실이 더 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대기업의 광고도 수주한 것. 하나은행이 최근 광고 계약을 마치고 조만간 집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원미디어의 이 같은 저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2008년 설립한 소원미디어는 현재 직원은 16명이며 30대가 대부분이다. 젊은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이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다.
최 대표는 “지금은 인천이라는 지역에서 소원미디어가 자라고 있지만, 조만간 더 큰 시장을 향해 달릴 수 있을 것”이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창의적인 자세로 고객의 입장에서 일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모토다. 젊음과 패기로 한결같이 최선을 다해 고객사의 발전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천 지하철의 운행횟수는 312회로 1대 평균 4.5회 왕복한다. 특히 1호선은 활발한 경제 활동인들이 많이 운집되는 부평과 부평시장, 부평삼거리, 인천시청, 예술회관, 인천터미널 등을 지나기 때문에 광고 효과도 남다르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실제 인천터미널의 경우 월 평균 소송인원이 75만9,000여명이며, 예술회관도 같은 기간 53만명의 수송인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원미디어는 현재 인천 버스 3,000대, 안산 택시 400대, 광역버스 24대, 인천 버스 쉘터 1,500개를 확보하고 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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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옥외매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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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옥외광고 Creative - (2) 맥주 광고
TV CF에 비해서 옥외광고를 단순하게 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하늘과 땅, 천장과 바닥, 건물과 날씨, 때론 지나가는 시민들까지 모든 것들을 광고의 요소로 활용할 수 있는 옥외광고는 TV CF가 가지지 못한 또 다른 크리에이티브의 세계가 있다. 매연을 내뿜는 굴뚝이 담배가 되기도 하고, 광고판에서 자라난 샐러드가 글씨를 완성하기도 한다. 이뿐인가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아이디어가 나타나는 광고, 또 단순히 보는 것을 떠나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야 완성되는 재미있는 광고들도 있다. 본지에서는 이처럼 기발한 옥외광고의 모습을 소개하는 ‘업종별 옥외광고 Creative’의 연재를 시작한다.‘이래서 맥주를 끊을 수가 없구나’지갑을 꺼내들게 만드는 기발한 맥주 광고 아이디어‘더운 여름날’, ‘샤워를 마친 저녁’, ‘치킨이 땡기는 퇴근시간’, ‘수다가 필요한 어느 날’...
우리가 맥주를 마셔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 많다. 문제는 ‘어떤 맥주를 마셔야 할까’다. 편의점이나 마트 맥주 진열장 앞에서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손길을 잡기 위해 수많은 맥주 브랜드들은 늘 고민하고, 그 고민들은 아주 독특한 광고들을 만들어 낸다.
다른 식품과 달리 맥주의 경우 품질이나 맛을 설명하기 보다는 브랜드 자체의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바쁘다. 맥주를 맛으로 고르는 경우도 많지만, 맥주가 가진 이미지 자체를 들이키고자 하는 심리가 상품을 고르는데 더 영향을 끼치는 까닭이다.
나도 모르게 맥주를 꺼내들게 만드는 옥외광고들 그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소개한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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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디지털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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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아이 3.2m 하이브리드 텍스타일 프린터, ‘FT-3204X’ 출시
홈텍스타일, 소프트 사인, 전사지 등 다양한 미디어 출력 가능디지아이가 전사, 다이렉트 겸용 3.2m 하이브리드 텍스타일 프린터 ‘FT-3204X’를 출시했다.
이 장비의 가장 큰 특징은 홈텍스타일, 소프트사인, 전사지 등의 다양한 미디어에 인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FT-3204X 장비 한 대를 전사와 다이렉트 장비로 모두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가 있다. 하이브리드 출력 시스템 뿐만 아니라 옵션으로 채용 가능한 듀얼롤 출력 시스템도 인상적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1.6m 전사지 2롤을 동시에 출력할 수 있어 생산성이 대폭 향상되었다”라며 “파나소닉 헤드 8개를 사용하여 고속생산에 유리하다는 것도 장점이다”라고 강조했다.
가변도트 기술(그레이스케일) 적용으로 보다 세밀한 망점 표현이 가능하고 컬러의 구현 및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추가됐다. 가장 먼저 새로 적용된 User Interface(UI) 시스템이 눈에 띈다.
신규 UI 시스템의 적용으로 사용자들은 PC를 통해서 출력뿐만 아니라 장비 관리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적은 인원으로 장비를 관리하기가 한층 수월해진 것이다. 가변형 건조장치도 FT-3204X 장비의 신규 기능 중의 하나다. 최적의 건조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원단과 전사지를 위한 각각의 건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장비의 가격은 동일 성능을 기준으로 일본, 미국 등의 경쟁업체 장비 가격의 60% 정도 수준이라는 점도 특장점이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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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디지털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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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장비 유통 대리점업계, 진퇴양난 수렁에 빠지나
지속되는 대리점 수 증가에 치열해진 경쟁
실사업계 경기 하락으로 인한 시장 축소 이중고국내 실사장비 유통 대리점업계가 대리점 수의 증가와 실사업계의 경기 하락으로 인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대리점업계도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라는 진단도 나오고 있다.
한국HP는 라텍스 프린터를 취급하던 기존의 7개 대리점을 지난해 말까지 13개사로 대폭 증가시켰다. 거의 두 배가 된 셈이다. HRT, 한국미디어, 태일시스템, 탑미디어, 대한미디어뱅크, 가온미디어 등이 신규로 추가됐다.
국산 디지털프린터 제조사인 디지아이도 지난해 연말 텍스타일 장비분야에서 유니노바와 삼일CND를 신규 대리점으로 추가했다. 디지아이는 그동안 텍스타일 장비는 세잎클로버 1개사와 대리점 체계를 운용해 왔으나, 지난해 연말부터는 3개사로 늘린 것. 디지아이에 따르면 유니노바는 전국망, 삼일CND는 영남권의 대리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디지아이가 텍스타일 대리점을 확대한 이유는, 국내 디지털 텍스타일 시장의 성장에 포커스를 맞췄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유럽은 이미 텍스타일의 디지털화가 거의 완료 상태에 도달했다. 우리나라도 디지털 텍스타일 시장이 무르익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예측이다.
이외에도 코스테크와 한국엡손 등도 대리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고, 한국롤랜드디지도 올해부터 새로운 대리점 구도를 짜기 위한 구상을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국산 UV 프린터 제조사인 딜리도 직영 판매체제를 유지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서로의 조건이 맞을 경우 대리점 문을 활짝 열겠다는 계획이다.
▲슬픈 전쟁
지난해 한 대형 실사출력업체를 두고 실사장비 유통 대리점간의 감정 싸움이 발생했다. 실사출력업체에 같은 프린터를 납품하기 위해 2개의 대리점이 각각 견적서를 제출하고, 각종 서비스와 부대 지원 등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갑’의 입장이 된 실사출력업체는 이 같은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장비 납품 가격을 낮추고, 다양한 추가 서비스까지 요구했다. 결국 두 대리점 중 한 곳은 손을 들고 포기했다. 그러나 실사장비 납품에 성공한 대리점도 전리품이 없는 허무한 승리가 되고 말았다. 장비의 납품가는 마진이 거의 없는 수준까지 내려갔고, 여기다 각종 혜택을 구매업체에 약속했기 때문에 이를 지키기 위해선 상당한 추가 지출이 발생되기 때문이다.
한 대리점 관계자는 “2000년대의 실사출력 시장의 호황기는 이제 다시는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지금은 그 당시보다 대리점 수가 더 많다. 이러니 결국 우리끼리 가격 싸움을 벌이게 된다”고 신세를 한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본사 입장에선 매년 매출을 증가시켜야 하는데, 가장 손쉬운 방법이 대리점 수를 늘리는 것이다”라며 “이 같은 대리점 수 증가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짐작된다”라고 내다봤다.
▲생존을 위한 몸부림
실사장비 유통 대리점들의 눈물겨운 생존기가 펼쳐지고 있다. A대리점은 최근 F UV 프린터 업체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A대리점은 현재 보유한 UV 프린터가 없어 F 회사가 제공하는 UV 프린터를 판매하기로 약정한 것. A대리점은 UV 프린터 회사와 업무 체결한 것이 본사에 알려질까봐 전전긍긍하면서 영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라는 게 동종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또 다른 대리점인 B사는 실사장비 판매보다는 장비 개조 사업에 올인한 상황이다. 수성 프린터를 UV 프린터로 개조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한 것. 자체개발한 UV 킷과 UV 잉크를 수성 프린터에 장착해, 저렴한 비용으로 실사출력업체에 경쟁력을 높여준다는 취지다. 한 예로 1,600폭 UV 롤투롤 프린터를 새로 구매하기 위해선 최소 3,000만원 이상의 비용이 지출되지만, 보유하고 있는 기존의 수성 프린터를 B대리점을 통해 UV 프린터로 개조하게 될 경우 200만~300만원만 투자하면 되기 때문에 실사출력업체들은 상당히 솔깃해 하고 있다.
▲바빠지는 대리점업계
대리점업계는 낮아진 마진과 치열해진 경쟁으로 인해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구조조정이 시작되고 있다. 인력의 구조조정은 물론, 판매 아이템에 대한 전략적 다양화를 위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C대리점은 실사장비 판매 확대를 위해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해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UV 프린터와 라텍스 프린터의 판매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에 가장 적합한 UV 전용 소재 및 라텍스 전용 소재를 개발해 거래처에 소개하고 있는 것. 영업 무기를 하나 더 추가한 것이다.
D사는 다양한 후가공 장비를 해외에서 수입해 실사시장에 내놓고 있다. 실사출력장비의 빠른 진보에 비해 후가공 장비의 성능은 더디다는 한계가, 전체 실사출력업체의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보다 선진화된 후가공 장비를 발빠르게 들여와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실사출력 장비가 아무리 성능이 뛰어나고 빨라져도, 후가공 시스템이 받쳐주지 못하면 청룡언월도를 어린아이가 들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혀 밸런스가 맞지 않게 된다”라며 “우수한 후가공 장비를 들여오기 위해 중국과 미국, 유럽 등에서 개최되는 사인 관련 전시회를 모두 관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인력의 구조조정도 시작되고 있다. 유통 대리점의 특성상 대부분의 직원이 영업직이다 보니, 영업력이 크게 뒤처지는 직원들은 과감히 명예퇴직을 권고하거나 또는 결원이 생겼을 때 충원을 하지 않고 있다.
한 유통 대리점 관계자는 “보통 영업 사원 1인에게 지출되는 비용이 급여와 활동비, 유류비 등을 감안하면 300만~400만원 정도 되는데 최근의 실사장비와 잉크, 소재 등의 판매 마진을 생각하면 영업 사원 1인이 월 평균 매출 3,000만원 이상을 올려야 하는데, 최근엔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미수금이 많거나, 현금 유동성이 떨어지는 대리점은 올해 경쟁에서 낙오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평가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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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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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술 투명 LED디스플레이, 도쿄타워 밝힌다
레온, 도쿄타워 미디어파사드에 50억 규모 투명 LED 공급
108×7.6m 초대형 스크린 조성 계획한국 기술로 만든 투명 LED 디스플레이가 일본 도쿄타워를 장식한다.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레온은 일본 최대 광고회사인 덴츠가 진행하는 도쿄타워 미디어파사드 구축에 필요한 투명 디스플레이 제품을 전량 곱급키로 했다고 지난 2월 13일 밝혔다.
덴츠가 진행하는 이번 도쿄타워 미디어파사드는 가로 108m, 세로 7.6m 크기의 초대형 LED 영상스크린을 구현하는 프로젝트다. 조명의 최소 조도는 4000nit로 밝은 낮에도 300m 거리에서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다.
대표 관광 명소인 도쿄타워는 일본의 등록유형문화재로 본래 방송용 수신탑이었으나 현재는 도쿄 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유명하다. 레온의 디스플레이는 대전망대 외부에 설치되어 광고 송출 및 기존 도쿄타워 ‘랜드마크 라이트(Landmark Light)’를 대신해 이벤트 송출 매체로 사용될 예정이다.
레온과 덴츠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레온이 개발, 생산하는 LED 디스플레이의 일본 시장 내 독점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레온은 투명하면서 휘어지는 LED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레온이 개발한 투명 디스플레이는 필름처럼 휘어지는 fPCB 위에 LED 디스플레이를 구현, 앞면에선 고해상도 영상을 볼 수 있고 뒷면은 일반 유리처럼 외부를 보는데 지장이 없다.
레온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 납품 금액은 50억 원에 달하고 10월 이후 시공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레온의 디스플레이는 세계에서 가장 얇고 필름 형태로 만들어져 지진이나 자연재해로 인한 2차 피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다”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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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디지털사이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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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미러, 아직 대중화는 멀었나?’
한샘-에몬스가구, 매직미러 판매 중단… 시장성 부족 이유
광고업계, “소매 시장 어렵지만, 광고매체로서 가능성은 유효"옥외광고업계 및 미용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광고 및 정보 매체로 기대를 모았던 거울형 영상 디스플레이, 일명 ‘매직미러’가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다.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샘과 에몬스가구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출시한 IoT(사물인터넷) 거울 '매직미러'(Magic Mirror)의 판매를 중단했다. 부진한 실적에 따라서다. IoT 붐을 타고 새로운 사업 모델로서 야심차게 시작했으나, 판매는 기대에 현격히 미치지 못했던 것.
디스플레이 기술을 공급하는 LG유플러스 역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이 없다고 밝혀 가구업계가 도전한 매직미러 사업은 참패로 기록됐다.
매직미러는 지난해 LG유플러스에서 기술을 제공하고 한샘과 에몬스 가구에서 제조를 담당한 거울로서 출시 초기 많은 관심을 얻었다. 매직미러에는 4세대 이동통신 LTE 단말기가 내장돼 있다. 단말기엔 특수고해상도 카메라, 피부 측정 프로그램 등을 넣었다. 화장대 의자에 앉아 거울을 손으로 누르면 카메라가 피부를 촬영한다. 다섯 가지 항목(모공, 붉은 기, 주름, 피부결, 잡티)의 점수가 나오고 피부 상태에 대한 종합 결과를 알려준다. 현재 상태에 맞는 맞춤형 피부관리법은 물론 적절한 미용제품까지 추천받을 수 있다.
이전까지 침대나 소파, 책상 등에 USB 포트가 달린 정도의 가구가 스마트 가구 시장의 전부였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획기적인 변신이었다.
당시 에몬스 가구측은 “단순한 장식·수납용 가구에서 탈피해 통신, 의료 기술 등이 접목된 가구를 제작했다”며 “생활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기술로 기존 가구와는 차별화된 시장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제품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샘 또한 매직미러를 뷰티에 관심 있는 여성 고객을 위한 제품이라고 극찬하면서 에몬스보다 기일을 앞당겨 2월 제품을 출시해 시장 우선 선점에 나섰다. 양사는 출시 시점과 개발 시기를 놓고 ‘우리가 먼저’라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바 있다. 당시 매직미러에 거는 양사의 기대치가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높은 가격과 실용성에 대한 의문이 발목을 잡았다. 이 제품의 가격은 99만9000원. 화장대, 의자 등과 함께 구매하면 140만원이다. 여기에 LTE서비스도 개통해야 한다. 일반적인 고급 화장대와 비교해 3~4배 이상 비싼 가격인데, 단순히 피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이 비용을 지불해야할 만한 메리트냐에 대한 실용성 논란이 불거졌다.
매직미러 판매 중단에 대해 한샘과 에몬스 가구 측은 매직미러는 가구와 IoT 콜라보레이션의 가능성을 염두에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레퍼런스의 가치가 중요한 것이지, 판매량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구업계에서의 매직미러 사업의 실패와 달리, 옥외광고업계에서는 매직미러의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 두고 있는 입장이다. 판매 상품으로서의 가치와 광고매체로서의 가치는 다르다는 것이 이유다.
한 광고대행사 관계자는 “매직미러를 개인 거울로 사용하는 것은 시장성이 떨어지지만, 공공장소에서 광고매체로 사용하는 것은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지금도 골프장과 쇼핑몰, 마트 등의 화장실에서 매직미러를 광고매체로 활용하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는데 앞으로 의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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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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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 2017’를 통해 본 디지털사이니지 트렌드
‘휘어지고, 투명해지고’… 디스플레이의 진화는 무죄 디자인의 ‘OLED’ VS 화질의 ‘퀀텀닷’ 대결도 볼만 글로벌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이 지난 2월 7일부터 나흘간의 치러진 유럽 최대 규모의 상업용 디스플레이(DP) 전시회 ‘ISE 2017’에서 첨단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사이니지 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디지털사이니지 분야에서는 OLED 주도의 기술 트렌드 변화가 강하게 나타났다. 별도의 백라이트패널이 없어 제품의 투명화 및 곡면화, 초박화 등 기존에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혁신적 디자인 개발이 가능한 OLED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전시 현장에서도 곡면으로 휘어진 대형 디지털사이니지와 뒤편이 훤히 비춰지는 투명 디스플레이, 천장에 쉽게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 초박형 양면 디지털사이니지 등 OLED 소재를 활용한 디지털사이니지 제품들의 대거 출품됐다. 특히 해당 제품들은 미래형 콘셉트 제품이 아니라, 실제 상용화를 앞둔 제품들이라는 점에서 향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나타날 OLED 주도의 시장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 전시 참관객은 “현재 LCD기반의 디지털사이니지는 정형화된 형태를 벗어나기 어렵지만, OLED는 디지털사이니지의 디자인을 훨씬 다양화할 수 있고, 그 용도도 확대할 수 있다”라며 “전시에 나온 제품들의 가격 안정화가 이뤄진다면 디지털 광고시장에도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장 주도권 두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대격돌 이번 전시에는 필립스, 스칼라, 샤프, 소니, NEC, 앱손 등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디지털사이니지 관련 제품‧기술을 쏟아냈다. 복수의 참관객들에 따르면 이 중에서도 국내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디지털사이니지 제품군에 관심이 집중됐다. 양사 모두 OLED를 활용한 디지털사이니지를 선보였지만, 일부 주력품목에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방식인 퀀텀닷과 OLED를 두고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사이니지 브랜드 Q 사이니지 2종(55·65형)을 새롭게 론칭했다. Q사이니지는 퀀텀닷에 최적화된 패널과 영상 기술을 활용해 어떤 위치에서나 일관된 색상과 화질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입체감이 살아있는 풍부한 색을 표현하면서도 1,000 니트(nits)의 최고 밝기를 구현해 실물과 동일한 수준의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예스코일렉트로닉스 인수 이후, 주력하고 있는 LED전광판 제품 IF시리즈도 신제품을 소개했다. IF 시리즈는 LED 사이니지에 HDR을 적용한 첫 제품으로 차별화된 화질 제공과 손쉬운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슬림하고 혁신적인 설계로 경량화에 성공해 품질뿐 아니라 설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OLED를 핵심기술로 내새우고 있는 LG전자는 OLED를 활용한 디자인 다양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플렉서블 OLED 사이니지’를 전면에 내새웠다. 이 제품은 휘고 구부러지는 OLED의 특성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휘어짐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한번 설치한 구조물도 재차 곡률 변경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플렉서블 OLED 사이니지의 곡률을 바꿀 수 있는 특수 구조물을 별도로 설치해 화면이 오목과 볼록을 자유롭게 오가는 모습을 현장에서 시연하기도 했다. LG전자는 리테일 매장에서 사용하기 유용한 디지털사이니지 제품들도 다수 선보였다. 앞서 출시한 58:9 화면비율의 86인치 LCD 사이니지 ‘울트라 스트레치’의 라인업을 확대해 32:9 화면비율의 88인치 울트라 스트레치도 새롭게 선보였으며, 초박형으로 제작돼 천장에 걸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양면형 OLED사이니지도 함께 공개했다. 이외에 투명 LED필름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 제품은 투명한 필름에 LED소자를 내장한 제품으로 유리창문 등에 붙여 LED전광판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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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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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하우징페어에서 만난 사인업계
‘시장은 넓다’… 업역 확대 마케팅 열기
UV 프린터 판로 확대 모색… 독특한 아이디어 제품도 ‘볼만’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이 본격화되는 봄은 옥외광고업계의 전통적인 성수기에 해당한다.
겨우내 움츠렸던 간판 및 실사출력 관련 업체들이 봄의 문턱에서 열린 건축·인테리어 전시회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월 22일부터 닷새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향하우징페어에는 건축, 건설, 인테리어와 관련된 700여개사가 참가했다.
이 중에서 옥외광고업종 관련 기업으로는 딜리와 티피엠, 디엠피에스, 보람아이앤씨, 피오피썸, 빅포미디어 등 10여개가 참가했다. 참가업체들은 기업고객과 개인 고객들이 혼재된 전시 특성에 맞춰서 보다 다양한 솔루션들을 소개하며 ‘시장 확대’ 마케팅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딜리와 티피엠은 UV프린터 제품을 홍보하는 한편, UV프린터를 활용 가능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딜리는 건축 및 인테리어 시장에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는 자사의 UV프린터 네오타이탄 라인업을 소개하는 한편, 이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철강, 자동차, 건설 등 대형 제조업 기반의 고객사들도 찾는 전시인 만큼 UV프린터의 다양한 범용성에 초점을 맞춰 전시를 꾸몄다. 품질과 속도의 양립을 실현한 대형 평판UV프린터 ‘NEO-SUN FB2513-04DWX’, 속도 경쟁력이 월등히 향상된 ‘NEO-TITAN 2504D-W2X’ 등의 장비에 참관객들의 시선이 꽃혔다.
실사출력 솔루션 제조업체 티피엠은 신형 UV 프린터 ‘옵티멈 UV1804’를 주축으로 하는 옵티멈 UV솔루션과 친환경 벽지 브랜드인 ‘밈’의 홍보에 나섰다. ‘옵티멈 솔루션’은 ‘원 프린터, 멀티 프린팅’을 표방하는 실사출력 솔루션으로, 1대의 장비로 광고용 실사출력물을 비롯해 벽지 제조까지 다양한 업역에 대응할 수 있다.
함께 전시한 벽지 브랜드 ‘밈’은 연소시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방염 테스트가 필요 없는 종이 벽지이면서, 방수성과 방오성, 내구성, 출력성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옵티멈 솔루션과 병용해 유화의 질감까지 구현하는 모습을 시연하기도 했다.
잉크테크의 UV프린터 공식대리점 보람아이앤씨는 LED 경화 시스템을 적용한 ‘LX5’ UV 프린터를 출품했다.
이 장비는 기존의 수은 램프 경화 방식이 아닌 LED 경화 시스템을 적용함에 따라 UV 램프 수명이 대폭 증가돼 운영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장점이다. 실제로 전력 소모량이 약 35% 수준 감소해 에너지 절감폭이 크며, 예열이 필요 없어 생산성에서도 장점을 지닌다.
한편, 소형 UV 프린터 제품들에도 관심이 모였다. 특히 최근 실크스크린 대체 및 각종 소형 입체물·성형물의 다이렉트 출력 등 다품종 소량 프린팅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성이 높아지고 있다.
디엠피에스는 솔벤트 디지털 프린터 제조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소형 UV프린터 ‘DMP4275UV’을 전시했으며, 드림젯코리아 또한 ‘드림젯329 UV'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런 소형 UV프린터는 심플한 데스크탑 스타일로 공간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아이디어에 따라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창업 아이템을 찾는 개인 참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레이저 조각기와 CNC라우터 업체들도 출동했다.
이머신의 CNC장비를 유통하는 빅포미디어는 광고물제작에 탁월한 ʻA-시리즈ʼ의 CNC를 선보였다.
ʻA-시리즈ʼ장비들은 크기에 따라 6종류로 라인업 돼 있으며 공구 교환시 일정한 길이로 공구장착이 가능해 공구길이를 재설정 할 필요가 없으며, 강력함 토크 성능으로 고속절삭이 가능하다. 배드의 소재가 돌로 이뤄졌기 때문에 작업을 아무리 오래해도 틀어짐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적으로 ‘레이저공방’을 오픈하고 있는 해광레이저는 자사가 공급하고 있는 유니버셜레이저를 선보이는 한편, 아크릴과 MDF, 철한, 가죽 등 레이저 공방에서 가공 가능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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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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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교체·사명변경의 계절왔네~
기업·프랜차이즈 교체 소식 이어져
업계, 광고물 수요 기대감 ‘UP’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정치적 이슈까지 겹치면서 옥외광고업계에 간판교체물량이 많이 나오지 않고 있어 제작업계가 보릿고래를 넘고 있다.
관련업계 관계자들은 현 정국의 여파로 연말이면 나오는 각종 행사는 물론 CI 교체 및 사명 변경이 취소되면서 올초 예상했던 사업물량이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금 대기업들이 당초 예정했던 CI 교체를 미뤄두고 있는 상황이라 간판 교체수요 줄어든 측면도 있다.
그렇지만 ‘봄이 오면 꽃이 피듯이’ 매서운 한파가 지나가고 따뜻한 봄맞이를 하고 있는 목전에 기업 및 프랜차이즈 업종의 BI 개편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옥외광고 시장에 가뭄 속 단비될 것으로 예상된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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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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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과 소재 - EL
자체 발광하는 초박막 광원유연하게 구부러져 어떤 모양도 OK
우주선 계기판·휴대폰 키패드 등 응용간판에 들어가는 소재’를 떠올릴 때 대개 몇 가지의 대중적인 소재로 압축된다. 하지만 특정 디자인을 기반으로 여러 가지 소재를 가공하고 결합해 만드는 것이 간판인 만큼, 간판의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꽃이나 인조잔디도 잘만 활용하면 좋은 간판 소재가 되듯이 말이다.
우리가 흔히 조명 소재로 알고 있는 EL 역시 소재 본연의 명분은 조명이지만 간판의 소재가 될 수 있다. 특히 미크론 단위의 얇은 소재가 유연하게 구부러질 수 있다는 소재적 특성은 간판에 적용할 경우 또다른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할만하다.
유기물에 전합을 가할 때 유기물 자체가 발광하는 현상을 ‘EL’이라 한다. 유기 EL은 면조명, 즉 EL 시트의 형태로 만들어지는데 기판 상에 얇은 막을 겹친 구조로 이루어진다. 가운데 발광층을 사이에 두고 음극과 양극, 각각의 전극과 접하는 수송층이 있으며 수송층을 통해 전극에서 발광층으로 향하는 전하가 활발하게 이동한다. 이것이 EL의 발광 원리다.
EL은 1950년대에 발견됐으며, 당시에는 우주선이나 항공기의 계기판의 표시장치로 사용됐다. 당시에 여러 대중적인 광원들을 제치고 EL이 사용된 이유는 바로 우주 상공의 압력 때문이었다. LED 등 다른 광원에 비해 EL이 고압이나 고열에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특성을 지녔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EL이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상용화된 것은 2005년경 휴대폰이 생기면서부터다. 지금의 스마트폰으로 바뀌기 이전의 휴대폰들의 액정과 터치패드의 백라이트로 사용된 것이 EL이었다. 별도의 확산장치 없이 가볍고 얇은 것은 물론 발열도 없어 휴대폰 광원으로 사용하기에 안성마춤이었던 것. 그러나 스마트폰의 등장과 더불어 휴대폰에서 EL을 사용하는 일은 매우 드물게 되었다.
휴대폰에 EL이 들어가던 EL의 전성시기, 옥외광고시장에서도 EL의 응용 및 적용이 조금씩 이뤄졌다. 배너나 포스터 등에 비조명 실내 광고물에 결합, 차별화된 프로모션용 소재로 사용, 시도됐었지만 LED 등에 비해 휘도가 낮으면서 높은 가격으로 인해 시장에서 크게 확대되지는 못했다. 때문에 옥외광고 시장에서의 EL의 관심은 지난 수년간 잠시 주춤했던 상황. 이렇게 잠시 시장의 뒤안길로 숨었던 EL이 최근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다. 기존에는 배너나 POP 등에 국한되어 적용됐다면 최근에는 간판 대용으로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초박막, 유연성, 면발광이라는 특징이 어필되면서 어느정도의 무게와 부피가 필요한 기존의 간판들이 설치되기 어려운 매장 등 틈새시장을 대체해가고 있다. 실내 매장 뿐 아니라 푸드트럭과 같은 이동형 매장의 간판으로까지 활용되고 있을 정도로 적용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아직까지 간판은 밝고 커야한다는 인식이 강해 관련 시장에서 경쟁 광원인 LED를 따라가기에 다소 부족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슬림하면서 유연하다는 EL의 특장점은 여타 다른 광원이 가질수 없는 최대의 무기. 이같은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틈새시장에서의 적용 및 응용이 다시금 이어지고 있어 주목되는 소재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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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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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뉴스
입·찰·예·정경주시
희망과 꿈의거리 간판개선사업경주시가 추진하는 희망과 꿈의거리 간판개선사업의 입찰 공고가 나왔다. 동대교네거리에서 동대네거리를 잇는 350m 구간의 70개 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는 예산이 3억 3,159억여원이 투입된다. 사업구간은 식당이나 주점 등이 밀집해 있는 젊음의 거리로 광고물이 무질서하게 난립했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이를 에너지절약형 LED 조명을 적용한 특색있는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특히 업소에 맞는 서체와 픽토그램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KS인증이 완료된 LED조명을 사용해야 한다.
사업의 입찰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며 제안신청서는 3월 13일까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교부한다. 별도의 현장설명서는 없으며, 제안응모신청서는 3월 14일 경주시 도시디자인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이후 3월 17일 제안서 심사 및 평가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입찰의 참가 자격은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로 등록을 필한 옥외광고업 등록업체로 직접생산증명서(제품명: 간판)을 소지하고 있는 업체에 주어진다.
제 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인쇄홍보물 디자인 및 제작대행 업체 선정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0일가지 열리는 제 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필요한 인쇄 홍보물의 디자인·제작 용역을 수행할 업체를 선정하는 입찰공고가 나왔다. 사업비 6,500만원이며, 계약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입찰 참가자격은 온·오프라인 광고, 홍보물 제작 및 대행을 주 업종으로 3년 이상의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필한 업체로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시인 업체에 한한다.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는 오는 3월 6일 저녁 6시까지 직접 방문을 통해서만 받으며, 접수 장소는 대구삼성크리에이티브 캠퍼스 F동 2층에 위치한 페스티벌 사무국이다. 구비서류는 참가신청서, 가격제안서, 용역업체 실적증명서, 디자인제작 용역 이력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법인인감증명서, 청령계약이행서약서, 디자인 제안서 3부(메인 포스터,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포스터, 공연 포스터)다. 입찰 이후 사업자는 각종 배너, 현수막, 육교현판, 지정벽포판광고 및 포스터·봉투·초청장 등 관련 인쇄홍보물 등의 과업을 수행해야 한다.
입·찰·결·과거제시
장승포동 간판개선시범사업
거제시가 장승포동 일대의 점포별 간판 디자인을 개발하고 제작·설치하는 사업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 결과, 동아애드산업이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
사업의 기초금액 4,600만원으로 실시된 입찰은 지난 2월 8일에 진행됐다. 입찰에는 18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15개사는 낙찰하한선 미달로 탈락했고 동아애드산업, 디자인남편손, 동광종합기술공사 등 3개사가 경합을 다퉜다. 그결과 40,823,068원을 써낸 동아애드산업이 88.025%의 투찰률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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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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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엠텍, ‘레이저에 관한 모든 것’
레이저 기기에서부터 부품 판매까지 총망라
화성으로 사업장 이전하며 제품 전시장 오픈사인·아크릴 분야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한 레이저 가공기를 공급해온 네오엠텍(대표 최인범)이 레이저 부품·기기 공급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 특히 현재 국내에 공급되고 있는 국내외 레이저 가공기에 필요한 부품을 종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어서 부품 교체가 필요한 소비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것으로 보인다.
네오엠텍은 이같은 변화를 앞두고 지난달 화성으로 사업장을 확장·이전했다. 업체는 이번 이전으로 제품 진열 공간을 확대, 확보하고 있는 다량의 부품과 현재 판매중인 레이저 장비 등을 다수 전시하고 있다.
이 업체 최인범 대표는 “현재 사인 시장에 레이저 커팅기는 물론 마킹기, 파이버 등 레이저가 종류별로 많이 공급되어 있지만 외산 수입 장비가 많이 공급되어 있는 실정이라 부품 교체 발생시 공급사들이 빨리 대응하지 못할 때도 있다”며 “갈수록 레이저 기기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품 교체에 대한 니즈도 늘어나고 있어 관련 부품 공급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품목도 레이저램프, 광학품, 발진기, 보호유리, 튜브, 필터 등 ‘없는 것 없이’ 다량으로 확보중이며, 기종 역시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레시(RECI) 레이저 튜브 특판 개시
네오엠텍이 보유중인 부품을 비롯해 다양한 레이저 기기는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 안양에서 이전한 화성의 새 사업장을 전시공간으로 마련, 오픈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전시장에는 다양한 레이저 부품은 물론 커팅기·마킹기 등을 비롯해 중국의 유명 레이저 튜브 제조브랜드 레시(RECI)의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최 대표는 “레시의 다양한 레이저 튜브 품목을 갖추어 전시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제품 가운데 일부는 지난해 열린 코사인전에 참가한 레시가 직접 전시장에서 진열했던 전시품들로 특가에 판매할 예정”이라며 “기존의 아날로그 타입의 파워서플라이에서부터 한글 지원까지 되는 디지털 타입의 최신 품목은 물론 튜브 홀더 등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사실 중국의 유리관 타입 레이저 튜브들은 기존의 메탈 타입의 튜브들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긴 수명이 보장되지 않는데다 품질도 균일하지 못해 소비자마다 사용하는 수명이 제각각”이라며 “당사에서 판매하는 튜브는 8개월 이내 고장이 발생할 경우 설치 경비만 받고 무상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전시장에서 제품을 직접 살 수도 있고, 8개월의 개런티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중고 레이저 수리 판매도 ‘OK~’
네오엠텍은 레이저에 관련된 각종 부품 판매는 물론 중고 레이저 수리 판매도 진행중이다. 레이저 커팅·마킹 및 CNC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다년간 기술과 노하우를 쌓아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 이 업체가 7년여에 걸쳐 판매한 레이저 장비의 대수만 따져도 130여대가 넘는다. 특히 수입 장비의 판매가 다수를 차지했지만, 메탈 타입을 기존 대비 저렴한 가격 수준으로 국산화하는 등 직접 설계에서 제작, A/S 등 관련된 모든 업무를 소화했던 만큼, 기술과 노하우가 많이 축적되어 있다.
최 대표는 “이미 시장에 신규 레이저 수요의 발생이 더딜 만큼 장비는 포화 상태인 것 같다”며 “그렇지만 국내에서 A/S 문제가 바로 해결되지 않는 외산 장비에 대한 A/S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중고 장비의 수리와 판매로까지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네오엠텍은 이미 다양한 기종의 중고 레이저 수리 경험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중고품을 쓸만한 장비로 변신시키는 능력도 충분히 갖추게 됐다.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신속한 A/S, 장비의 완벽한 유지 보수와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가는 네오엠텍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한 해다.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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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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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가공업체에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된다
서울시, 소규모사업장 최고 1,000만원 지원
아크릴·가공업체·인쇄소·섬유가공시설 등아크릴 가공업체의 작업환경 중 문제되는 것이 바로 악취다. 화학물인 아크릴을 레이저 가공기를 비롯해 각종 가공기로 작업할 경우 발생하는 냄새는 피할 수 없다. 이같은 아크릴 작업장의 극심한 악취의 발생을 줄이고자 서울시가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생활 악취를 발생시키는 가공시설 및 인쇄시설 등 서울시 소재 소규모 사업장에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1억 5,000만원 규모의 설치비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아크릴 가공소·인쇄시설·섬유가공시설·세탁소·자동차 도장시설·음식점 등 생활악취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한 사업장이다.
다만 해당 사업장 가운데 지원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악취방지시설 설치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악취방지법 시행규칙 제3조에서 정한 악취방지법 시행규칙 제3조에서 정한 ▲악취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한 지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사업장, ▲최근 3년 이내에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경우 최대 1,000만원의 설치 보조금이 지원된다. 보조금은 악취방지시설 설치비의 70%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설치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신청기한은 오는 3월 10일이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서울시 생활환경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시는 지원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기준에 따라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설치 전·후를 비교해보니, 악취의 원인이 되는 총탄화수소가 최대 98%까지 감소했으며 먼지도 최대 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을 통해 악취가 대폭 줄어들어 대부분의 사업장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크릴 가공업체를 운영중인 한 사업주는 “작년에 시의 지원을 받아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한해보니 악취가 많이 줄어들었다”며 “사실 그동안 인근 주민의 민원에 시달렸는데 이제는 민원도 없고 직원들도 냄새없는 환경에서 작업을 하게 돼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작년에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치 전, 후 비교 검사 및 만족도를 실시해보니 좋은 결과가 나와 올해 지원규모를 더 늘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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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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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이 있는 풍경 - 이태원 블링크
면발광 사인과 경관조명의 조화로 세련된 이미지 구현 가구와 POP 결합한 인테리어 디자인도 ‛독특’ 서울 이태원에 소재한 명품 안경숍 블링크는 ‘멋을 좀 안다’는 패션피플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나 있는 장소다. 이곳에서는 샤넬, 프라다와 같은 해외 유명기업들의 안경부터, 가격대비 퀄리티가 우수한 국내 안경 브랜드들까지 다양한 안경들을 한자리서 볼 수 있다. 따라서 한발 앞선 트렌드를 확인하고 멋쟁이 안경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곳은 멋진 안경들 만큼이나 세련된 인?익스테리어 디자인으로 독특한 매장들이 산재해 있는 이태원 내에서도 유명세를 얻고 있다. 건물의 전면 전체는 커튼월 타입의 유리벽으로 이뤄져 있는데, 개별 유리마다 RGB컬러의 LED바를 설치했다. LED조명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유리벽을 타고 은은하게 빛이 뿜어지기 때문에 아주 신비로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외부 간판은 경관조명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아크릴면발광 사인을 달았다. 간판 아래에는 안경 형태의 로고사인을 더해 사람들이 직관적으로 업태를 알 수 있게 했다. 입구로 들어가면 밝고 경쾌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반긴다. 재미있는 점은 별도의 POP 광고물이 없이 진열대와 거울 등 가구가 그자체로 POP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일종의 빌트인 사인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 1층과 내부로 연결된 계단을 올라가면 하이앤드 브랜드들만을 취급하는 프리미엄존이 나온다. 이곳은 경쾌한 느낌의 1층과 달리, 빈티지 느낌의 묵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인물 제작도 원목소재를 사용해 오래된 전통이 이미지를 살렸다. 매장의 간판 및 실내외 디자인을 담당한 이노보 관계자는 “블링크라는 이름이 ‘연결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전통과 첨단, 밝음과 어두움, 절제와 파격을 연결할 수 있는 이미지로 디자인을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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